설교말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복 / 대하 15 : 1-19

열려라 에바다 2024. 6. 10. 13:29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복 / 대하 15 : 1-19

 

주달영추천 1조회 14024.06.07 11:49댓글 4

 

 

인간의 죄는 하나님과 관계를 단절시켜 모든 것을 잃게 하고 죽음을 가져왔습니다.

이런 삶에서 회복되어 하나님과 함께 하기 위해서는 모든 죄를 용서 받아야 합니다.

그런데 인간의 방법으로는 무엇을 해도 죄 하나를 용서받을 수가 없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 방법을 계시해주었는데 그것은 피 흘림으로 죄가 사해지는 방법입니다.

 

하나님은 범죄한 아담에게 짐승의 피를 흘리게 하고 가죽으로 옷을 만들어 수치를 가리워 주었습니다.

그 때부터 인간들은 하나님을 찾을 때마다 짐승의 피를 흘림으로 하나님과 교제하며 함께할 수가 있었습니다.

아브라함의 후손인 이스라엘이 언약 백성으로 택함을 받을 때도 짐승의 피기 뿌려졌습니다.

 

그 피를 통해서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고 하나님은 그들의 하나님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은 하나님 앞에 나가 끊임없이 짐승의 피를 흘리며 제사를 드렸는데 그 피가 무엇입니까?

죄인들의 구속을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시는 예수님의 보혈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오실 때까지 짐승의 피를 흘리며 믿음으로 제사를 드렸던 것입니다

 

그러나 이제는 짐승의 피가 필요 없고 제사도 필요치 않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통해 단번에 영원히 우리의 죄를 대속했기 때문입니다.

이제 죄인들은 예수님을 믿음으로 모든 죄를 대속 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이런 자들에게는 성령님이 내주하심으로 하나님이 함께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런 성도들과 영원토록 함께 하심으로 우리 편이 되어 주시는데

이것이 우리 인생에 있어서 최고의 복이요 최고의 영광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제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성도는 내가 하나님과 함께 동행해야 합니다.

내가 하나님과 함께하지 않으면 하나님이 주시는 복과 은혜 누릴 수 없습니다.

내가 하나님과 함께 할 때 예수 안에 있는 은혜와 평강과 복을 누리는 것입니다.

 

본문에 나오는 아사 왕은 하나님이 함께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편에 서서 하나님과 함께하는 사람으로 남 유다를 다스렸습니다.

하나님이 싫어하는 것들을 제거하고 기뻐하는 일을 적극적으로 실천했습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10년간 유다 왕국에 평안을 주시고 복을 주었습니다.

 

그럴 때 구스사람 세라가 군사 백만명을 데리고 남 유다를 쳐들어왔습니다.

이 때 아사 왕은 적들을 두려워하지 않고 준비된 군대를 동원하여 그들과 맞섰습니다.

그는 하나님께서 자기와 남 유다와 함께하는 것을 믿었기 때문에

군사들 앞에서 담대하게 하나님을 의지하며 간절하게 기도를 드렸습니다. <14:11>

 

하나님은 그의 기도를 들으시고 아사와 함께 하사 구스군대를 전멸시키고

엄청난 전리품을 가지고 예루살렘으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그 때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사랑하사 성령의 감동을 받은 아사랴 선지자를 보냈습니다.

그래서 아사랴는 승리에 들떠 돌아오는 그들을 향해 외쳤습니다.

 

@2절 그가 나가서 아사를 맞아 이르되 아사와 및 유다와 베냐민의 무리들아 내말을 들으라 너희가 여호와와 함께 하면 여호와께서 너희와 함께 하실지라 너희가 만일 그를 찾으면 그가 너희와 만나게 되시려니와 너희가 만일 그를 버리면 그도 너희를 버리시리라

*왜 하나님께서 이 말씀을 이스라엘에게 주었을까요?

 

너희가 전쟁에서 승리한 것은 너희가 강하거나 싸움을 잘해서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너희가 나를 찾고 나와 함께 함으로 *내가 너희와 함께했고 너희를 강하게 함으로 구스군대를 이기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앞으로도 교만하지 말고 하나님과 함께하기 위해 이스라엘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과 바른 관계에 힘쓰라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이스라엘의 싸움은 군사의 수가 많고 강함에 있지 않고 하나님이 함께하느냐에 달려 있는데 그 함께하심은 여호와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맺고 있을 때입니다.

여호와 하나님과 바른 관계는 거룩함입니다.

성도가 거룩하지 않으면 거룩하신 하나님과 함께 할 수 없고 화평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성도는 거룩에 힘써야 내가 하나님과 함께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만을 절대적으로 의지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분의 약속을 신뢰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 믿음을 통해서 일하시고 역사하시는 것입니다.

세상에서 구별된 성도는 날마다 분초마다 영적 싸움이 있습니다.

사탄은 성도들을 계속 공격하기 때문에 피하고 싶어도 피할 수 없습니다.

 

우리의 싸움은 혈과 육을 가진 사람과의 싸움이 아닙니다.

그 사람들의 배후와 환경에서 역사하는 사탄과 악한 영들과의 싸움입니다.

( 6:12)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

그러기 때문에 모든 성도는 날마다 거룩에 힘쓰고 전신갑주로 무장하고 깨어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선조들이 여호와 하나님을 버림으로 일어난 일들을 말씀하셨습니다.

3-6) 이스라엘에는 참 신이 없고 가르치는 제사장도 없고 율법도 없은 지가 오래 되었으나

그들이 그 환난 때에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가서 찾으매 그가 그들과 만나게 되셨나니 그 때에 온 땅의 모든 주민이 크게 요란하여 사람의 출입이 평안하지 못하며 이 나라와 저 나라가 서로 치고 이 성읍이 저 성읍과 또한 그러하여 피차 상한 바 되었나니 이는 하나님이 여러 가지 고난으로 요란하게 하셨음이라

 

*이스라엘 선조들은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하여 여호와 하나님만 섬겨야 했는데 그들은 하나님을 섬기면서도 이방신도 섬기고 살았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은혜를 받을 수가 없었고 하나님의 도움을 받지 못함으로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을 누리지 못하고 대적들의 침략을 받아, 종이 되어 큰 고통을 당했습니다.

그때서야 그들은 하나님을 찾고 잘못을 회개하며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함으로 하나님께서 그들의 간구를 들으시고 그들을 구원해 주었습니다.

 

이처럼 이스라엘과 성도는 하나님을 떠나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오히려 죄 때문에 하나님의 징계를 받아 고통과 환란을 당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너희들은 정신을 차리고 나를 떠나지 말고 나를 계속 찾으라는 것입니다.

7) 너희는 강하게 하라 *너희의 손이 약하지 않게 하면 *상급이 있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은 하나님을 부지런히 찾을 때 예수님 안에서 마음이 강하고 담대해집니다.

예수님 안에서 일하는 손도 힘이 있어 선한 일과 봉사하는 일에 부하게 됨으로

금생과 내세에서 보상을 받게 되는 것이기 때문에 모든 성도들은 무엇보다도 하나님과 함께하는 일에 힘쓰는 삶이 최고로 복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 말씀을 들은 아사 왕은 하나님과 함께 일에 박차를 가하게 되었습니다. 8)

그래서 아사 왕은 하나님과 함께하는 일을 위해 먼저 마음을 강하게 했습니다.

마음이 강하지 않으면 아무 것도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아사 왕은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저에게 힘을 주시고 지혜를 주사 제 마음을 강하게 하옵소서라고 기도했더니

하나님께서 아사 왕에게 담대한 마음을 주어 거룩한 일을 수행하게 되었습니다.

 

1,그래서 유다와 베냐민 온 땅에 은밀하게 세워진 우상들을 없애버렸습니다.

에브라임 산지에서 빼앗은 성읍들에서도 우상들을 없애버렸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을 위한 선한 일이요 하나님의 공의였습니다.

우상들은 자기만족과 자기 정욕을 위해 사람들이 만든 것이고 찾는 것입니다.

이것들은 성도에게 복을 주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저주와 화를 가져옵니다.

 

이런 것들이 하나님의 이름을 더럽히고 마음을 더럽게 하고 신앙을 무너지게 합니다.

그래서 이런 것들을 제거해야 하나님과 바른 관계가 되어 함께하는 것입니다.

우리도 하나님과 함께하기 위해서 하나님보다 좋아하는 것들을 제거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늘 마음을 새롭게 하여 마음의 정욕들을 제거해야 합니다.

늘 예수님을 바라보고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는 뜻을 따라 분별하며 살아야 합니다.

 

2,또 아사 왕은 여호와의 낭실 앞에 있는 여호와의 제단을 새롭게 재건했습니다. <8절하>

오래된 번제단을 새롭게 만들어 새로운 마음을 가지고 예배를 드리게 했습니다.

3,그리고 모든 백성들을 하나님의 성소가 있는 예루살렘에 모이게 했습니다. <10>

,그리고 소 칠백 마리와 양 칠천 마리로 여호와께 제사를 드렸습니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여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찾기로 언약했습니다.

,여호와를 찾지 아니하는 자는 대소 남녀를 막론하고 죽이기로 맹세했습니다.

4,이 일을 온유다가 기뻐하며 하나님께 맹세한대로 마음과 뜻을 다하여 실행했습니다. 15

 

그런데 하나님의 거룩한 사역에 반역한 자가 생겼습니다. ... 16

아사 왕의 /어머니 마아가가 /아세라의 가증한 목상을 만들었으므로 /아사가 그의 태후의 자리를 폐하고 /그의 우상을 찍고 빻아 /기드론 시냇가에서 불살라 버렸습니다.

아사는 인간의 정에 메이지 않고 하나님의 공의를 따라 태후를 패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런 아사의 행위를 *일평생 하나님 앞에서 온전했다고 인정하셨습니다.

 

@이렇게 왕과 백성들이 .... 하나님과 함께하자 .... 하나님이 어떻게 일하셨습니까?

1,여호와께서 그들을 만나 주셨습니다.

하나님과 교제에 방해하는 것들을 없애버리니 하나님의 영광이 그들에게 나타난 것입니다.

예배할 때 기도할 때 찬양할 때 하나님의 영광이 임한 것입니다. *이시간도 회개함으로 깨끗함으로 하나님을 찾는 자에게 하나님의 영광이 임하는 것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2,그들의 사방에 평안을 주셨습니다.

사방에 평안은 모든 것에 평안으로 그들의 마음이 평안했고 가정에도 평안이, 자녀들에게도 평안이, 일터에도 평안이, 온 나라에 평안이 충만했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할 때 주시는 평안은 사방의 평안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3,많은 사람들이 유다로 돌아 왔습니다.

여호와께서 아사 왕과 함께하는 것을 북 이스라엘 사람들이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경건한 북이스라엘 사람들이 남 유다로 넘어와 번성하게 된 것입니다.

우리도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하는 것을 거룩한 삶을 통해서 주변사람들에게 보여줌으로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 앞에 돌아오도록 복음적 삶에 충실하기를 축원합니다.

 

3,그 때부터 25년간 전쟁이 없었습니다.

이스라엘의 강함과 번성은 하나님의 함께하심에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거룩함으로 하나님과 연합하면 아무도 남 유다를 건드릴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남유다를 지켜 강하게 하고 주변국들을 두렵게 하니 전쟁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이처럼 거룩함과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하나님과 함께할 때 하나님의 주권에 의해 성도들은 보호되는 것이며 어떠한 환경에서도 가장 안전한 것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