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고학으로 읽는 성서 및 성경 공부

에고 에이미

열려라 에바다 2024. 6. 22. 13:46

에고 에이미              

 

 
예수님의 자기소개

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 목자는 야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거니와(요한복음10:11)

요한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자신이 어떠한 구주인가를 나타내시기 위해7번이나 ‘나는’
이라고 선언하고 계신다.
‘예수님은 어떤 분이신가’에 관해 예수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자신을 표현하신다.

1. “나는 생명의 떡이니”(요한복음6:35) 이 말씀은 예수님께서 7번 ‘나는’ 이라고 말씀하신 것 중 첫 번째 부분이다.
여기에서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약속하신 이름을 떠올리게 되는데 그것은 바로 ‘여호와’이다.
여호와란 출애굽기3:14절에 있는 “나는 스스로 있는 자이니라”라는 말씀에서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자신을 표현하셨을 때의 이름이다.
예수님께서는 “나는 생명의 떡이니”(요한복음6:35,48,51)라는 말씀을 3번 선포 하셨다.
예수님이야말로 천국의 떡이요, 우리 능력의 원천이 되시는 분이다.
그러므로 우리에게는 예수님을 대신할 그 무엇도 없는 것이다.

2. “나는 세상의 빛이다”(요한복음8:12) 이 세상은 그리스도로부터 떨어진 어둠과 같다.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로서 그리스도에게서 나오는 빛이 우리를 비추면, 우리도 빛이 되어 세상을 비춰야 한다.

3. “나는 양의 문이라”(요한복음10:7~9) 옛날이나 지금도 우리 안에 있는 양들을 가짜 선지자들로부터 지키시는 예수님의 모습을 상상해 보길 바란다.
양의 울타리를 지키는 진정한 목자 예수님을 통해서 양들은 우리에게 드나들 수 있으며 도둑이나 강도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는 것이다.
그런 양들은 양식인 꼴을 먹을 수 있다.
우리는 예수님 덕분에 거짓 선지자들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고 하나님의 말씀인 풍요로운 생명과 예비하신 것들을 받을 수 있는 것이다.

4. “나는 선한 목자라”(요한복음10:11~14) 선한 목자는 진실한 마음으로 양을 보살핀다.
그는 양을 위해 목숨까지 바친다.
그러나 고용된 목자는 자기의 이익만을 구할 뿐이다.
이것이 바로 선한 목자와 삯꾼의 다른 점이다.
예수님은 우리의 선한 목자이시다.

5.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요한복음11:25) 예수님은 우리에게 부활과 생명을 주시는 분인 동시에 당신 자신이 바로 부활이며 생명이시다.
따라서 최종적인 죽음은 예수님에게는 무력할 뿐이다.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라는 말씀처럼 예수님을 믿는 자에게 죽음은 아무런 힘도 의미도 없게 된다.
6.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요한복음14:6) 예수님은 많은 길 중에서 하나가 아니다.
예수님의 몸은 아버지에게 연결된 오직 하나의 길이다.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라고 말씀하신 것처럼 예수님을 통해서만 하나님께 갈 수 있다.
또한 예수님은 하나님의 진리이자 생명 그 자체이시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당신에게 진리와 생명을 나타내실 수 있다.

7. “나는 참 포도나무요”(요한복음15:1,5) 이 말씀은 예수님의 일곱 번째 자기소개에 해당하는 것으로 예수님과 제자들의 관계를 나타낸다.
예수님이 참 포도나무이므로 예수님의 제자들은 참 가지가 된다.
다시 말해 우리가 그리스도(참 포도나무)께 머물러야 비로소 우리들의 기도는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것이다.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요한복음15:7)가지인 우리가 참 포도나무인 예수님에게 연결되어 있을 때만 우리의 기도는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이다.(요한복음15:8)
그리고 열매를 맺은 우리는 예수님의 사랑 안에 거하므로 그리스도의 기쁨을 체험하게 되어 우리 안에 그리스도의 기쁨이 충만하게 될 것이다.(요한복음15:11)
예수님이 임재하심으로 우리를 충만하게 하실 때, 우리도 예수님을 기쁘게 맞이하자.
그리하여 그리스도가 우리들의 떡이요, 빛이며, 문이요, 선한 목자로서 임하시며 부활, 진리, 생명, 참 포도나무로서 우리들의 인생을 주장하시도록 하자.

적용점 "나를 다른 사람에게 소개한다면" 빌립보서3:17 이 말씀이 우리의 소개가 되야 할 것이다.
“형제들라 너희는 함께 나를 본받으라 또 우리로 본을 삼은 것같이 그대로 행하는 자들을 보이라"
 
/출처ⓒ† : http://cafe.daum.net/cgs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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