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말씀

네가 항상 섬기는 하나님(2) / 단 6 : 1-17

열려라 에바다 2024. 7. 23. 11:21
네가 항상 섬기는 하나님(2) / 단 6 : 1-17
 
주달영추천 1조회 14424.07.20 09:23댓글 2
 
 
네가 항상 섬기는 하나님(2) /  6 : 1-17


잃어버린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하러 오신 예수님은 자기를 대적하는 유대인들에게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연구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언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본문에 계시된  그리스도를 증언할 때
누구든지 예수님을 구주로 믿고 영접하면  구원을 받고 영생을  누립니다.
오직 구원은 구약시대도  오실 예수님을 믿음으로 구원을 받는 것이고 신약시대도 구속을 성취하신 예수님을 믿음으로 구원을 받는 것입니다.


1,이렇게 하나님의 은혜로 믿음으로 구원받은 성도들은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16절 하.
항상 하나님을 섬기며 살아야 합니다.
항상은 어떤 경우든 한결같이, 특정한 시간에 한정되지 않고, 어느 때든 때를 가리지 않고 라는 뜻입니다.
그리고 섬기다는 봉사하다, 노동하다, 경배하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구원받은 성도들은 상황에 따라 변하는 것이 아니라 항상, , 변함없이 예배와 삶을 통해 하나님을 섬기는 것입니다.
영원한 지옥의 형벌에서 구원하신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생각하면서 하나님나라와 의를 위해 기쁨으로 봉사하며 노동하며 경배하는 것이 하나님을 섬기는 삶입니다.


부모가 아이를 낳으면 모든 정성을 다해 아이를 섬김으로 아이들이 성장합니다.
아이들이 부모님의 섬김을 통해 잘 성장하면 자녀들이 부모님을 잘 섬깁니다,
부모님이 어떻게 나를 섬겼는가를 알면 알수록 부모님을 잘 섬기는 효자가 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섬기는 원리도 동일한 것입니다.


2,하나님이 어떻게 흉악한 죄인들을 섬기실까요?
모든 인간은 죄인이기에 항상 하나님을 대적하지만 하나님은 사람이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시고 번성하며 살게 하시는데 이것이 일반은총을 통한 섬김입니다.
그리고 죄인들을 사랑하사 죄인들을 섬김으로 구원을 받도록 독생자를 보내셨습니다.


그래서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은 온전히 섬기는 생애를 살았습니다.
하나님나라의 왕으로서, 선지자로서, 대제사장으로서 죄인들을 사랑하며 섬겼습니다.
( 10:45)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예수님의 섬김의 극치는 십자가입니다.


그래서 우리 죄를 대신 지시고 우리가 받아야할 모든 형벌과 저주를 받으시고 승리하심으로 하나님 앞으로 나가는 산길이 열어지고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얻게 되었습니다.
이를 위해 보혜사 성령님을 보내심으로 흉악한 죄인들이 예수님을 믿고 구원을 받습니다.
이것이 우리를 섬기시는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요 사랑입니다.


우리 안에 오신 성령님도 우리가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을 분별하여 거룩한 삶을 살도록 도와 주심으로 늘 섬기는 것입니다.
이렇게 우리는 삼위 하나님을 통해 엄청난 섬김을 받았고, 계속 섬김을 받기 때문에
이러한 은혜를 생각하며 항상 하나님을 섬기며 이웃들을 섬김으로 보답해야 합니다.


3,다리오 왕이 사자굴 앞에서 다니엘에게 어떻게 말했습니까? (16)
이에 왕이 명령하매 다니엘을 끌어다가 사자 굴에 던져 넣는지라 왕이 다니엘에게 이르되 네가 항상 섬기는 너의 하나님이 너를 구원하시리라 하니라
평소에 다니엘이 얼마나 하나님을 잘 섬겼으면 권세 있는 왕이 이런 말을 했을까요?


항상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세로 살았기 때문에 왕이 다니엘의 신앙을 고백한 것입니다.
본문에 나오는 다니엘은 어린 나이에 포로가 되어 바벨론에서 살았습니다.
아무 소망이 없는 다니엘에게 하나님이 은혜를 주심으로 왕궁에서 교육을 받게 되었고 또 하나님의 은혜를 입어 느브갓네살이 꾼 꿈과 내용을 해석함으로 총리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다니엘은 바벨론 나라를 잘 섬기다가 퇴임했고 벨사살 왕이 바벨론을 통치할 때
메데와 바사의 연합군에게 바벨론이 멸망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느브갓네살 왕에게 보여준 꿈이 성취된 역사적 사건이었습니다.
그래서 메데와 바사제국의 왕이 된 다리오가 전국을 120도로 나누어 120명의 방백을 세웠고 그 위에 총리 3명을 두었습니다.


4,그리고 바벨론의 총리였던 다니엘을 수석 총리로 세워 전국을 다스리게 했습니다.
그러자 총리들과 고관들이 다니엘을 시기하여 허물을 찾으려고 애썼지만 찾지 못하자 다니엘이 믿고 따르는 하나님의 율법을 이용하여 고소할 틈을 찾았습니다.
5) 그들이 이르되 이 다니엘은 그 하나님의 율법에서 근거를 찾지 못하면 그를 고발할 수 없으리라 하고


그래서 율법을 통해 고소할 근거를 찾았고 율법을 이용하여 특별법을 만들었습니다.
그 내용은 앞으로 30일간 누구든지 왕 외에 다른 신에게나 사람에게 기도하면 그 사람을 사자 굴에 던져 죽이자는 법이었습니다. 간신들이 다니엘을 죽이려고 악법을 만들었는데 왕은 그것을 알지 못하고 도장을 찍어 금령을 선포했습니다.
그래서 누구든지 30일 동안 다리오 왕 이외에 다른 신에게 기도하면 죽게 되었습니다.


5,이때 항상 하나님을 섬기는 다니엘이 어떻게 했습니까? 10> 다니엘이 이 조서에 왕의 도장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윗방에 올라가 예루살렘으로 향한 창문을 열고 전에 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의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
다니엘은 저들의 흉계를 알았고 기도하면 반드시 죽을 것을 알았습니다.


그렇지만 늘 하던 기도를 멈추거나, 속으로, 이불속에서 기도하지 않았습니다.
그의 신앙적 양심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믿음이 그렇게 할 수 없기 때문에 예루살렘으로 향하는 창문을 열고 감사로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이것이 항상 하나님을 섬기는 다니엘의 신앙이었습니다.
그래서 다니엘은 금령을 어긴 죄로 간신들에게 참소를 당하며 죽게 되었습니다.


6,간신들이 율법을 이용해서 다니엘을 참소했는데 무엇을 보여주실까요?
사탄은 율법을 이용하여 죄를 짓게 하고 하나님의 자녀들을 참소한다는 것입니다.
첫사람 아담과 하와도 금령인 선악과를 범하여 죄를 지었는데 사탄이 이법을 이용하여 죄를 짓게 하여 모든 인간과 피조물이 저주를 받고 썩어짐의 종노릇하는 것입니다.


지금 다니엘을 죽이려고 하는 간신들도 사탄의 하수인인데 이들은 다니엘의 삶을 통해 허물을 찾지 못하자 *선한 율법을 이용하여 *악한 금령을 만들어 다니엘을 정죄했습니다.
간신들이 금령을 가지고 다니엘을 고소하자 저들의 속셈을 안 왕이 다니엘을 구하려고 여러 가지로 애를 썼지만 아무 소용이 없었습니다.


(14) 왕이 이 말을 듣고 그로 말미암아 심히 근심하여 다니엘을 구원하려고 마음을 쓰며 그를 건져내려고 힘을 다하다가 해가 질 때에 이르렀더라
한번 나라 법으로 정하면 왕도 변개시킬 수 없기 때문에 다니엘은 예수님처럼 해가 질 때 사자 굴에 던저짐으로 죽는 것입니다.
이 때 다리오 왕이 네가 항상 섬기는 너의 하나님이 너를 구원하시리라고 했는데 이 말씀처럼 새벽에 다니엘이 사망의 굴에서 살아 나왔습니다.


7,이런 일이 누구를 통해 나타났습니까? 예수님을 통해 나타났습니다.
그래서 본문을 볼 때 율법에서 근거를, 구원하려고 마음을 쓰며, 해가 질 때에, 돌을 굴려다가 굴 어귀를 막으매, 도장으로 봉하였으니, 새벽에 라는 말씀을 상고해야 합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셨을 때에도 종교지도자들이 사탄의 앞잡이 노릇을 했습니다.
끊임없이 사역을 방해하며 율법을 변개한 장로들의 유전을 가지고 예수님을 대적했습니다.
그렇지만 예수님은 죄 없이 살았기 때문에 예수님을 정죄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거짓증인을 세우고 하나님 아들이라는 죄목으로 정죄하여 사형을 언도했습니다.


또 빌라도에게는 반역죄를 적용하여 십자가에 못박으라고 협박하자 빌라도는 예수님이 죄가 없음을 알고 다리오가 다니엘을 풀어주려고 애를 쓴 것처럼 힘썼습니다.
(19:12) 이러하므로 빌라도가 예수를 놓으려고 힘썼으나 유대인들이 소리 질러 이르되 이 사람을 놓으면 가이사의 충신이 아니니이다 무릇 자기를 왕이라 하는 자는 가이사를 반역하는 것이니이다


그래서 빌라도는 유대인의 협박을 이기지 못하고 십자가 형을 선고했습니다.
유대인들이 하나님의 아들로 정죄한 예수님은 만물을 창조하신 창조주이고 이스라엘에게 울법을 주신 하나님이며, 우리를 구원하러 오신 메시아요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그럼에도 예수님은 항변하지 않고 자기십자가를 지고 골로다를 올라갔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인간을 대표하여 아담과 언약을 맺으며 선악과 금령을 주었습니다.
선악과를 먹지 않으면 영생하지만 먹으면 반드시 죽는다는 금령인데
그것을 먹음으로 *모든 인간은 죄인이 되었고 지옥에서 영벌을 받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인간을 사랑하지만 하나님도 그 법을 지켜야 했기 때문에 인간을 저주하시며 합당한 벌을 내렸는데 이것이 하나님의 공의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가죽옷으로 사람의 허물을 덮어줌으로 창세전에 계획을 드러내셨는데
그것은 죄없는 의인이 죄인대신 죽으심으로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를 충족시키는 것입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가 예수님의 십자가를 통해 나타나고 성취된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탄이 종교지도자들을 이용하여 하나님의 아들을 죽이는 일을 허용하여 사탄의 머리를 깨뜨리고 잃어버린 자기 백성들을 구원하시는 일을 하셨습니다.


8,다니엘은 해질 녘에 사자 굴에 던져졌고 문은 아무도 열지 못하게 인봉되었습니다.
(17) 이에 돌을 굴려다가 굴 어귀를 막으매 왕이 그의 도장과 귀족들의 도장으로 봉하였으니 이는 다니엘에 대한 조치를 고치지 못하게 하려 함이었더라


왕은 자기 처소로 돌아와 금식하며 기도하다가 새벽이 되자 사자굴로 달려가 다니엘을 불렀습니다.
(20) 다니엘이 든 굴에 가까이 이르러서 슬피 소리 질러 다니엘에게 묻되 살아 계시는 하나님의 종 다니엘아 네가 항상 섬기는 네 하나님이 사자들에게서 능히 너를 구원하셨느냐 하니라


그러자 다니엘이 대답합니다. (22) 나의 하나님이 이미 그의 천사를 보내어 사자들의 입을 봉하셨으므로 사자들이 나를 상해하지 못하였사오니 이는 나의 무죄함이 그 앞에 명백함이오며 또 왕이여 나는 왕에게도 해를 끼치지 아니하였나이다 하니라 왕이 심히 기뻐서 명하여 다니엘을 굴에서 올리라 하매 그들이 다니엘을 굴에서 올린즉 그의 몸이 조금도 상하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그가 자기의 하나님을 믿음이었더라


누구든지 굶주린 사자 굴에 던져지면 그 즉시 죽기 때문에 아무도 살 수 없습니다.
그래서 다니엘을 죽이려 했던 사람들은 사자의 굴에 던져지자 사자 밥이 되었지만 다니엘은 죽음의 사자 굴에서 새벽에 살아 나왔기 때문에 죽었다가 부활한 것입니다


9,예수님도 거짓 참소로 정죄를 받고 십자가에서 해질녘에 죽었습니다.
그래서 요셉의 무덤에 장사되어 큰 돌로 무덤의 입구를 막고 인봉하여 로마 군사들이 무덤을 지켰습니다. (27:65-66) 빌라도가 이르되 너희에게 경비병이 있으니 가서 힘대로 굳게 지키라 하거늘 그들이 경비병과 함께 가서 돌을 인봉하고 무덤을 굳게 지키니라


그렇지만 예수님은 죄가 없음으로 사망에 매여 있을 수가 없었습니다.
다니엘이 해질 녘에 사자 굴에 던져지고 새벽에 사망의 굴에서 살아난 것처럼 예수님도 해질녘에 죽으셨고 새벽에 사망과 음부의 권세를 가지고 부활하셨습니다.
그래서 이 예수님을 믿음으로 구원받은 성도들도 재림하실 때 부활하게 되었고 하나님왕국을 상속받고 영생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10,다리오 왕은 새벽에 사자 굴에서 살아나온 다니엘을 직접 본 증인으로서 그를 살리신
하나님을 자기 제국의 있는 모든 백성들에게 조서를 내려 복음을 증거했습니다.
(26-27) 내가 이제 조서를 내리노라 *내 나라 관할 아래에 있는 사람들은 다 다니엘의 하나님 앞에서 떨며 두려워할지니 *그는 살아 계시는 하나님이시요 영원히 변하지 않으실 이시며 *그의 나라는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그의 권세는 무궁할 것이며 *그는 구원도 하시며 건져내기도 하시며 *하늘에서든지 땅에서든지 이적과 기사를 행하시는 이로서 다니엘을 구원하여 사자의 입에서 벗어나게 하셨음이라 하였더라고 증거했습니다.


11.새벽에 부활하신 예수님도 부활하셨음을 제자들에게 보여 주시며 만왕의 왕으로서
이 복음을 전하라고 명령했습니다. (16:15-16) 또 이르시되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믿고 세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요 믿지 않는 사람은 정죄를 받으리라


그래서 제자들이 복음을 전함으로 교회가 세워지며 우리가 구원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삶, 섬기는 삶이 되어야 합니다.
무엇이 항상 하나님을 섬기는 삶이 될까요?
항상 하나님 앞에서 예배를 드리고, 선교하고 전도하는 것입니다.
항상 하나님 앞에서 교회생활, 가정생활, 직장생활, 사회생활을 하는 것입니다.


주의 이름으로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구제하며 불신자들을 위해 기도하는 것이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고 세상의 빛이 되는 삶이 됩니다.
그래서 불신자들에게 내가 항상 하나님을 섬기는 자임을 보여줌으로 그들도 내가 믿는 하나님을 믿고 주의 이름을 부르며 찬양할 것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