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말씀

입으로만 하는 사랑을 누구인들 못할까?

열려라 에바다 2024. 8. 1. 12:48

입으로만 하는 사랑을 누구인들 못할까?      


글쓴이/봉민근


사랑 없는 모든 행동이 세상을 병들게 한다.
말로만 하는 사랑을 조심해야 한다.
입으로만 하는 사랑은 거짓이다.


사랑 없는 없는 징계는 상처만 남긴다.
남을 바로 세우기 위해 가르치는 것보다
사랑으로 치유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사랑이 담기지 않은 훈계는 감동을 주지 못한다.
사랑으로 하는 것만이 사람을 바꿀 수 있다.


긍휼함 없는 사랑은 있을 수가 없다.
긍휼히 여기는 자가 긍휼히 여김을 받는다고 했다.
긍휼이란 불쌍히 여기는 마음이다.
불쌍해서 가슴이 찢어지는 통증을 느끼는 것이 긍휼이다.


그런 긍휼 한 마음이 내게 있어 본 적이 있는가!
긍휼함이 없는 사랑은 자기기만이다.


사람들의 마음에 상처가 세상을 더욱 악하게 만들고
믿지 못할 세상으로 만든다.


세상은 사랑이 없어서 병들어가고 있다.
나 밖에 모르는 자는 하나님의 사랑이나 은혜를 모르는 자다.


그리스도의 사랑을 말하지만 그런 희생적인 사랑이 과연 내게 있는가?
사랑은 손해를 감수하면서도 감당하는 희생이다.
사랑은 헌신이며 자기 십자가를 지는 것이다.


입으로만 하는 사랑을 누구인들 못할까?
하지만 그것은 거짓 사랑이다.


조금도 손해 보려고 하지 않는 것은 사랑이 아니라
사랑으로 포장한 욕심일 뿐이다. ☆자료/ⓒ
창골산 봉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