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말씀

한 번의 양보가 반복되는 죄를 불러온다.

열려라 에바다 2024. 7. 23. 10:58

한 번의 양보가 반복되는 죄를 불러온다.     

 


글쓴이/봉민근


자신을 포기한다는 것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긴다는 것
욕심이 일어나지만 욕심을 잠재우는 것보다 어려운 일은 없다.


세상에서 가장 쉬운 일이 죄를 짓는 일이다.
하나님을 거역하기는 쉽다.
하지만 그 대가는 혹독하다.
 하나님의 말씀에 나를 쳐서 복종한다는 것은 말처럼 쉽지 않다.


우리의 죄성이 나를 이기는 것은
그 아비 마귀를 닮아 그를 쫒기 때문이다.


마귀는 늘 달콤한 것을 가지고 우리에게 다가온다.


하나님께 속한 사람은 성령을 거스르지 않는다.
성령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양심의 소리에 민감하다.


우리가 죄를 짓는 이유는 하나님의 말씀보다 자신의 욕심이 앞서기 때문이다.
욕심 앞에서 마귀가 놓은 떡밥에 이성을 잃는 것이다.


욕심을 포기하는 것이 손해 보는 것처럼 여겨지도록 마귀는 우리의 마음에 올무를 놓는다.
시시때때로 마귀는 우리의 귓속에 대고 유혹의 말로 하나님을 거역하도록 불을 지핀다.


성령으로 충만해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다.
주님은 40일 금식하며 기도하신 후에 마귀의 시험을 거뜬히 이기 셨다.
우리가 무너지는 이유는 평소에 기도 하지 않기 때문이다.


하나님과 떨어져 사는 공백에 마귀가 끼어드는 것을 허용하기 때문에 늘 넘어지게 되는 것이다.
늘 기도하는 사람은 온몸과 마음이 영적으로 무장되어 있기 때문에 유혹과 시험가운데서도
두려워하거나 뒤로 물러 서지 않는다.


믿는 자는 죄와 타협하거나 양보해서는 안된다.
한 번의 양보가 반복되는 죄를 불러온다.
죄의 심각성을 알아야 한다.


죄의 대가는 인간스스로는 감당 못할 사망에 이르는 무서운 심판이 따른다.
죄 없으신 우리 주님이 대신 죽으셔야 만 했던 무서운 죄를 방치하는 것은 인생에 자살꼴을 넣는 것이다.


죄는 날마다 우리를 찾아온다.
믿음으로 깨어 있지 않으면 어느 순간에 넘어질지 아무도 모른다. ☆자료/ⓒ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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