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강권하여 내 집을 채우라 !
< That my house may be filled >
성 경 : 누가복음14장15절-24절(24.8.11주일오전예배)
설 교 : 전 원 준 목사
< http://cafe.daum.net/ssbbc >
< 찬송= 255갈길을. 519우리가. 530온세상 >
(특 송 = 갈릴리 마을 )
//////////////////////////////////////
(눅 14:15-24) 『[15] 그분과 함께 음식 앞에 앉은
자들 가운데 하나가 이것들을 듣고 그분께 이르되,
하나님의 왕국에서 빵을 먹을 자가 복이 있나이다,
하매
[16] 이에 그분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어떤 사람이
성대한 만찬을 만들고 많은 사람을 초대하고는
[17] 식사 시간에 그 초대받은 자들에게 자기 종을
보내어 이르기를, 오라, 이제 모든 것이 준비되었노라, 하매
[18] 그들이 다 하나같이 변명하기 시작하여 첫째
사람은 그에게 이르되, 나는 땅을 샀으므로 반드시
가서 그것을 보아야 하니 원하건대 나를 용서하라,
하고
[19] 다른 사람은 이르되, 나는 소 다섯 겨리를 사서 그것들을 시험하러 가니 원하건대 나를 용서하라,
하며
[20] 또 다른 사람은 이르되, 나는 장가들었으니
그런즉 가지 못하겠노라, 하므로
[21] 이에 그 종이 와서 자기 주인에게 이 일들을
알리매 그때에 집 주인이 노하여 자기 종에게 이르되, 빨리 도시의 거리와 골목길로 나가서 가난한 자와
불구자와 다리 저는 자와 눈먼 자들을 여기로
데려오라, 하니라.
[22] 그 종이 이르기를, 주인이여, 주인께서 명령하신 대로 하였으되 여전히 자리가 있나이다, 하니
[23] 주인이 종에게 이르되, 큰길과 산울타리로 나가서 그들을 억지로라도 들어오게 하여 내 집을 채우라.
[24]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전에 초대한 그 사람들 중에서는 아무도 내 만찬을 맛보지 못하리라,
하였느니라, 하시니라.』
//////////////////////
서론 =
오늘 본문 말씀 시작인 이 말씀을 봅니다.
바리세인 지도자가 예수님을 초청하였습니다.
14장 전반부에 여러 가지 주님의 가르침.
(눅 14:15) 『함께 먹는 사람 중의 하나가 이 말을 듣고 이르되 무릇 하나님의 나라에서 떡을 먹는 자는 복되도다 하니』
주님께서 하나님 나라의 잔치의 교훈을 비유로
말씀하셨습니다.
0 하늘나라의 잔치 가 열릴 것입니다.
0 오늘 교회 예배가 잔치입니다.
0 산상교회 창립 50 주년 = 큰 잔치입니다.
이 잔치의 큰 의미가 무엇인지 기도하는 마음으로
오늘 말씀이 모든 성도들에게 은혜의 시간되시기
바랍니다.
1. 주님은 모든 사람을 은혜의 잔치에 초청하십니다.
(눅 14:16) 『이르시되 어떤 사람이 큰 잔치를 베풀고 많은 사람을 청하였더니』
누군가의 초대를 받는 다는 것은 기쁜 일입니다.
행복한 일입니다.
주일의 예배는 주님의 배설하신 잔치의 자리입니다.
산상교회 50주년 감사예배는 잔치입니다.
(마 11:28)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 우리 영혼을 구원하시는 은혜의 잔치입니다.
(사 55:1) 『오호라 너희 모든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 먹되 돈 없이, 값 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
= 은혜로 구원하시는 축복의 잔치입니다.
누구든지 잔치에 올 수 있습니다.
== 우리 성도들은 열심히 초대하여,
영혼이 가득한 잔치, 예배가 되기를 바랍니다.
2. 이 축복된 잔치는 모든 것이 잘 준비되어 있습니다.
(눅 14:17) 『잔치할 시각에 그 청하였던 자들에게 종을 보내어 이르되 오소서 모든 것이 준비되었나이다 하매』
@@ 잔치의 삼 요소 ?
1) 음식 = 은혜의 말씀 / 구원의 말씀 / 도시락.
2) 선물 = 구원 선물 / 교회 기념품.
3) 따뜻한 마음 = 손님 맞이 하기 위한 =
산상교회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 /
축하 위한 새로운 분 /
(예배당을 가득 매우면, 주님 기뻐하실 줄 믿습니다.)
0 우리 교회 열악한 시설이지만,
우리 성도들의 뜨거운 마음만은 누구 못지않다고
믿습니다.
0 잘 대접하여 사랑으로 오시는 분들의 마음을
기쁘게 해 드리는 모습을 보여야 합니다.
주님도 그것을 기뻐하리라 믿습니다.
(눅 14:10) 『청함을 받았을 때에 차라리 가서 끝자리에 앉으라 그러면 너를 청한 자가 와서 너더러 벗이여 올라 앉으라 하리니 그 때에야 함께 앉은 모든 사람 앞에서 영광이 있으리라』
3. 주님의 잔치에 거절한 마음들이 있었습니다.
1) 재물에 마음이 가로막혀 흔들리는 사람입니다.
(눅 14:18) 『다 일치하게 사양하여 한 사람은 이르되 나는 밭을 샀으매 아무래도 나가 보아야 하겠으니 청컨대 나를 양해하도록 하라 하고』
‘밭을 샀으니 못 온다는 것입니다.’
제물을 갖는 것이 죄는 아닙니다.
그 제물이 주님 앞에 나오는데,
장애가 된다면 이것은 죄 일 것입니다.
@@ 부자와 나사로 이야기 =
나사로는 가난하였지만 주님을 믿었습니다.
부자는 호와로운 삶을 살았지만,
주님을 믿지를 않았습니다.
결과 뜨거운 불 못에서 고통하는 영혼을 봅니다.
(시 62:10) 『... 재물이 늘어도 거기에 마음을 두지 말지어다』
(딤전 6:10)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탐내는 자들은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
2) 세상일에 마음이 분주하여 신앙을 등한이 여기는 사람입니다.
(눅 14:19) 『또 한 사람은 이르되 나는 소 다섯 겨리를 샀으매 시험하러 가니 청컨대 나를 양해하도록 하라 하고』
“소 다섯 겨리를 사서 시험하러 가야 하기 때문에 잔치에 참석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오늘 현대인들은 생활이 향상되면서부터 생활 반경이 넓어졌습니다. 더 바빠졌습니다.
그래서 교회에 나올 수 없다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얼마나 바쁜지 “죽을 시간조차 없다”고 거드럼, 부립니다.
그러나 그게 자랑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세상 사업이라는 것이 항상 잘되라는 법이 없습니다.
사업하는 사람은 항상 실패를 염두에 두고
겸손한 마음으로 일하여야 하리라 믿습니다.
잘 되고 있을 때,
더욱 주님께 의지하고 겸손해야 할 것입니다.
(잠 16:3) 『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 그리하면 네가 경영하는 것이 이루어지리라』
(마 6:33)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3) 육신의 쾌락에 빠져서, 신앙을 멀리하게 되는 사람입니다.
(눅 14:20) 『또 한 사람은 이르되 나는 장가 들었으니 그러므로 가지 못하겠노라 하는지라』
‘결혼 했으니 못 간다는 사람입니다’
0 율법으로 결혼 한 사람은 일년 동안 아내와
즐거운 시간을 가지라고 하였습니다.
( 그러나 하나님 앞에 나오지 말라는 의미는
아닌 것이지요 )
0 집사님 = 처년 총각 때는 교회 열심히 섬기다가,
결혼 하니 교회도 안 나오고 세상으로 빠집니다.
(청년시절 저를 보고 하는 말 이였습니다)
저는 결혼 하고, 더 열심 주님을 섬겼습니다.
추운 겨울에 어린 아이들 데리고 예배하러 가니,
옆집 아주머니가 돌된 아이 우리에게 맡기고,
큰 아기는 데리고 갔다 오라고 합디다.
(그 아주머니들 정말 고마운 사람이였습니다.)
하나님의 뜻 안에서 배우자를 만나고 결혼을 하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요, 복이 아닐 수 없습니다.
결혼은 두 사람이 하나님을 더 잘 섬기도록 하기
위한 것인데 이런 목적에서 빗나간다면
아무런 의미가 없는 것입니다.
= 우리 성도는 취미 생활에 빠지면 안됩니다.
그것이 예배를 드리는데 방애가 되면,
취미가 아니라 죄악이 되는 것입니다.
@@ 원자탄이 투하 되었던 히로시마에
“시민 여러분 1945년 8월 6일 오전까지 50키로
밖으로 피난가십시요”라는 경고 방송을 수차례 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이 듣지 않았다고 합니다.
노아 시대 때에도 얼마나 오랫동안 하나님은 노아를 통하여 홍수심판을 예고하셨습니까?
결국 방주 문이 닫히고 홍수 심판이 있었던 것처럼 천국 문이 닫힐 때가 곧 옵니다.
간절한 주님의 초청이 사라질 때가 옵니다.
전도도 없어질 때가 올 것입니다.
(딤후 3:4-5) 『[4] 배신하며 조급하며 자만하며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며 [5]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니 이같은 자들에게서 네가 돌아서라』
4. 주님은 거절하는 사람을 보시고, 강권하여 네 집을 채우리 라고 하셨습니다.
(눅 14:23) 『주인이 종에게 이르되 길과 산울타리 가로 나가서 사람을 강권하여 데려다가 내 집을 채우라』
이처럼 이런저런 이유로 사람들이 잔치에 참석하는 것을 거절하는 보고를 들은 집주인이 대노했습니다.
그래도 자리가 남았다고 보고하자 길과 산울로 가서 사람을 강권하여 데려다가 내 집을 채우라고 하십니다.
“강권한다”는 말은 팔을 비틀어 데려오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어코 설득하여’, ‘억지로라도’,
‘최선의 방법을 다하여’의 뜻을 담고 있습니다.
이번 50주년 감사 예배 !!!
우리 모든 성도들은 열심히 초대하시기 바랍니다.
가족, 친구, 이웃, 직장...
열심히 하면 주님도 역사하실 줄 믿습니다.
= 영국의 존 스토트(John Stott) 목사님은
“전도하지 않는 죄”라는 책에서 복음을 말하지 않는 침묵은 죄에 해당된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 반 하우스(Van Haus)라는 신학자는 오늘날의
기독교인을 자폐증에 걸렸다고 까지 말합니다.
물에 빠져 죽어가는 사람을 살리려면 대화를
하기 보다는 머리채라도 잡고 끌어내야 합니다.
달리는 자동차에 치어 죽으려는 사람이 있다면
설득할 시간이 없습니다.
옆구리를 발길로 차서 갈빗대가 부러지더라도
살려내야 합니다.
(마 13:43) 『그 때에 의인들은 자기 아버지 나라에서 해와 같이 빛나리라 귀 있는 자는 들으라』
(단 12:3)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나리라』
이번 50주년 감사 예배에
주의 집을 채우는 놀라운 은혜가 임하리라 믿습니다.
주님 축복해 주시기를 기도합시다 아멘!
찬 송 = 갈릴리 마을
'설교말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왕들이 함께 전쟁을 만든 이유, 석유 (창세기 14장 1~2절) (0) | 2024.08.16 |
---|---|
스크랩 해방의 기쁨을 영원히 누리자(눅 4:16-21) - 해방 (0) | 2024.08.09 |
마지막 사명을 감당하여 살아봐요 == 신명기31;14-29(240811) (0) | 2024.08.08 |
주일설교. 헛된 영광을 구하여 서로 투기하지 말지니라 (갈 5장 16~26절) (0) | 2024.08.08 |
요14;21-23계명을 지켜 사랑 받는 자 되라 하십니다. 20150503 (0) | 2024.08.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