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삶을 삽시다
제 목 : 생명을 삶을 삽시다.
< The deeds of the body, ye shall live >
성 경 : 로마서 8장 12절-13절 (24.9.8주일오전예배)설교 : 전원준 목사<http://cafe.daum.net/ssbbc
찬송= 359 주께로. 421사랑하는. 508주의말씀 >
(특 송 = 주가 보이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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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 8:12-13)
『[12]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빚진 자로되
육신을 따라 살도록 육신에게 빚지지 아니하였느니라. [13] 너희가 육신을 따라 살면 죽을 것이로되
성령을 통해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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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미시간사회연구소의 스테파니 브라운 박사는
성경 말씀을 따라 다른 사람을 도울 때
어떤 유익이 있는지를 연구했습니다.
연구결과는 매우 충격적이었습니다.
남을 한 번도 도와본 적이 없는 사람은
정기적으로 기부나 봉사를 하는 사람에 비해
사망률이 2배나 높았습니다.
수백 명의 부부를 5년간 조사한 결과였고,
‘심리과학(Psychology Science)’이라는 전문학술지에 실릴 정도로 신뢰성이 있는 자료였습니다.
브라운 박사는 ‘남을 돕는 것’이 ‘장수의 비결’이라고 전문학술지에 연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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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8장은 사람을 두 종류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육신의 사람과 성령의 사람입니다.
육신의 사람은 성령의 인도를 받지 않는 사람이요,
그 생각은 사망에 이르게 합니다.
육신의 생각은 하님과 원수가 되게 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수도 없게 합니다.
그러나 성령의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로 인하여
거듭난 사람으로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합니다.
성령의 사람은
그 생각이 성령의 인도함에 순종하는 신앙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령의 능력으로 육체의 삶에서
영적으로 승리하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우리가 죄의 권세를 이기고 승리하는 비결에
대하여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1. 죄의 권세를 이기기 위해서, 우리는 하나님께 빚진 자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롬 8:12)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빚진 자로되 육신에게 져서 육신대로 살 것이 아니니라』
= 광야의 이스라엘 백성 =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고 우상숭배에 빠짐,
결과 = 많은 사람들이 멸망을 당하였습니다.
1) 육신이란 아담으로부터 받은 옛 사람을 의미합니다. 그 때는 죄의 종으로 살아가던 때인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옛 사람이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힘으로 죄의 종에서 벗어나게 되었습니다.
2) 우리가 새 생명을 얻어 죄의 권세에서 벗어났지만,
죄의 영향력에서 아주 벗어난 것은 아닙니다.
우리는 아직 육체를 가지고 살아가기 때문에
죄의 영향력의 유혹을 받고 있습니다.
3) 그러므로 사도 바울은 우리가 육신에게 져서
육신대로 살아가지 말라고 권면하는 것입니다.
육신이 요구하는 삶은 하나님을 대적하고
자기가 중심이 되는 삶입니다.
(롬 6:6) 『우리가 알거니와 우리의 옛 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은 죄의 몸이 죽어 다시는 우리가 죄에게 종 노릇 하지 아니하려 함이니』
2. 죄를 이기지 못하면, 죄가 우리를 죽일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롬 8:13)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사도 바울은 육신대로 지속대로 살아가면 반드시
죽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 신학교 시절 서울 어느 교회 수요일 예배에
설교 초청을 받고 갔습니다.
= 한 청년이 시각 장재를 가진 형재 =
특송을 하는데 얼마나 감동이 되는지요.
어느날 예수님을 믿고 구원을 받았습니다.
청년이 술을 좋아하였답니다.
그런데 교회 다니면서 술을 끊지 못하였답니다.
점점 심해져서 앞이 보이지 않더라는 것입니다.
눈물을 흘리는 그 형제의 모습을 보고 저도 같이
울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지금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은 사단의 역사로 가득합니다. 육신의 욕암이 우리를 순간 순간 유혹합니다.
성령의 역사를 거스리고, 계속 나아가다가는
큰 낭패를 당하게 될 것입니다.
항상 자신을 살피며,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순종하는 신앙되시기를 기도합니다.
그 유명한 사도 바을 의 고백을 우리는 기억합니다.
(고전 15:31, 개정) 『형제들아 내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서 가진 바 너희에 대한 나의 자랑을 두고 단언하노니 나는 날마다 죽노라』
3. 우리가 새 생명의 삶을 살아가기 위한 기도 제목.
1) 거룩한 삶을 위하여 헌신되어야 합니다.
11세기 영국 코번트리 지방의 영주이던 백작 리어프릭(Leofric)의 아내였다.
리어프릭은 당시 자신의 영지에 있던 농민들을 혹독하게 착취해 세금을 걷는 등 가혹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었다.
독실한 신자였던 그녀는 남편의 정책 때문에 나날이 죽어가는 농민들을 불쌍하게 여겨,
남편에게 "농민들의 무거운 세금 부담을 줄여 주세요"라고 탄원했다.
그럼에도 리어프릭은 고다이버의 의견을 철저히
무시한 채 여전히 농민들을 탄압했다.
고다이버가 포기하지 않고 계속 간청하자,
그는 "만약 네가 나체로 말을 타고 나의 영지를
한 바퀴 돈다면 세금 감면을 고려하겠다."고 제안했다.
당시 알몸으로 여성이 마을 한 바퀴를 도는 건,
현대에도 절대 불가능한 일이지만,
11세기 당시에 신분 높고 신앙심 깊은 귀족 부인이
할 수 있는 일은 더욱 아니었다.
하지만 고다이버는 기도 끝에 농민들을 구하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기로 결심한다.
이 사실이 퍼지자 지체 높은 영주의 부인이 자기들을 위해 이런 제안을 받아들였다는 사실에 감동한
농민들은 누구도 그녀의 몸을 보지 않기로 맹세한다.
날이 밝자 고다이버는 정말로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고 머리카락으로만 몸을 가린 채 말을 타고 영지에 왔고.
농민들은 모두 집 안으로 들어가 문을 걸어 잠그고 커튼을 친 채 행진이 끝나기를 기도했다.
이 와중에 양복점 직원 ‘톰’이 몰래 커튼을 걷고
그녀의 몸을 훔쳐보는 순간, 강한 햇빛이 톰의 눈을 강타하면서 장님이 되었다고 한다.
리어프릭은 아내 고다이버의 행동에 감화되어 세금을 감해주는 건 물론이고 이후로는 선정을 폈으며,
또한 아내를 따라 독실한 그리스도인이 되었답니다.
그리고 농민들은 고다이버의 희생 정신에 감동해
그녀를 추앙하게 되었다고 한다.
지금도 코번트리 마을의 상징은 말을 탄 여인의 모습이며, 관련 상품도 꾸준히 나오고 있다.
벨기에 고디바 초크렛은 세계적인 회사랍니다.
고디바이의 정신을 본받으려고 회사 이름을 설정함.
(벧후 3:11-12) 『그런즉, 너희가 어떤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겠느냐? 모든 거룩한 행실 속에서 하나님을 따르는 가운데 하나님의 날이 오기를 기다리고 서두르라 』
2) 경건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말씀과 시간을 보내야 합니다.
평범한 청년이었던 할 엘로드는 음주 운전자에게
뺑소니를 당해 전신마비가 왔습니다.
의사는 뇌의 일부분이 영구적으로 손상되어 회복될 수 없으며 골절된 부위도 이전처럼은 돌아오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절망적인 진단이었지만 이제 막 스무살이 된 할은
인생을 포기할 수 없었습니다.
다양한 책과 논문을 읽으며 재활의지를 붙태운 할은 다음의 6가지 수칙을 매일 아침 1분씩 실행하기로 했습니다.
1. 기도 2. 독서 3. 삶의 목표 떠올리기
4. 목표를 이루겠다 다짐하기 5. 감사 일기 쓰기
6. 간단한 운동
하루에 6분만 투자하면 되는 간단한 행동이었지만
기적이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의사의 판단과
달리 마라톤을 완주할 정도의 건강한 신체로 회복됐고 강의를 할 수 있을 정도로 지능도 돌아왔습니다.
= 주님께서 날마다 우리에게 기적을 주실 줄 믿습니다.
(벧후 3:11-12) 『그런즉, 너희가 어떤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겠느냐? 모든 거룩한 행실 속에서 하나님을 따르는 가운데 하나님의 날이 오기를 기다리고 서두르라 』
3) 영혼을 향한 복음 증거에 헌신하여야 합니다.
동독으로 간 목사
베를린 장벽이 세워지기 전,
1954년 270만 명의 동독 시민들이
자유를 찾아 서쪽으로 이동했습니다.
그런데 오히려 동쪽으로 옮겨가는
한 가정이 있었습니다.
서독 출신의 호르스트 카스너 목사님의 가정었습니다.
목사님은 함부르크에서 안정된 삶과 목회를 하셨고,
딸이 막 태어났을 때였는데,
그 어린 딸을 데리고 동쪽으로 갔습니다.
동독 지역에 집이 있는 것도,
교회가 있는 것도 아니었습니다.
목사님이 동독으로 간 이유는,
동독 지역의 많은 목회자가 서독 지역으로
이동했기 때문에
서독에는 목회자가 너무 많아졌고
동독에서는 목회자를 찾기 힘들어졌다는
소식을 접했기 때문입니다.
카스너 목사님은 동독 지역에 있는
크리스천들을 목양하기 위해
누군가는 동독으로 가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렇게 하는 것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신다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 어리석어 보이고 대책도 없고
위험하기까지 한 결정을 내린 것입니다.
그때 태어난 지 6주밖에 되지 않았던 딸이 바로
독일의 총리였던 앙겔라 메르켈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만 하면
그 순간에는 참 어리석은 것 같고, 바보 같고,
손해 보는 일 같고,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하는 일 같아 보입니다.
그래도 하나님이 기뻐하신다는 확신이 오면
꼭 그렇게 해보기를 바랍니다.
이제는 정말 하나님께 승부를 걸어야 할 때입니다.
힘들다 어렵다 말하지 말고
삶 전부를 하나님께 거는 삶을 살아보시기 바랍니다.
(욥 23:10) 『그러나 내가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순금 같이 되어 나오리라』
찬 송 = 주가 보이신 생명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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