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나무(최용우 목사)
<말씀>
못된 열매 맺는 좋은 나무가 없고
또 좋은 열매 맺는 못된 나무가 없느니라. (눅6:43)
<응답>
예! 그렇습니다.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나쁜 나무가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없습니다.
<묵상>
도대체 나라는 존재의 열매는
그 줄기가 어디에 붙어 있으며 그것의 뿌리가 어디에 닿아 있느냐?
‘좋은 열매’는 내가 무슨 선한 일을 해서 내 노력으로 맺는 게 아니다.
그것은 뿌리가 어디에 있는가에 따라 저절로 열리는 것이니
괜히 인간적인 노력을 해봤자 위선만 늘어난다.
나는 원래부터 그 뿌리가 ‘아담’에게 닿아 있으니
‘죄의 열매’를 맺을 수밖에 없는 운명이다.
그러나 예수에게로 접붙여 그 뿌리가 하나님의 생명에 닿아
성령의 사람이 되었으니 성령의 열매를 맺어야 맞다.
아직도 내게서 육체의 열매가 보인다면 접붙임이 덜된 것이다.
<기도>
주님!
근원이 맑으면 그 내는 것도 맑은 것이고,
근원이 흐리면 그 흘러 나오는 것도 흐린 것입니다.
주님이 나의 근원이고 원천이십니다.
저도 좋은 열매로 좋은 나무임을 증명하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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