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너는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를 보지 못하면서 어찌하여 형제에게 말하기를
‘형제여, 나로 네 눈 속에 있는 티를 빼게 하라.’ 할 수 있느냐.
외식하는 자여! 먼저 네 눈 속에서 들보를 빼라.
그 후에야 네가 밝히 보고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를 빼리라. (눅6:42)
<응답>
예! 그렇습니다. 내 눈 속의 들보도 보지 못하면서 상대방에게
‘내가 네 눈의 티를 빼 내 줄께.’ 하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겉만 꾸미지 말고 먼저 내 눈 속에 들보가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래야 눈이 밝아져서 상대방 눈 속의 티도 빼내 줄 수 있을 것입니다.
<묵상>
나 자신부터 회개하고 말씀에 순종하고 말씀을 행동으로 옮겨서 삶으로 살아낸 사람이라야
다른 이들에게도 이렇게 하라고 할 수 있는 것이지, 나는 그렇게 하지도 못하면서
“너는 그렇게 살아야 한다”고 아무리 말을 해 보아도 소용없다는 뜻이다.
자녀가 지독하게도 부모의 말을 안 듣는다고 하소연하는 부모들을 보면,
그 얼굴에 “나도 어지간히 말 안 듣는 사람입니다.”라고 써 있다.
교인들이 순종을 안 한다고 하소연하는 목회자들을 보면,
그 얼굴에 “나도 감당이 안 되는 불순종의 아들입니다.”라고 써 있다.
<기도>
주님!
한때 ‘너나 잘하세요’라는 말이 유행했었습니다.
내가 발하기 전에는 다른 이들의 허물에 관심 끄게 하소서. 아멘
저도 저의 허물을 살피는 일에 먼저 신경을 쓰게 하소서. 아멘
<성경>누가복음6장42절(눅6:42)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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