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고학으로 읽는 성서 및 성경 공부

빌립보서

열려라 에바다 2024. 10. 26. 11:16

빌립보서

(1) 제목과 기록목적

 

빌립보서는 로마서, 고린도전,후서, 갈라디아서, 에베소서, 골로새서, 데살로니가전,후서, 디모데전,후서, 디도서, 빌레몬서 등 13권의 바울서신 가운데 제 6권에 배치되어 있는 책으로 헬라어 본문에는 "프로스 필립페시우스"란 표제가 있습니다  이것은 "빌립보인들에게"라는 의미로 이 책의 수신자가 빌립보교회 교인들을 향하여 기록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빌립보서는 4장 104절로 구성되어 있으며, AD. 62년경 사도 바울이 로마감옥에 첫번째 투옥된 후 감옥에서 빌립보서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2:23~24)

 

에베소서를 시작으로 빌립보서, 골로새서, 빌레몬서 등 4권의 서신을 로마감옥에서 기록하였다고 해서 옥중서신으로 불리워 지고 있습니다(에베소서3:1,빌립보서1:7,골로새서4:10,빌레몬서9)  AD. 61년, 로마에 도착한 바울은 로마감옥에 두차례에 걸쳐 투옥되어야 했습니다  처음에는 시위대 인근 빈집에 자비로 감금된 채 2년을 지내야만 했습니다(사도행전28:30)  이 서신들은 두기고와 오네시모의 손에 맡겨져 각각의 교회들에게 전달되었습니다  1차 투옥기간중 석방을 기대하여 AD. 63년경 잠시 나와 디모데전서와 디도서를 기록한 후 로마 대화재 방화사건에 연루되어 다시 투옥된후 디모데 후서를 남기고 순교자의 길을 걸어갔습니다

 

 

 

바울은 빌립보 교회 교인들이 그에게 헌금을 보내준 것에 대하여 감사를 드리는 인사로 빌립보서를 시작하였습니다(4:10~18)  바울은 자신이 투옥된 사실이 복음의 진보를 막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진척시키는 것임을 각인시켜 주었습니다(1:12~26)  바울은 빌립보 내에서 발생하고 있는 분열의 위험성에 대하여 연합할 것을 권면하고(2:1~11), 율법주의가 복음에 미치는 해악들에 대하여 상기시켜 주었습니다  바울의 장기화된 투옥생활에 대한 비관론과 함께 유대주의자들의 분쟁과 분열이 한꺼번에 빌립보 교회를 휘몰아 칠때 바울의 서신은 그들에게 큰 위안이 되었습니다  바울은 개인적 야망과 경쟁구도(2:3~4), 유대주의자들의 잘못된 교훈들(3:1~3), 완전주의(3:12~14), 반율법주의적 자유 사상가들의 영향(3:18~19) 등 교회내적인 문제들을 방치하고 외면할 경우 초창기 빌립보 교회의 성장과 미래는 암울해 질 수 밖에 없다는 판단에 바울은 보다 적극적으로 빌립보 교회를 교훈하고 진리수호를 촉구하였습니다

 

 

 

(2) 저자(바울, AD. 62년)

 

 

 

1장1절과 초대 교부들이 바울의 저자설을 인정하였으며 다른 바울 서신과의 동일한 문체와 교리상 유사점과 남다른 바울의 깊은 애정이 바울이 저자임을 명백하게 밝혀주고 있습니다  초대 교부들의 전승과 외적인 증거들, 그리고 바울이 사용하는 특징적 문체와 어휘 등 내적 증거를 고려할때 바울과 빌립보에 관하여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빌립보서는 내면적인 윤리성을 보다 강조하며 사도 바울의 교회에 대한 사랑과 교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려는 심경을 담고 있습니다  빌립보서는 로마에서 제1차 투옥중에 로마감옥에서 기록하였습니다

 

 

 

빌립보서는 바울의 사랑과 신뢰가 담겨져 있는 가장 개인적인 서신이었습니다  빌립보서에는 정형화된 논리와 형식보다는 내면적 신앙의 간증과 사랑의 편지, 그리고 기쁨의 영혼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사도 바울이 순교의 위험속에서도 평안을 누리는 영적 최상의 단계로 성도들에게 구원의 확신과 진리안에 거함으로서 담대함을 가질 것을 교훈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AD. 5년경, 소아시아의 길리기아(터키)의 중심도시 다소에서 유대인으로 출생하였습니다  그의 히브리 이름은 사울(שאול)이었습니다  사울이 바울이 된 것은 디아스포라 유대인들은 히브리명과 그리스명을 동시에 사용한 연유였으며 바울은 사울의 그리스명이었을뿐 회심의 새로운 이름은 아니었습니다  바울은 출생과 동시에 로마시민권을 획득하였습니다  로마제국의 중산층 가정에서 성장한 바울은 고전교육과 유대교적 율법교육을 받았으며, 당대 최고의 율법학자 가말리엘의 제자가 되었습니다  그는 율법과 예언서인 구약성서와 "미드라시"로 불리우는 율법해석, 그리고 수사학을 공부하며 탁월한 신학자적 지위를 획득하였습니다  바울이 가말리엘의 문하에 있었던 것으로 추측해 볼때 그는 바리새파의 협조자가 되었을 것입니다   바울은 32~33년경, 다메섹 도상에서 예수를 만나기까지 자신의 신념에 따른 신앙적 행동을 서슴치 않았습니다   그는 그가 공부한 대로 예수를 메시야로 인정하지 않았으며 그들과 적대관계를 맺으며 고소와 고발건으로 얼룩진 청년시절을 보내야 했습니다

 

 

 

스데반집사의 죽음에 바울이 관련되어 있는지는 알수 없으나 이 사건을 계기로 그의 인생이 확연히 달라진 것은 분명해져 보입니다   바울의 회심후 그는 아나니아로 부터 세례를 받고 바나바의 천거로 제자들에게 신임을 받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했습니다   바울은 그후 안디옥에서 바나바와 함께 복음전파를 기울였고 그 결과 안디옥에 교회를 설립하게 되며 바나바와 함께 공동목회를 시작하였습니다   제1차 전도여행의 동역자로서 바나바는 자신의 조카인 마가를 데리고 다녔습니다  청년 마가가 전도여행 중에 힘에 지쳤을까요?  도중에 예루살렘으로 돌아가 버리는 일이 발생하였습니다   이 일로 바울과 바나바에게 분쟁이 발생하였고 제2차 전도여행부터는 갈라서게 되는 기로에 서게 되었습니다 강한 성격과 실패와 공포와 고난을 두려워 하지 않는 바울에게서 마가가 용서가 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섭리는 그러한 마가로 하여금 마가복음을 기록하게 하고 하나님의 경전에 이름을 올리도록 허락하셨습니다

 

 

 

바나바와의 "파록쉬스모스"(παροξυσμὸς paroxusmos), 즉, 돌이킬수 없는 격한 논쟁으로 헤어진 바울이 다시 바나바를 만났다는 기록은 전해지지 않았습니다   바울은 구브로를 중심으로 아테네, 데살로니가, 고린도, 에베소 등지에서 선교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였으며 가는 곳과 머무는 곳 마다 교회를 설립하는 위대한 성과를 보여주었습니다  고린도에서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부부와 같은 신실한 동역자를 만났으며 이들과 함께 천막업을 하며 하며 하나님의 복음을 주야로 증거하였습니다   바울은 안디옥과 에베소를 주요 근거지로 복음을 상당수준까지 활성화 시켰으며 마게도냐지역에 이르기까지 복음을 전파하며 로마제국의 칼끝을 향하여 나아가고 있었습니다   AD. 64년, 로마제국의 새로운 지도자 네로황제의 기독교에 대한 박해는 정점을 이루며 극에 달하였고 그 희생양으로 사도바울을 지목하였습니다   로마에 일어난 대형화재의 배후세력으로 기독교인을 지정하고 그 주동자로서 바울을 처형하였던 것입니다   바울은 유대교의 한 줄기로서 세상 어디에서도 환영받을 수 없는 소수민족종교인 기독교를 세계보편종교의 최정상위에 세워놓는 위대한 업적을 남기며 예수님의 12제자를 능가하는 복음의 질과 내용과 양적팽창을 주도하였습니다

 

 

 

바울은 초기 사도권을 둘러싸고 다른 사도들과 불편한 관계가 계속되었습니다  사도(απόστολος',apostle)란 "파송하다"라는 의미를 가진 그리스어로 헬라어에서는 어떤 임무를 달성하기 위해 누군가를 앞에 보내는 것을 의미하였습니다  초대교회에서 사도란 의미는 "기독교의 가르침을 전파하고 기독교 공동체 발전을 위해 예수 그리스도가 공동체의 지도자의 역할을 부여한 사람으로서 역사적 예수의 행적을 직접적으로 목격한 자로 한정"하였습니다   바울은 다메섹에서 환상중에 예수를 만났다고 하지만 그것은 지극히 주관적인 입장일수 밖에 없었습니다   초대교회에서는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사도로 임명을 받아야만 했으므로 바울을 지지할 경우 또다른 환상을 본 자들이 나타나 사도성을 주장할 수 있는 여지가 있었습니다   이로 인하여 1세기 내내 바울의 사도성에 관한 논란은 지속되었으나 예루살렘 교회는 바나바의 추천을 승인하여 선교사로 그를 파송하게 되었습니다  

 

 

 

사도 바울의 신학적 독특성은 예루살렘교회의 유대 기독교인들과도 잦은 충돌을 빚었습니다   유대 기독교인들은 기독교를 유대교의 한 종파로 인정하였기 때문에 율법과 할례 등의 유교적 전통을 강조하였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유대교 전통을 거부한 이방 기독교인으로 분류되었습니다  베드로와 바울의 미세한 충돌도 이와같은 견해차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스데반집사를 비롯한 일곱 집사(부제,Diakonos)들 또한 모두 이방 기독교인들이었으므로 이들과 유대기독교인들의 신학적 갈등은 100년 가까이 지속되었습니다  바울은 그의 강한 성격으로 인하여 유대 기독교인들을 다른 복음을 전하는 거짓형제 등으로 비난을 퍼부었고, 이에 대응하는 유대기독교인들 또한 바울을 유대전통을 파괴하는 인물로 규정하였습니다  갈라디아서에는 이러한 논쟁에 대한 결정문이 공고되어 있는데 그것은 예루살렘 교회의 지도자였던 야고보와 게바와 요한이 바울을 이방인을 위한 사도로 존중하였으며 교회는 빈곤계층을 위해 단합해야 한다는 공통적인 분모속에서 협력관계는 유지되도록 하였습니다

 

 

 

사도 바울은 다른 사도들과 교회지도자들과 달리 직업을 가지며 복음을 전하는 특징적인 요소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헬라어로 "스케노포이오스"는 가죽가공업 또는 천막제작업을 의미하는 것이었는데 고린도교회의 집사였던 브리스길라와 아굴라의 전업이었습니다  이들 부부와 함께 바울은 일을 하며 복음을 전하는 독특한 방식의 생계유지형 전도를 이어갔습니다

 

 

 

사도 바울은 예수님으로 부터 직접적인 계시를 통하여 복음을 전달받았습니다(에베소서3;3)  베드로도 사도 바울의 기록을 자기가 받은 지혜대로 너희에게 이같이 썼다고 전하고 있습니다(베드로후서3:15) 사도바울은 그가 전한 서신에서 하나님과 그리스도와 자신의 견해를 각각 분리하는 태도를 취하였습니다  고린도전서 7장25절과 같이 "주께 받은 명령이 없으나~내 판단을 기록"한다고 언급함으로서 이 내용은 자신의 주관적인 견해임을 명확히 하고 있습니다(로마서1:16,15:9)  성경은 사사로운 책이거나 읽고 해석하는 책도 아닙니다  성경은 말씀을 읽고 그대로 믿어 행하는 책이라고 규정하고 있습니다(에베소서3:4)  공동번역과 개역성경에는 교리라는 단어가 등장하지 않습니다  교리가 아니라 교훈으로 밝히고 있는 것입니다  교리와 해석이 성경의 본질을 흐리게 하고 기독교의 정통성을 헤치는 결과를 가져왔다는 측면에서 교리는 학문을 연구하는 중요한 핵심이 될 수 있으나 신앙인에게는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는 것입니다  즉, 성경은 학자용이 아니라 믿음을 위한 사람들을 위한 것입니다  말씀을 묵상하고 그 말씀을 깨닫는자에게는 성경이 결코 어려운 책이 아닌 것입니다  믿음만이 성경을 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것입니다  성경을 인간이 개발한 논리, 사상, 철학으로 이해하려 한다면 절대로 깨달을 수 없고 믿음도 기대할 수 없다는 것을 사도바울은 교훈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교회에 대하여 그리스도를 교회의 머리로 해석하였습니다  에베소서에는 교회를 그리스도로, 사도들과 예언자들을 기초로 하여(에베소서2:20) 민족과 국가의 경계와 구별없이 세계 보편교회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유대소수민족의 선민적 사상이 종결되고 새로운 기독교는 세계의 종교가 되었으며 세계 곳곳에 세워진 교회는 모두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동일한 지혜의 책인 성경을 믿는 보편적 사상을 갖는 것입니다

 

 

 

(3) 주제

 

 

 

"그리스도의 심장과 성도의 평화"(3:10)를 주제로 빌립보서에는 "기쁨"이라는 단어가 16회 반복되고 있습니다  그것은 성도가 그리스도안에서 누리는 기쁨은 바울이 감옥에 갇혀있는 시련과 고통, 원수들의 적대적 행위 등 그 어떤 것도 소멸시킬 수 없는 영적인 것입니다  바울은 복음이 전파되고 그리스도의 이름이 알려지기만 한다면 원수들에 의해 당하는 어떠한 핍박과 환난도 기쁨이 된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빌립보교회도 분쟁과 분열을 중단하고 유대주의의 편협한 사고를 개혁하여 교회공동체를 세워 갈 것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빌립보서의 신학은 매우 중요한 가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바울은 겸손에 대한 실제적인 강조를 위해 심오한 신학적 중요성을 지닌 구절을 소개하였습니다(2:5~11)  예수 그리스도의 인성에 관한 바울교리의 "로커스 클라씨커스"(Locus classicus)로 하나님 아들의 성육신 교리에 근본적인 것으로 주님의 선재하심과 성육신의 높임을 밝히고 있습니다  특히 그리스도께서 자기를 비웠다(2:7)라는 언급은 "신성을 버리는 일"이라는 "케노시스"(Kenosis) 논쟁의 시발점이 되었습니다

 

 

 

(4) 내용

 

 

 

유럽의 관문인 빌립보는 알렉산더 대제의 부왕인 마게도냐의 빌립왕에 의해 창건된 소도시였습니다 그러나 로마의 축도라고 불려질 만큼 번영을 누렸으며 BC. 42년경 빌립보 근처에서 브루투스(Brutus), 카시우스(Cassius)의 연합군과 안토니(Anthony), 옥타비안(Octavian) 연합군의 격전지로 유명하였습니다  빌립보는 지주 장사 루디아와 한 간수의 집안이 예수를 믿고 세례를 받음으로서 유럽 교회의 발상지가 되었습니다

 

 

 

빌립보 교회는 바울의 제2차 전도여행중에 설립된 교회로 교회와 바울의 관계는 비교적 친밀하였습니다  빌립보 서신 이전에 두차례에 걸쳐 바울의 부족한 재정을 뒷받침 하였으며(4:16), 바울이 로마감옥에 투옥되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에바브로디도를 통해 다시한번 헌금을 보냈습니다  에바브로디도는 그와 함께 동역하는 동안 병약하여졌으나 회복된 후 빌립보로 돌려 보냈습니다

 

 

 

빌립보 교회에 대한 바울의 애정은 선택받은 성도로서의 기쁨과 함께 빌립보서의 전반을 흐르고 있습니다  바울은 자신의 고난에 동참한 교인들에게 감사하며 그들을 위해 기도하였습니다(1:3~11)  바울은 로마감옥에 갇힌 것이 오히려 복음전파에 유익을 주었다며 감금생활을 염려하는 빌립보의 불안한 심리를 위로하고 안정시켰습니다(1:12~26)  또한 빌립보 교인들에게도 복음에 합당한 생활을 증진할 것을 촉구하였습니다(1:27~30)

 

 

 

바울은 서로 겸손하게 나보다 남을 낫게 여기며 사랑으로 화합하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2:1~4)  그리스도의 성육신과 십자가 죽음이라는 "로커스 클라씨커스"(Locus classicus)를 사례로 들며(2:5~11) 스스로 낮아지신 그리스도의 품성을 본받음으로 우리의 삶이 변화 되어야 함을 강조하였습니다(2:12~18)  바울은 복음을 위해 수고한 디모데와 에바브로디도의 사역을 소개하며 그들을 존귀히 여길 것을 권면하였습니다(2:19~30)

 

 

 

바울은 유대주의자들에 대한 경계를 늦추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은혜와 은총보다는 할례와 율법을 강조하는 등의 행위를 지속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그들에게 경고의 메세지를 보내며 지도자들이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하였습니다  형식적인 율법의 순종에서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에 이르는 믿음의 사람이 되기를 강조하며 오직 그리스도만을 바라보고 정진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3장)

 

 

 

같은 마음을 품고 서로 화합함으로서 교회내의 분쟁을 해결하되 확전시키지 않도록 경계하며 하나님을 바라보고 기뻐함으로서 하나님이 주신 평강을 소유하라고 권면하였습니다(4:1~9)  바울이 전도한 지역에서 반복되는 교회내의 작은 파열음과 유대주의자들의 목소리는 교회 공동체를 헤치며 믿음을 중요시하는 그리스도의 복음의 신뢰도를 폄하하는 영적 일탈 행위임을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있습니다

 

 

 

Ⅰ.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펼쳐진 성경 66권의 통일성

 

 

 

예수 그리스도를 맏음으로 얻는 영원한 축복의 구원을 주제로 성경 66권은 40명의 저자가 1,000년에 걸쳐서 완성한 것입니다  성경은 역사, 법, 제사, 시, 서신 등 다양한 글들이 시대와 배경을 달리한 채 이어져 왔으나 그것이 가르키는 방향은 오직 한 곳, 메시야로 집중되어 있었습니다  성경의 직접적 주인공이 예수 그리스도임을 증거하고 있는 것입니다  창세기에는 요한계시록의 씨앗이 심겨져 있고, 요한계시록에는 창세기의 그림자가 길게 느려져 있습니다  신구약성경 66권의 주제들이 어떻게 그리스도를 향하고 주지하고 있는지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① 구약성경

 

▶ 창세기 : 창조주 하나님 ▶ 출애굽기 : 유월절 어린양 ▶ 레위기 : 속죄제물 ▶ 민수기 : 인도의 주

 

▶ 신명기 : 참 선지자 ▶ 여호수아 : 구원의 주 ▶ 사사기 : 우리의 심판자 ▶ 룻기 : 우리의 친족

 

▶ 사무엘상~역대하 : 우리의 왕 ▶ 에스라, 느헤미야 : 우리의 구속자 ▶ 에스더 : 우리의 대변자

 

▶ 욥기 : 나의 구속자 ▶ 시편 : 우리의 전부 ▶ 잠언 : 우리의 지혜 ▶ 전도서 : 행복의 전제

 

▶ 아가서 : 우리 영혼의 연인 ▶ 이사야 : 메시야 ▶ 예레미야, 예레미야애가 : 의로운 가지 

 

▶ 에스겔 : 인자 ▶ 다니엘 : 부숴뜨리는 돌 ▶ 호세아 : 죄된 우리의 치유자 ▶ 요엘 : 회복자

 

▶ 아모스 : 하늘의 군대장관 ▶ 오바댜 : 우리의 구주 ▶ 요나 : 우리의 부활 ▶ 미가 : 온세상의 주관자▶ 나훔 : 환난날의 산성 ▶ 하박국 : 구원의 하나님 ▶ 스바냐 : 질투의 하나님 ▶ 학개 : 열방의 소망

 

▶ 스가랴 : 의로우 가지 ▶ 말라기 : 의로운 태양

 

 

 

② 신약성경

 

▶ 마태복음 : 약속된 메시야 ▶ 마가복음 : 하나님의 종 ▶ 누가복음 : 인자 ▶ 요한복음 : 하나님 아들▶ 사도행전 : 살아계신 주 ▶ 로마서 : 우리의 의(義) ▶ 고린도전서 : 우리의 주

 

▶ 고린도후서 : 우리의 충족자 ▶ 갈라디아서 : 우리의 자유 ▶ 에베소서 : 우리의 전부

 

▶ 빌립보서 : 우리의 기쁨 ▶ 골로새서 : 우리의 생명 ▶ 데살로니가전서 : 오실 분

 

▶ 데살로니가후서 : 우리의 재림주 ▶ 디모데전서 : 우리의 교사 ▶ 디모데후서 : 우리의 모범

 

▶ 디도서 : 우리의 모범 ▶ 빌레몬서 : 우리의 주시며 상전 ▶ 히브리서 : 우리의 중보자

 

▶ 야고보서 : 우리의 모범 ▶ 베드로전서 : 모퉁이 돌 ▶ 베드로후서 : 우리의 힘

 

▶ 요한일서 : 사랑의 원동력 ▶ 요한이서 : 진리 ▶ 요한삼서 : 길 ▶ 유다서 : 보호자

 

▶ 요한계시록 : 개선하시는 주

 

 

 

(5) 개요

 

 

 

Ⅰ. 인사와 감사의 말(1:1~11)

 

Ⅱ. 투옥된 바울의 간증 : 더욱 전파되는 그리스도(1:12~30)

 

Ⅲ. 성도의 생활양식 : 겸손하신 그리스도(2:1~30)

 

Ⅳ. 성도의 삶에 따른 상급 :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3:1~21)

 

Ⅴ. 성도들의 평화 : 함께 하시는 그리스도(4:1~23)

   

/출처ⓒ† : http://cafe.daum.net/cgs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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