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말씀

스크랩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마라(마태복음 6:25~34)

열려라 에바다 2025. 3. 25. 20:41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마라(마태복음 6:25~34)
 
열린교회김추천 1조회 7025.03.23 07:59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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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마라(마태복음 6:25~34)


오늘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에게 주시는 말씀은 마태복음 6 25절로 34의 말씀으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마라라는 제목입니다. 이 말씀이 선포될 때 우리 모두에게 주님의 크신 은혜가 임하시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사순절은 우리를 위한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과 십자가의 깊고도 놀라운 사랑을 묵상하는 은혜의 시간입니다.
2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의 런던은 독일군의 공습으로 인해 밤마다 큰 두려움과 염려 속에서 지내야 했습니다.
그때 영국의 지도자였던 [처칠 수상]은 국민들에게 염려하지 말고 용기를 잃지 말라고 호소하며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았습니다.
당시 영국 국민은 하루도 편하게 지낼 수 없었고, 누구의 도움도 받을 수 없는 암담한 현실 속에 처해 있었습니다. 그러나 처칠 수상의 한마디는 영국 국민에게 큰 힘과 용기가 되었습니다.
이처럼 역사 속에서도 염려와 두려움은 언제나 존재했지만, 그것을 극복하고 용기를 낼 때 비로소 승리와 참된 평안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성경에서도 우리는 염려 대신 하나님을 의지하여 위기를 극복한 많은 인물들을 만납니다. 다윗은 시편에서 내가 여호와께 아뢰었더니 내게 응답하시고 내 모든 두려움에서 나를 건지셨도다( 34:4)라고 고백하며 자신의 모든 염려와 두려움을 하나님께 맡겼습니다.
다윗왕은 당대의 용감한 장수였습니다. 그러나 그에게도 두려움과 염려가 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다윗과 함께 하셨기에, 그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겸손하고 순종하는 마음으로 하나님과 동행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주님은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6:31).
주님께서 우리의 모든 염려와 걱정을 알고 계시니, 우리는 오직 주님께 모든 것을 맡겨야 합니다. 또한 주님은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6:33).
우리는 하나님과 동행하며,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삶을 우선으로 해야 합니다. 주님께서 십자가를 지시고 우리의 모든 염려와 짐을 대신 짊어지셨듯이, 오늘 이 말씀을 통해 우리의 모든 염려와 근심을 주님 앞에 내려놓고, 참된 평안과 위로를 경험하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첫째, 염려는 하나님의 돌보심을 잊게 한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분명하게 말씀하십니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지 아니하며 몸이 의복보다 중하지 아니하냐( 6:25). 염려란 하나님께서 우리를 얼마나 세심하게 돌보시는지를 잊게 만드는 것입니다. 염려는 하나님을 바라보지 못하게 하고, 삶의 모든 문제를 혼자 감당해야 한다는 착각에 빠지게 합니다.
공중의 새를 생각해 봅시다. 새는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들이지도 않지만, 하늘 아버지께서 기르십니다. 또한, 들의 백합화를 보십시오. 이 꽃은 수고도 아니하고 길쌈도 하지 않지만, 솔로몬의 영광조차 그 아름다움을 따를 수 없었습니다( 6:26~29).
성도는 전적으로 하나님께 맡기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세상 사람 그 누구에게도 우리의 삶을 온전히 맡길 수 없습니다. 제가 섬기고 있는 교도소 사역을 통해 많은 수용자들을 만납니다. 그중 상당수는 다른 사람을 지나치게 믿고 의지한 나머지 자신이 저지르는 일이 범죄라는 사실도 모른 채 억울하게 갇히게 된 사람들입니다. 이와 같은 일을 보며 저는 늘 주님 없이는 우리가 의지할 곳이 없다는 사실을 깊이 깨닫습니다.
구약의 이스라엘 백성들을 기억해 봅시다. 그들은 광야에서 40년 동안 하나님의 기적적인 돌보심을 날마다 체험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매일 만나를 공급하셨고, 마실 물을 반석에서 솟아나게 하셨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옷과 신발조차 닳지 않게 하셨습니다( 29:5). 이토록 세심한 하나님의 돌보심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주 염려하고 불평했습니다. 염려는 결국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을 잊게 만들었습니다.
또한, 다윗 왕의 삶을 생각해 봅시다. 다윗은 수많은 어려움과 위협 속에서도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23:1)라고 고백하며 염려를 내려놓고 하나님의 돌보심을 신뢰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다윗의 믿음에 신실하게 응답하시고 보호하셨습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의 삶 속에서도 하나님은 변함없이 우리를 돌보고 계십니다. 염려가 찾아올 때마다 하나님께서 지금도 살아계셔서 우리의 삶을 세밀하게 돌보신다는 사실을 기억합시다. 주님께서는 우리의 모든 염려를 아시고 계시며, 우리가 주님께 온전히 맡기기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이제 우리의 모든 염려와 두려움을 내려놓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평안과 돌보심 속에서 살아가는 복된 성도가 되시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둘째, 염려는 믿음의 길을 가로막는다.


예수님께서는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지 아니하며 몸이 의복보다 중하지 아니하냐( 6:25). 염려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을 돌보고 계신다는 사실을 망각하게 합니다. 우리는 때때로 모든 것을 혼자서 해결해야 하는 것처럼 불안해하고 걱정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공중의 새와 들의 백합화조차도 돌보시는 분이십니다. 이처럼 우리 삶 역시 소중히 여기시고 돌보십니다.
구약에서 우리는 엘리야 선지자를 기억합니다. 엘리야는 이세벨의 위협 앞에서 깊은 두려움과 염려 속에 광야로 도망쳤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를 광야에서 만나셔서 까마귀와 천사를 보내 먹이시고 돌보셨습니다(왕상 19).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가장 작고 사소한 필요조차 결코 잊지 않으시는 신실한 분이십니다.
야곱의 삶 또한 기억할 수 있습니다. 형 에서를 피해 도망치던 야곱은 벧엘에서 꿈속에 나타나신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는 야곱에게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어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할지라( 28:15)는 약속을 주셨습니다. 야곱은 이 약속을 붙잡고 인생의 수많은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염려가 우리를 찾아올 때, 하나님께서 결코 우리를 잊지 않고 보호하시며 인도하실 것을 굳게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 곁에서 우리를 돌보시는 분이십니다.
또한,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배를 타고 가실 때 큰 폭풍이 일어난 사건도 기억할 수 있습니다. 제자들은 두려움에 떨며 예수님을 깨웠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일어나셔서 바람과 바다를 꾸짖으시니 즉시 평온하게 되었습니다( 4:35-41). 제자들은 배가 침몰할까 봐 염려했지만, 주님께서는 단 한마디로 바다를 잠잠하게 하셨습니다.
한 농부는 걱정이 많아 밤새도록 잠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아침에 일어나 보니, 자신이 걱정했던 농작물이 밤새 내린 비로 인해 다시 생기를 얻은 모습을 발견했습니다. 그 농부는 깨달았습니다. 내가 밤새 걱정했지만, 하나님께서는 이미 필요한 일을 하고 계셨구나.” 우리 삶의 모든 순간 하나님께서는 이미 우리를 돌보고 계십니다.
이러한 사건들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모든 염려와 위기를 잠잠케 하시는 분이심을 다시 한번 기억해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하나님께서 항상 우리를 돌보신다는 이 믿음을 결코 잃지 말아야 합니다.


셋째, 염려를 내려놓고 하나님 나라와 의를 먼저 구하라.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염려 대신 우선적으로 추구해야 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6:33).
이 말씀은 우리가 인생의 우선순위를 어디에 두어야 하는지를 분명하게 보여줍니다. 염려와 걱정은 우리의 마음을 흔들어놓고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삶의 방향을 놓치게 합니다.
성경은 또한 말씀합니다. 너희는 위의 것을 생각하고 땅의 것을 생각하지 말라( 3:2). 우리의 관심과 생각이 하늘의 가치에 머물 때 하나님께서 삶의 모든 부분에서 책임져 주십니다. 또한, 바울 사도는 이렇게 권면했습니다.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4:6). 우리가 기도와 감사로 하나님께 나아갈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염려를 평강으로 바꾸십니다.
예수님께서 마리아와 마르다의 집을 방문하셨을 때, 마르다는 많은 일로 분주하여 염려하고 걱정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마리아를 칭찬하시며 마리아는 이 좋은 편을 택하였으니 빼앗기지 아니하리라( 10:42)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의 말씀과 그분과의 교제를 우선할 때 진정한 평안과 기쁨을 누릴 수 있습니다.
성경에서 다니엘은 왕의 명령에도 불구하고 매일 하나님께 기도하였습니다. 그는 하나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결국 하나님께서는 다니엘을 사자굴에서 건지시고 높이 세우셨습니다( 6). 다니엘의 삶은 하나님을 우선으로 하는 사람에게 하나님께서 어떻게 역사하시는지를 분명히 보여줍니다.
역사 속에서도 우리는 하나님 나라를 우선한 삶의 귀한 예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윌리엄 윌버포스]는 영국의 정치가였으며, 하나님 나라의 가치와 의를 구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그는 노예제 폐지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며 많은 비난과 공격을 받았지만, 결국 하나님께서는 그의 삶을 통해 영국의 노예제 폐지라는 위대한 역사를 이루셨습니다.
우리 삶에서도 이러한 신앙의 결단이 필요합니다. 삶 속의 염려와 걱정에 얽매이지 않고 하나님 나라와 의를 우선으로 구할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삶에 놀라운 축복을 더하여 주십니다.
먼저 하나님을 구하는 자에게 하나님께서 모든 필요한 것을 채워주시는 은혜를 경험하게 하십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제 염려와 걱정에서 벗어나 하나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삶으로 나아갑시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십자가의 사랑과 은혜를 늘 기억하며, 오직 하나님을 신뢰하고 의지하는 삶을 결단합시다. 그때 우리의 삶은 염려가 아니라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과 기쁨으로 넘치는 은혜의 성도가 될 것입니다. 그런 성도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오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은 마태복음 6 25절로 34의 말씀으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마라입니다.
첫째, 염려는 하나님의 돌보심을 잊게 합니다.
둘째, 염려는 믿음의 길을 가로막습니다.
셋째, 염려를 내려놓고 하나님 나라와 의를 먼저 구해야 합니다.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께서는 분명하게 말씀하셨습니다.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염려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돌보고 계신다는 사실을 잊게 만들고, 믿음의 발걸음을 가로막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의 모든 염려와 걱정을 주님께 맡기고, 먼저 하나님 나라와 그분의 의를 구하는 성도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우리 모두가 하나님을 향한 신뢰와 믿음으로 염려 대신 주님이 주시는 평안과 은혜를 누리며 살아가는 복된 성도가 되시기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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