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말씀

스크랩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성령하나님 / 행 1 : 1-5

열려라 에바다 2025. 6. 6. 10:10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성령하나님 / 행 1 : 1-5
 
주달영추천 0조회 1625.06.06 08:25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성령하나님 /  1 : 1-5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신 예수님은 40일 동안 이 땅에 계시시면서 하나님나라 일을 제자들에게 가르쳤습니다.
본문도 하늘로 승천하시기 전에 제자들에게 가르친 말씀입니다.
만물을 창조하시고 죄인들을 구원하시는 여호와 하나님은 약속의 하나님입니다.
그 하나님께서 죄인들의 구원을 위해 크게 두 가지를 약속하셨습니다.
여자의 후손인 예수그리스도에 대한 약속이고, 보혜사 성령님에 대한 약속입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영광과 나라를 위해 만물을 창조하시고 자기의 형상과 모양으로 사람을 창조하여 번성하고 세상을 정복하는 권세와 통치권을 주시고 언약을 맺었습니다. ( 2:16-17)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명하여 이르시되 동산 각종 나무의 열매는 네가 임의로 먹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


하나님과 맞은 언약은 어려운 것이 아니기 때문에 얼마든지 지킬 수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마귀의 미혹을 받고 하나님과 같이 되려는 교만과 욕심으로 언약을 깨뜨림으로
하나님의 형상이 파괴되고 하나님과 관계가 끊어지며 저주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원수가 되어 마귀의 종노릇 하다가 죄의 삯으로 죽게 되었고
그 후에는 살아있을 때 지은 죄로 인해 심판을 받고 지옥의 형벌을 받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인간을 그냥 두지 않고 마귀의 머리를 깨뜨릴 여자의 후손을 약속하시고
어떤 짐승을 잡아 그 가죽 옷으로 허물을 덮어줌으로 회복의 소망을 주었습니다.
이러한 약속이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을 통해 더욱 확실하게 계시되었습니다.
( 22:17-18) 내가 네게 큰 복을 주고 네 씨가 크게 번성하여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리니 네 씨가 그 대적의 성문을 차지하리라 또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받으리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주신 언약에 근거하여 그의 후손들을 이집트에서 번성케 했지만 노예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의 고통을 아시고 언약을 기억하사 유월절 어린양의 피를 통하여 이스라엘을 구속하여 이집트에서 해방시켜 약속의 땅으로 인도했습니다. 모세를 통해 율법을 주시고 언약을 맺음으로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되었고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여호수아를 통해 약속한 땅을 주어 이스라엘 나라를 세우시고 자기 마음에 합한 다윗을 왕으로 삼고 영원한 나라를 약속했습니다. (삼하 7:12-13) 네 수한이 차서 네 조상들과 함께 누울 때에 내가 네 몸에서 날 네 씨를 네 뒤에 세워 그의 나라를 견고하게 하리라 그는 내 이름을 위하여 집을 건축할 것이요 나는 그의 나라 왕위를 영원히 견고하게 하리라고 했습니다.


이것이 우리를 구원할 여자의 후손이 오실 통로입니다. 여자의 후손이 아브라함의 후손으로 다윗의 후손으로 베들레헴에서 태어나실 것을 점진적으로 계시해 주었습니다 그가 오심으로 사단의 머리를 깨뜨리고 천하 만민이 구원을 받아 하나님 나라가 세워지고 영원한 왕이 되어 영원히 하나님나라를 다스린다는 약속입니다.


그래서 때가 이르자, 아브라함과 다윗의 후손인 요셉의 가정에 동정녀 마리아를 통해 성령으로 잉태되어 태어나셨습니다. (1:31-33) 보라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그가 큰 자가 되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라 일컬어질 것이요 주 하나님께서 그 조상 다윗의 왕위를 그에게 주시리니 영원히 야곱의 집을 왕으로 다스리실 것이며 그 나라가 무궁하리라


여자의 후손인 예수님은 성령을 통해 죄 없이 태어나셨고 죄 없이 사셨습니다.
하나님나라의 왕과 선지자로서 하나님나라의 복음을 선포하며 죄인들을 사랑하고 섬겼습니다. 대제사장으로서 세상 죄를 지고 가는 어린양이 되어 우리 죄를 대신 짊어지고 십자가에서 피를 흘리며 죽으셨습니다.


그렇지만 죽은 자들 가운데서 3일 만에 다시 살아나심으로 예수그리스도를 통한 하나님의 약속이 성취됨으로 우리의 구원자요 하나님의 아들로 선포되었습니다. 예수님은 부활하신 후에도 필요할 때마다 제자들에게 나타나셔서 하나님나라 일을 가르치며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고 했습니다.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이 무엇입니까? 선지자들을 통해 약속하신 성령 하나님입니다.


(32:15) 마침내 위에서부터 성령을 우리에게 부어 주리니 (36:26-27) 또 내 영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로 내 율례를 행하게 하리니 너희가 내 규례를 지켜 행할지라. (2:28) 그 후에 내가 내 영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 자녀들이 장래 일을 말할 것이며 너희 늙은이는 꿈을 꾸며 너희 젊은이는 이상을 볼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도 십자가를 지시기 전에도 (14:16)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라고 했고 부활하신 후에도 4) 사도와 함께 모이사 그들에게 분부하여 이르시되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서 들은 바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고 했습니다.


승천하기 전에도 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라고 하시고 하늘로 승천했습니다. 그래서 120명의 제자들이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다락방에 모여 한마음으로 기도에 힘썼더니 오순절 날 약속하신 성령이 강림하심으로 교회가 세워졌습니다.


( 2:2-4)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그들이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마치 불의 혀처럼 갈라지는 것들이 그들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하나씩 임하여 있더니 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여호와께서 성령을 약속하시고 보내신 것은 죄로 타락한 인간들은 총명이 어두워짐으로 하나님을 알 수 없고 믿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율법을 완성하시고 믿음으로 구원받는 복음을 주었지만 이 복음을 듣고 믿을 수 없기 때문에 성령하나님이 오셨습니다 그러면 약속으로 오신 성령님은 무슨 일을 할까요?


1,성령님은 예수님을 증거 하십니다.
(15:26) 내가 아버지께로부터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부터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언하실 것이요  *성령님이 이 땅에 우리에게 오신 것은 예수그리스도를 증거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증거하여 하나님과 예수님을 영화롭게 하시는 것입니다.


성령님은 어떻게 예수그리스도를 증거 하실까요?
성령님은 성경을 기록하여 기록된 성경을 통해 예수그리스도를 증거하십니다.
그래서 죄인들이, 성도들이 성경을 보거나 말씀을 들을 때 예수그리스도를 알게 하십니다.
그리고 믿는 자들을 복음의 병기로 사용하여 예수그리스도를 증거합니다.


오순절 날 베드로를 도구로 사용하여 예수님을 증거 하심으로 삼천명이 구원을 받았습니다.
오늘날도 목사들과 선교사와 전도자들을 통해 예수그리스도를 증거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몸을 복음의 병기로 사용하시도록 성령님께 내어 드려야 합니다.


2,죄인들을 책망하십니다.
(16:8-11) 그가 와서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시리라 죄에 대하여라 함은 그들이 나를 믿지 아니함이요 의에 대하여라 함은 내가 아버지께로 가니 너희가 다시 나를 보지 못함이요 심판에 대하여라 함은 이 세상 임금이 심판을 받았음이라
성령님은 말씀을 통해, 여러 환경을 통해, 사람을 통해 양심을 찔러 책망하십니다.


계속 죄를 짓고 사는 인간에게 양심과 율법을 통해 죄를 책망하며 예수님을 믿지 않고 사는 것이 제일 큰 죄임을 알게 하시며 책망하십니다. 예수님께서 우리 죄를 짊어지고 죽으셨다가 부활, 승천하심으로 하나님의 의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의가 되신 예수님을 볼 수 없지만 성령님께서 하나님의 의가 되신 예수님을 보지 않고도 알게 하시고 믿게 하시는데 이것을 거절하는 자들을 책망하십니다.


예수님께서 죽은 자들 가운데서 부활하실 때 마귀가 가지고 있는 이 세상에 대한 왕권과 사망과 음부의 권세를 취하시고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심으로 마귀를 심판했습니다.
그래서 복음을 듣고도 회개치 않고 마귀를 따르는 자들을 책망하시는 것입니다.
이러한 책망을 통해 죄인임을 깨닫고 회개하는 사람이 구원을 받습니다.
구원을 받은 후에도 거룩한 삶을 위해 죄와 게으름을 책망하시며 의에 길로 인도하십니다.


3,새로운 피조물로 거듭나게 하십니다. (3:5)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모든 인간은 성령을 통해 거듭나야 합니다. 거듭나지 않으면 천국에 들어갈 수 없기 때문에 복음을 들을 때 거듭나는데 이 일을 성령님이 하십니다. (1:13)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성령님은 복음을 통해 내가 죄인임을 알게 하시고 나를 위해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구주로 믿고 영접하게 하심으로 거듭나는 것입니다. 순식간에 더러운 마음과 양심이 새롭게 되고 새 마음속에 새 영을 주십니다. 이렇게 거듭나면 성령님이 새 마음에 들어오심으로 성령님이 거하시는 성전이 되어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며 구원의 삶을 살게 됩니다.


4,말씀을 통해 참 진리를 가르쳐 주십니다.
(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고 했습니다.
성령님은 지혜와 총명과 계시의 영이시며 아버지의 모든 것을 통달하십니다.
성령님은 진리의 하나님이기에 진리에 관한 모든 것을 가르쳐 바르게 인도하십니다,


그래서 성도들은 성령 충만을 사모하며 성령님을 의지하고 살아야 합니다.
성령님은 우리 안에 계시기 때문에 언제든지 도우심을 받으며 살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성령님을 존중하고 의지하지 않고 물어보지 않으면 아무 유익이 없기 때문에 수시로 성령님을 찾고 물어 보면서 인격적 관계를 맺으며 살아야 합니다.


5,각종 은사를 각 사람에게 나누어 주십니다.
(고전12:7-11) 각 사람에게 성령을 나타내심은 유익하게 하려 하심이라 어떤 사람에게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지혜의 말씀을, 지식의 말씀을, 믿음을, 병 고치는 은사를, 능력 행함을 예언함을, 영들 분별함을, 각종 방언 말함을, 방언들 통역함을 주시나니


이 모든 일은 같은 한 성령이 행하사 그의 뜻대로 각 사람에게 나누어 주십니다.
성령님께서 은사를 주시는 것은 신앙의 유익과 교회와 이웃들을 섬기라고 주었습니다.
그래서 은사를 받으면 자랑하거나 육신의 유익을 위해서 사용해서는 안 됩니다.
오직 하나님나라와 그 의를 위해 사용함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우리의 신앙은 처음부터 끝까지 성령하나님과 관계가 있습니다.
성령님을 통해 새로운 피조물로 거듭나고 성령님을 통해 신앙이 성장하며 성령의 열매를 맺고 우리 몸도 재림 때 성령님을 통해 부활하고 영화롭게 되어 해같이 빛나는 것입니다..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