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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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에바다 2025. 8. 21. 09:46
복 있는 사람(4)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
 
호현낙선추천 0조회 3425.08.20 08:15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복 있는 사람(4)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 42:1-11, 5:6
오늘은 팔복의 네 번째 복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의 복에 대한 말씀을 상고하면서 은혜를 나누고자합니다. 첫 번째의 복은 심령이 가난한 자의 복이고, 두 번째의 복은 애통하는 자의 복이었고, 세 번째는 온유한 자의 복이었습니다.
예수님은 누구보다 육신적으로, 영적으로 주리고 목마름을 온몸으로 겪으신 분이고, 주리고 목마른 자들에게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생수를 공급해 주신 분입니다. 고후8:9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너희가 알거니와 부요하신 이로서 너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심은 그의 가난함으로 말미암아 너희를 부요하게 하려 하심이라.”했습니다. 가난한 목수의 가정에 태어나 가난한 삶을 사셨고, 40일을 금식하시며 주리시기도 하셨고, 예수님은 십자가 위에서 "내가 목마르다." 라고 부르짖으셨습니다. 예수님은 심판의 때에 양과 염소를 오른 편과 왼편으로 갈라놓으시고 오른 편에 있는 자들에게 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었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였느니라.’(25:35)하셨습니다.
주리고 목마름을 친히 몸으로 겪으신 예수님은 육적으로, 영적으로 주리고 목마른 자들의 허기를 채워 주시고, 만족케 할 수 있는 은혜를 공급해 주시는 분이십니다. 오병이어, 칠병이어의 기적으로 주린 자들을 먹이시기도 하시고, 수가 성 우물에 물을 길러 온 여인에게 이렇게 말씀하시기도 하셨습니다. “이 물을 마시는 자마다 다시 목마르려니와/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4:13-14) 또 요6:35에 보면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라고 하셨습니다.
두 본문을 중심으로 네 번째 복 있는 사람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의 복에 대한 말씀을 드리고자합니다.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의 복은,


1.은혜를 갈망하는 자가 받는 복입니다.
오늘 구약 본문 시42:1-2 하나님이여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 같이 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하니이다./ 내 영혼이 하나님 곧 살아 계시는 하나님을 갈망하나니 내가 어느 때에 나아가서 하나님의 얼굴을 뵈올까?” 시편의 기자는 갈급함의 모습을 목이 마른 사슴이 시냇물을 찾는 모습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속담에 목마른 사람이 우물을 판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갈급한 사람이 움직이게 되고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활동을 한다는 것입니다. 목마른 사슴처럼 하나님을 갈급해 하고 하나님을 갈망하는 모습으로 열심을 품고 하나님을 사모하며 살아가는 믿음의 성도들이 되어야 복 있는 자가 됩니다.
갈급함은 열심의 모습으로 나타납니다. 사도 바울은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12:11)고 했고, ‘내가 하나님의 열심으로 너희를 위하여 열심을 내노니’(고후11:2)라고 했습니다. 사도 베드로는 무엇보다도 열심으로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벧전4:8)고 했고, 사도 요한은 무릇 내가 사랑하는 자를 책망하여 징계하노니 그러므로 네가 열심을 내라 회개하라.’(3:19)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미지근한 신앙생활에서 목마른 사슴처럼 주님 은혜를 갈망하는 갈급함의 신앙을 가져야 복 있는 성도가 됩니다.
주리고 목마른 자라고 주님께서 말씀 하실 때 그들은 실감 있게 받을 수 있는 말씀이었습니다. 주림과 목마름은 인간의 가장 절실하고 기본적인 욕구들입니다. 이 음식과 음료는 사치품이 아니라 우리 생활의 필수품입니다. 어느 시대, 누구에게나 먹을 것과 마실 것은 귀하지만 특별히 예수님 당시에는 더욱 그러했습니다. 가난으로 찌든 팔레스타인의 사람들에게 먹을 것과 마실 것은 대단히 중요하였으며, 또 이것처럼 절실한 요구는 없었습니다. 그들에게 마실 것을 제공하는 우물과 먹을 것을 제공하는 밭은 그들에게 하나의 생명 줄과도 같은 소중한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주림과 목마름의 대상을 바꿨습니다. 그것은 음식에 대한 주림과 음료에 대한 목마름이 아니라 의에 대한 주림과 목마름입니다.
누가 주리고 목말라 할까요? 먼저, 살아 있는 사람입니다. 죽은 시체에게는 이 주림과 목마름이 없습니다. 영적인 현실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리스도 밖에서 영적으로 죽어 있는 구원받지 못한 사람에게는 하나님의 의를 사모하는 주림과 목마름이 없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 안에서 새 생명을 받은 사람은 이 의에 대한 간절한 열망이 있습니다. 다음에, 건강한 사람입니다. 산 사람도 병들게 되면 나타나는 현상이 있습니다. 그것은 식욕을 상실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다시 건강을 회복하면 제일 먼저 생기는 것이 식욕입니다. 이와 같이 그리스도인도 시험에 들어 죄에 빠져 영혼이 병이 들면 영적인 갈망을 상실합니다. 말씀을 사모하고 기도하고 싶은 생각이 없어집니다. 그래서 주님은 주기도를 통해 시험에 들게 마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올바른 관계를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 자신과의 올바른 관계, 또 이웃과의 올바른 관계를 가질 때 의에 주리고 목말라합니다. 살아 있고, 건강하다 할지라도 이 셋의 관계가 바로 되지 못한 사람에게는 의에 대한 갈망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본질적으로 의롭지 못한 우리가 성령의 도우심으로 그리스도를 믿어 의롭다함을 얻고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를 가지게 되고, 의를 사모하며 이웃과 바른 관계를 이루며 사는 자가 됩니다. 우리 모두 은혜를 갈망하는 복 있는 자로 사시기를 소망합니다.


2.무엇을 갈망하느냐에 따라 인생이 결정됩니다.
주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갈망하는 것은 육적이고, 세상적인 것입니다. 좀 더 많은 물질을 소유하고, 연락을 즐기며, 명예와 권세를 얻기를 추구하고 갈망하며 삽니다. 그렇게 갈망하여 많은 것을 소유했다 해도 만족이 없습니다. 마치 소금물을 마시면 마실수록 더 많은 갈증을 느끼는 것처럼 갈증을 느낍니다. 그 얻은 것을 가지고 더 많은 죄 가운데 빠져 살다가 그 결국은 사망이요, 심판에 이르게 됩니다. 8:5-8 육신을 따르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따르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하지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의에 주리고 목마른 사람으로 살아갑니다. ‘란 바르다는 말입니다. 의를 사모하여 사는 사람은 죄인이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얻게 될 때 하나님과 잘못된 관계에 있던 사람이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가지게 됩니다. 죄인인 탕자가 돌이켜 아버지 집에 돌아온 것처럼 하나님과 멀리 떨어져 자행자지하며 살았던 죄인이 회개하고 믿음으로 하나님과 가까워져 화목하게 되었고, 이제는 아바 아버지라 부르게 되어 시편의 말씀처럼 주를 찾기에 갈급한 자가 됩니다.
이처럼 의를 사모하여 먼저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된 사람은 자연스럽게 사람들과의 잘못된 관계에서 돌이켜 바른 관계를 이루는 사람으로 변화되게 됩니다. 원수 관계를 가지고 미워하던 사람을 긍휼히 여기며 사랑으로 용서하고, 용서를 받으며, 회개와 믿음으로 사람들과 바른 관계를 가지는 사람이 됩니다. 서로 사랑하며, 화평케 되고, 아름다운 형제자매와 이웃의 관계를 이루며 살게 됩니다.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가 되기를 힘쓸수록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 이웃과의 올바른 관계를 유지하고 증진하기 위해서 애를 쓰게 됩니다. 주님을 닮고 싶어서 견딜 수 없는 자가 되고, 주님이 기뻐하시는 것을 나도 기뻐하고, 주님이 미워하시는 것을 나도 멀리하며 살기를 힘씁니다. 이웃과 사랑의 관계, 선한 관계, 화목의 관계를 맺고 싶어서 갈망하며 삽니다. 그런 사람은 가정에서, 교회에서, 사회에서 의를 추구하며 살기를 힘쓰게 됩니다. 지금 마치 배에 물이 들어와 침몰될 위기를 만난 것처럼 세상의 악한 풍조들이 가정과 교회와 사회에 들어와 위태롭게 하고 있습니다. 의가 상실되어 가고, 가정이 깨져가고, 바른 관계가 깨어져 가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고 말씀하셨는데, 주의 백성들이 우선적으로 해야 할 중요한 일은 하나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일이라고 말씀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와 의가 가정과 교회와 사회 안에 이루어지도록 애를 쓰며 살라는 말씀입니다. 의에 주리고 목말라 하며 예레미야, 엘리야, 엘리사, 세례 요한, 사도들, 바울, 스데반, 빌립 등이 하나님 나라에 걸 맞는 올바른 의로운 관계를 위해 힘쓰다 박해를 받고, 죽임을 당하기도 했습니다. 시편의 말씀처럼 네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며 대적 자들의 공격을 받으며 때로 낙심의 마음을 같기도 합니다. 우리 모두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로 사는 성도가 됩시다.


3.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삶이 새로워지고 만족함을 누리게 됩니다.
신약본문 마5:6의 말씀을 같이 보겠습니다.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배부를 것임이요.” 의에 주리고 목마른 심령이 되어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맺게 될 때 하나님께서 선한 목자가 되시어 시23:12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쉴만한 물가으로 인도 하시는 도다.", 5절에 내 잔이 넘치나이다.’라는 말씀처럼 부족함 없는 배부름을 얻게 됩니다. 때로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만나도 과거 이스라엘백성들이 광야를 지날 때 만나로 먹이시고, 마라에서 쓴물을 단물로 바꿔 마시게 하시고, 반석에 물을 내어 마시게 하신 것처럼 주님의 은택을 입어 어려움을 이길 수 있습니다.
의에 주리고 목말라하는 우리를 위해서 예수님은 생명의 떡이 되셨습니다. 생명강수가 되셨습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우리의 영은 결코 주리지도 않고 영원히 목마르지도 않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영과 육이 아울러 풍성한 삶을 살 수 있기에 내 잔이 넘치나이다.’, ‘자족의 비결을 배웠노라.’, ‘질그릇에 보배를 가졌노라.’,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케 하고’, ‘아무 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로다.’라고 고백하며 부족해도 배부른 자의 모습으로, 너무나도 행복한 자의 모습으로 살 수 있습니다. 에녹이 하나님을 너무 좋아하고 너무 사모하고 항상 하나님을 떠나지 않고 하나님과 동행하니까 하나님이 그만 그를 자기 곁으로 데려가고 말았습니다. 얼마나 복 있는 사람입니까?
의에 주리고 목말라하는 자는 기도에 간절함이 있고, 말씀을 대할 때도 간절함이 있고, 복음을 전할 때도 성령의 도우심을 갈망합니다. 1954년 빌리 그래함 목사님이 영국 런던에서 부흥회를 인도할 때 있었던 일입니다. 어느 부인이 설교를 잘 듣기 위해서 일부러 제일 앞자리에 앉았는데 옆에 있는 두 남자가 계속해서 말씀을 할 때마다 이러니, 저러니 하면서 비방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부인은 두 남자 때문에 말씀을 제대로 들을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설교가 진행되면서 그렇게도 비방하던 그들의 말소리가 점점 줄어들더니 나중에는 열심히 설교를 듣는 것이었습니다.
어느덧 설교가 끝나고 빌리 그래함 목사는 마지막으로 이제부터 예수를 믿기로 결심한 사람이 있으면 앞으로 나오라고 요청했습니다. 그러자 뜻밖에도 옆자리에 있으면서 비방하던 남자가 벌떡 일어섰습니다. 그리고 자기 옆 사람에게 나는 지금 나가려고 하는데 당신은 나갈 마음이 없소?”라고 물어보는 것이었습니다. 옆에 있는 사람은 몹시 당황했습니다. 우물쭈물 하다가 , 저도 나가지요....”라고 말하고는 속주머니에서 돈지갑을 꺼내서 부인에게 주면서 말했습니다. “저는 소매치기요 절도범입니다. 조금 전 나는 부인의 지갑을 도둑질했습니다. 그러나 말씀을 들으면서 제가 진정 죄인임을 깨달았습니다. 이제 회개하러 나가면서 부인에게 지갑을 돌려드립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살아 계신 하나님의 말씀이 운동력이 있고 좌우에 날선 검보다 더 예리하여 심령골수를 쪼개기까지 하는 것입니다. 갈급함으로 하나님 말씀을 사모하는 영혼에게 하나님은 놀라운 축복을 주십니다. 우리 모두 의에 주리고 목말라함으로 더욱 주님을 닮아가고 주님께서 주시는 은총으로 영육 간에 만족함을 가지고 사는 복 있는 자들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말씀을 맺겠습니다. 두 본문을 중심으로 네 번째 복 있는 사람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의 복에 대한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의 복은,
.은혜를 갈망하는 자가 받는 복입니다.
.무엇을 갈망하느냐에 따라 인생이 결정됩니다.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삶이 새로워지고 만족함을 누리게 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