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는 자의 복 (사 30:18-33)
新 婦추천 0조회 2126.02.08 13:20댓글
18. 그러나 여호와께서 기다리시나니 이는 너희에게 은혜를 베풀려 하심이요 일어나시리니 이는 너희를 긍휼히 여기려 하심이라 대저 여호와는 정의의 하나님이심이라 그를 기다리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19. 시온에 거주하며 예루살렘에 거주하는 백성아 너는 다시 통곡하지 아니할 것이라 그가 네 부르짖는 소리로 말미암아 네게 은혜를 베푸시되 그가 들으실 때에 네게 응답하시리라 20. 주께서 너희에게 환난의 떡과 고생의 물을 주시나 네 스승은 다시 숨기지 아니하시리니 네 눈이 네 스승을 볼 것이며 21. 너희가 오른쪽으로 치우치든지 왼쪽으로 치우치든지 네 뒤에서 말소리가 네 귀에 들려 이르기를 이것이 바른길이니 너희는 이리로 가라 할 것이며 ~(생략)

이 시간에 “기다리는 자의 복”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기독교 신앙의 특징을 정의한다면 '기다림'이라고 정의할 수 있습니다. 구약에는 약속하신 메시야를 기다렸고, 신약에는 성령을 기다리고, 또 장차 오실 재림의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그런데 사랑의 첫째는 오래참음입니다. 역시 기다림입니다.
그래서 신학자 폴 틸리히는 그의 설교집에서 기다림의 영성을 강조하면서, "기다림은 소유하지 않았으나 동시에 마음으로는 소유한 상태"라고 정의하면서, 진정한 신앙이란 '자신의 한계를 깨닫고 하나님의 은혜를 전적으로 바라는 상태'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성경을 보면 기다려서 복을 받은 사람이 많습니다. 그런데 본문 18절을 보면 "여호와께서 기다리시나니", 여호와께서 기다리시는 분으로 나타납니다. 우리가 기다려야 하는데 하나님께서 기다리신 이유가 뭘까요?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시려고, 우리들이 약속하신 성령을 갈망하며 부르짖기를 기다리신 것입니다. 은혜를 주시고 싶어 안달이 나셨습니다. 그러면서 우리에게 주실 온갖 은혜를 소개하십니다. 즉 은혜를 갈망하라는 것입니다.
성령이 임하시면 어떤 복을 받습니까?
1. 통곡하지 않게 해주십니다.
18-19절 “그러나 여호와께서 기다리시나니 이는 너희에게 은혜를 베풀려 하심이요 일어나시리니 이는 너희를 긍휼히 여기려 하심이라 - 시온에 거주하며 예루살렘에 거주하는 백성아 너는 다시 통곡하지 아니할 것이라” 은혜를 받으면 통곡할 일이 없습니다.
당시 유다 백성들은 통곡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처해 있었습니다. 당시 북방 앗수르는 북 이스라엘을 멸망시킨 후 남쪽 유다까지 위협하고 있었습니다. 이때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애굽을 믿으면 통곡할 날이 온다.' 그러나 유다는 애굽을 믿다가 B.C.701년 앗수르에 의해 크게 당하고 말았습니다. 그토록 믿었던 애굽의 도움은 없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을 가까이 하지 않으니까 통곡할 일이 생깁니다. 시험들고 스트레스를 받고, 지나가는 웃음의 소리에도 시험에 듭니다. 그래서 벧전5:8-9에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너희는 믿음을 굳건하게 하여 그를 대적하라" 했습니다.
하나님 잘 섬기면 은혜를 주실 텐데 그것이 안타깝습니다. 시 128편에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길을 걷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네가 네 손이 수고한 대로 먹을 것이라 네가 복되고 형통하리로다" 그러면서 네 가정이 복을 받고, 네 자식이 복을 받고, 평생 교회의 복이 끊어지지 않고 장수할 것이라. 했습니다.
시33:12에는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는 나라 곧 하나님의 기업으로 선택된 백성은 복이 있도다” 했습니다. 습3:17에는 “그가 너로 인하여 기쁨을 이기지 못하여 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인하여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하셨습니다. 은혜 받으면 이렇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2. 성령이 임하시면 교통이 열립니다.
20-21절 “주께서 너희에게 환난의 떡과 고생의 물을 주시나 네 스승은 다시 숨기지 아니하시리니 네 눈이 네 스승을 볼 것이며 너희가 오른쪽으로 치우치든지 왼쪽으로 치우치든지 네 뒤에서 말소리가 네 귀에 들려 이르기를 이것이 바른길이니 너희는 이리로 가라 할 것이며” 이처럼 하나님과 영적 교제가 이루어집니다.
80세에 어느 목사님이 임종하시면서 이런 교훈을 남겼습니다. “다음의 것들을 내려놓을 때 하나님의 세미한 음성이 들리기 시작할 것이다. 첫째는 교만, 다음은 원망 비교 조급함 의심 두려움 그리고 세상소리” 여러분은 어떤 문제가 있으십니까? 어떤 문제로 방황하십니까? 답답할 때 한 마디만 해주시면 얼마나 좋습니까? 그러나 내가 못 듣는 것이지 하나님의 말씀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보혜사 성령이 임하시면 우리 곁에 계셔서 우리와 대화해 주시고 우리의 삶을 지도하시고 바른 길로 인도해 주십니다. 21절의 "뒤에서 들리는 소리" 우리 스승이 되셔서 도우시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요16:13에 “그러하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자의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듣는 것을 말하시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하셨습니다.
3. 성령이 임하시면 삶이 천국이 되게 하십니다.
23-26절 “네가 땅에 뿌린 종자에 주께서 비를 주사 땅이 먹을 것을 내며 곡식이 풍성하고 기름지게 하실 것이며 그날에 네 가축이 광활한 목장에서 먹을 것이요 밭가는 소와 어린 나귀도 키와 쇠스랑으로 까부르고 맛있게 한 먹이를 먹을 것이며 - 고산마다 준령마다 그 뒤에 개울과 시냇물이 흐를 것이며 - 달빛은 햇빛 같겠고 햇빛은 일곱 배가 되어 일곱 날의 빛과 같으리라”
여기 온갖 아름다운 것들은 하나님 나라를 묘사한 말씀입니다. 이처럼 성령이 임하시면 하나님 나라가 임합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시1:1). 부족함이 없습니다. 이 은혜를 성령 안에서 누립니다. 그래서 롬14:17에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 있는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 했습니다.
공식은 간단합니다. 사탄이 지배하면 지옥이고 성령이 임하시면 천국입니다. 그러므로 얼마나 사탄을 대적하고, 얼마나 하나님을 사랑하며 사느냐가 삶을 결정합니다. 그러므로 십자가 군병이 되어야 합니다. 출12:41에 "여호와의 군대가 다 애굽 땅에서 나왔"다고 했어요. 마11:12에 “세례 요한의 때부터 지금까지 천국은 침노를 당하나니 침노하는 자는 빼앗느니라” 하셨습니다.
세례요한의 열정을 가지란 말씀입니다. 그렇게 적극적인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성령은 하나님이 주시는 가장 귀한 선물입니다(눅11:13). 이 선물은 먼저 예수 믿는 자에게, 그리고 열정을 가지고 몸과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을 경외할 때 임합니다. 성령을 받아야 아버지의 사랑이 부어지고, 그리스도의 공로가 현실화되고, 그 결과 우리의 삶이 천국이 됩니다.
4. 성령이 임하시면 문제도 해결해 주십니다.
31-32절에 “여호와의 목소리에 앗수르가 낙담할 것이며 주께서는 막대기로 치실 것이라 여호와께서 정하신 몽둥이를 앗수르 위에 더하실 때마다 소고를 치며 수금을 탈 것이며 그는 전쟁 때에 팔을 들어 그들을 치시리라” 진실로 하나님께로 돌아온다면 하나님께서 앗수르를 아예 꼼짝도 못하게 하실 것이라는 약속입니다.
우리나라도 중국이 몇 번이고 손봐줄려고 했다고 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우방인 미국이 버티고 있으니 하지 못한 것입니다. 미국을 믿어서는 안 되지만 사랑하시기 바랍니다. 한국의 평화와 미국의 평화를 위해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이 도우시면 일이 생겨나지도 않게 하십니다. 모든 것은 하나님의 손에 달렸습니다.
그래서 삼상2:6-8에 "여호와는 죽이기도 하시고 살리기도 하시며 음부에 내리게도 하시고 올리기도 하시는도다 여호와는 가난하게도 하시고 부하게도 하시며 낮추기도 하시고 높이기도 하시는도다 가난한 자를 진토에서 일으키시며 빈핍한 자를 거름더미에서 드사 귀족들과 함께 앉게 하시며 영광의 위를 차지하게 하시는도다" 했습니다.
대한민국의 초대 대통령 이승만의 신앙간증이 있습니다. 24세의 청년 이승만이 사형수로 한성감옥에 갇혔을 때 동료들이 하나둘 형장으로 끌려가 돌아오지 않을 때마다, 그는 죽음의 공포로 온몸을 떨었습니다. 그때, 배재학당 시절 선교사들에게 들었던 말이 떠올랐습니다. "하나님께 기도하라" 그래서 "오 하나님, 나의 영혼을 구원해 주시옵소서! 그리고 우리나라를 구원해 주시옵소서!" 그때 어둡던 감옥이 빛으로 가득 차더니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왔습니다.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함이라.“
그는 훗날 자서전에서 "그때 내 마음은 기쁨으로 가득 찼으며, 감옥의 벽이 나를 가두고 있는 것이 아니라 나를 보호하고 있는 것처럼 느껴졌다" 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그를 죽음에서 살리셨을 뿐만 아니라, 5년 7개월의 감옥 생활 동안 성경을 40번 넘게 읽게 하시며 민족의 지도자로 준비하셨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성령의 임재가 한 사람의 인생과 국가의 운명을 어떻게 바꾸는지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행1:4에 주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서 들은 바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이처럼 하나님은 우리에게도 말씀하십니다. 더욱 하나님을 갈망하고 성령을 갈망하라. 하나님을 얻으면 다 얻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모두 더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성령의 충만과 권능을 받아 다시는 통곡하지 않고, 날마다 하나님의 지도하심을 받으며, 풍성한 은혜로 고통도 슬픔도 사라지는 가장 복된 성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출처: 한국강해설교연구원 원문보기 글쓴이: 샬 롬
'설교말씀'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스크랩 성도가 찾아야 할 본향 (1) | 2026.02.14 |
|---|---|
| 스크랩 상을 약속하신 교훈들 (마 6:1-4) (0) | 2026.02.14 |
| 스크랩 나보다 먼저 온 자는 다 절도요 강도니(요10:7-8) (0) | 2026.02.09 |
| 사람들이 저를 위하여 항상 기도하고 종일 찬송하리로다(시72:13-15) (0) | 2026.02.09 |
| 스크랩 고린도교회 4파에 대한 바른 이해. (0) | 2026.02.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