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3 31

소명(召命)

소명(召命)성령님께서 피 택자의 마음 속에 역사 하시는 구원(救援)의 순서(順序)는 크게 9가지의 순서가 있다. 즉 소명(召命), 중생(重生), 회심(回心), 믿음, 칭의(稱義), 입양(入養), 성화(聖火), 견인(堅忍), 영화(榮華)의 9가지의 순서로 구분하는데 우리는 그 출발점을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恩惠)의 사역으로 본다.​​1.소명(召命)이란?하나님이 자기 백성을 청하여 하나님을 섬기어 복된 생을 누리도록 하는 부르심인데 택(擇)하신 자들을 구원(救援)으로 불러들이는 성령(聖靈)의 사역(使役)이다. 성경은 소명을 하나님의 구원 역사에 있어서 택하심 다음의 순서로 말하고 있다 (사43:1, 롬8:30, 고전1:26-30, 벧전2:6).1) 택(擇)하심은 영원 전 하나님의 의지세계에서 이루어지는 것..

은사와 직분과 재능의 차이

은사와 직분과 재능의 차이1.은사와 직분 ① 은사는 직분도 사역도 아니다 그러나 직분을 효율적으로 감당하고 사역을 하기위해서는 은사 사용이 바람직한 기회가 된다.     비록 은사가 사역은 아니지만, 은사의 본질적 특성이 봉사로 인해 사역으로 나타나기 때문이다② 신약성경은 성령의 은사와 직무(직분) 그리고 사역간의 조화를 보여준다.     하나님은 은사에 따라 직분을 허락하고 직분에 따라 은사를 허락하여 교회 생활을 실제적으로 이끄신다.③ 은사는 하나님이 직접 내려주시는 능력이지만 직분은 성도들 중 인격이 갖춰진사람에게 맡기는 것이다(딤전3:10)④ 은사는 한 지역교회에서 뿐만 아니라 전 우주적 교회에서 사용되나 직분은 한 지역교회(임명된 곳)에서만 사용된다.    (임명된 교회의 장로가 다른 교회 장로..

스크랩 돌이켜 어린아이 같이 되라 마18:1-6

돌이켜 어린아이 같이 되라 마18:1-6 성서학자요, 주경가인 윌리암 바클레이는 "우리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는 것이 아니라 점점 멀어질 수도 있다."는 말을 했습니다. 즉 신앙 연조와 신앙의 질이 같다고 볼 수 없다는 말입니다. 처음 믿었던 마음이 훨씬 더 순수 할 수가 있습니다. 어린아이처럼 순수하게 주님을 믿었던 마음이 훨씬 더 주님 앞에 인정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그런데 우리의 신앙 연조가 길어지고 중직을 맡게 될수록 우리의 마음은 순수함을 잃어버리고 점점 생각이 복잡해지고, 마음이 무디어져 믿음의 감격도 사라지고, 형식적인 신앙이 되기 쉽습니다. 또 본문에 나오는 제자들처럼 믿음의 본질을 떠나 ‘누가 더 큰가’라는 세상적인 것에 마음이 기우러질 수 있습니다. 처음 예..

설교말씀 2024.05.03

스크랩 지혜가 충만하며 하나님의 은혜가(눅 2:39-52)

지혜가 충만하며 하나님의 은혜가(눅 2:39-52) "주의 율법을 따라 모든 일을 마치고 갈릴리로 돌아가 본 동네 나사렛에 이르니라 아기가 자라며 강하여지고 지혜가 충만하며 하나님의 은혜가 그의 위에 있더라"(눅 2:39-40). 성경에 예수님의 유년시절이 기록되어 있는데 “아기가 자라며 강하여지고 지혜가 충만하며 하나님의 은혜가 그의 위에 있더라”(눅 2:40). “예수는 지혜와 키가 자라 가며 하나님과 사람에게 더욱 사랑스러워 가시더라”(눅 2:52)라는 말씀이 있다. 예수님은 자라가면서 강하여지고 지혜가 충만하며 하나님의 은혜가 그 위에 있었으며, 그리고 예수는 지혜와 키가 자라나며 하나님과 사람에게 더 사랑스러워 가셨다. 오늘 어린이 주일을 맞이하여 여러분의 자녀들 모두가 예수님 유년시절 같이 하..

설교말씀 2024.05.03

스크랩 하나님 마음 부모 마음

제목 ; 하나님 마음 부모 마음.성 경 : 점 언 23장 22절-23절(24.5. 5가족주일)26설 교 : 전 원 준 목사 (산상성서침례회)( http://cafe.daum.net/ssbbc) 찬양 ; 577예수사랑. 187나의사랑. 468나같은>//////////////////////(잠 23:22-26) 『[22] 너를 낳은 네 아버지의말에 귀를 기울이고 네 어머니가 늙을 때에 그녀를 업신여기지 말라.[23] 진리를 사되 팔지는 말며 지혜와 훈계와명철도 그리할지니라.[24] 의로운 자의 아버지는 크게 기뻐할 것이요, 지혜로운 자식을 낳은 자는 그로 인하여 기쁨을얻으리니[25] 네 아버지와 어머니가 즐거워하며 너를 낳은 여인이 기뻐하리로다.[26] 내 아들아, 네 마음을 내게 주며 네 눈이내 길들을 지..

설교말씀 2024.05.03

주일설교. 열매를 많이 맺으면 내 제자가 되리라 (요한복음 15장 1~8절)

주일설교. 열매를 많이 맺으면 내 제자가 되리라 (요한복음 15장 1~8절) 김민호 목사------------------------------------------------------------------------------------------------------------------ 지난 달에는 부활절 이후에 부활신안으로 살아가기 위해 ‘거룩’을 주제로 설교를 했습니다. 이번 달에는 5월 셋째 주가 성령강림주일이기도 해서, 성령충만, 그리고 성령의 ‘열매’라는 주제를 가지고 한 달 동안 말씀을 나누겠습니다. 여러분 모두가 성령을 사모하며 말씀의 은혜 앞에 겸손히 나아오시기 바랍니다. 오늘 말씀은 포도나무 비유로 잘 알려진 내용입니다. 본문 총 여덟 구절중에 ‘열매’라는 단어가 여섯 번이나 나옵니..

설교말씀 2024.05.03

이웃을 배려하며 살아가요 = 신명기24;1-16(240505)

이웃을 배려하며 살아가요 = 신명기24;1-16(240505) 한상원 목사 PW : 믿음              BIW : 배려하며 살라                 AG : 성도TS : 믿음이란 어려운 이웃의 딱한 처지를 헤아리며 배려해 주는 것이다.  어느 여인의 죽음 동네에서 잔뜩 미움을 샀던 여인이 죽었습니다.생전에 그 여인은 가시 돋친 말과 무서운 성깔로 남편을 들볶고 아이들을 못살게 굴며 동네 사람들과 싸우기 일쑤였습니다.장례식 날은 후텁지근한 날씨에 하늘은 점점 어두워지더니 장례식이 끝나자 폭풍우가 몰아치기 시작했습니다.번개가 눈부시게 번쩍이더니 요란스럽게 천둥이 휘몰아지는 것입니다.이를 본 누군가가 한마디 했습니다.“이제 하늘도 조용하긴 글렀네.”그럴리야 없겠지만 얼마나 그 여인 때문에 힘..

설교말씀 2024.05.03

예수 잘 믿는다는 것

예수 잘 믿는다는 것        글쓴이/봉민근예수 잘 믿는다는 게 무엇일까?하나님은 나에 대하여 능통하신 분이요 나에 대한 전문가시다.나의 앉고 섬을 아시고 나에 대하여 모르는 것이 없으신 분이시다.내 몸속에 세포의 수까지 실시간으로 세시고 계신 분!나의 죄의 무게를 측량하시며 죄의 세포까지 분석해 내시는 분!나의 모든 희로애락을 아시며 어느 순간 어느 곳에서도 늘 함께하시는 하나님!나의 생각을 아시며 나의 미래를 아시는 분 앞에서 나는 그 무엇도 숨길 수가 없다.하나님은 나의 모든 것을 다 아신다.내가 교회 다니는 이유와 충성 봉사하는 의도를 아시며 기도하는 목적도 꿰뚫고 계신다.내게 믿음이 있는지 그것이 진실인지 거짓인지를 정확히 알고 계신다.내가 매 순간 숨 쉬는 공기의 양까지도 측량하시고 무한 ..

묵상말씀 2024.05.03

우리 속에 숨어있는 우상

우리 속에 숨어있는 우상      글쓴이/봉민근세상에는 그리스도의 종이 있고 마귀의 종이 있다.모든 종은 원하든 원하지 않던 그 주인에게 순종하며 주인이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살게 되어 있다.문제는 마귀의 종으로 살면서도 마귀의 종노릇 한다는 사실을 인식하지 못하는 데 있다.누가 죄를 지으며 살고 싶겠는가?그럼에도 불구하고 죄를 짓는 것은 사단 마귀의 지배 아래 놓여 있기 때문이다.죄를 지어도 무감각한 양심이 되어 죄가 죄인 줄을 모른다.예수 잘 믿는다는 것은 죄로부터 도망가는 일이 아니다.죄와의 영적 싸움을 하며 불의와 싸워 이기는 삶을 사는 것이다.세상은 죄로 가득하며 죄의 함정이 곳곳에 놓여있다.정신 차리지 않으면 그곳에 빠질 수밖에 없다.인간은 늘 죄 가운데 살지만 죄와 싸우려 하지 않고 적당히 타..

묵상말씀 2024.05.03

교회는 모임이다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7798번째 쪽지! □교회는 모임이다 1.교회는 성전인가? 아닙니다. 유대교의 ‘성전, 제사장, 희생제사’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심으로 다 엎어져버렸습니다. 사도행전 7장에 스데반 집사의 설교를 요약하면 “성전은 솔로몬에 의해 인간이 만든 집일 뿐이다. 그것은 다윗 시대까지 계속되어왔던 모세가 하나님이 주신 방법대로 만들었던 ‘성막’과는 아무 상관이 없다.” 마가복음14:58절은 “솔로몬성전(헤롯성전)은 손으로 만들었지만 예수님이 일으킬 성전은 ‘손으로 짓지 않은’ 성전이 될 것이다.” 스데반도 사도행전7:48절에 “하나님은 손으로 지은 곳에 계시지 아니하시나니”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돌이나 콘크리이트를 부어만든 ‘성전’에 사시는 분이 아니십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