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3 8

1월25일 대표기도문

저희 모두의  주인 되시는 하나님!2025년 을사년 새해를 허락하시고 1월의 마지막주 아버지 앞에 나왔습니다. 아버지 저희가 들이는 이 예배 가운데 함께하셔서 찬양과 영광을 홀로 받아 주옵소서. 올 한 해 저희 모두가 온 맘과 뜻 다해 하나님을 사모하며 살아가게 하시고 모든 영광 또한 아버지께 돌리며 살아가는 복된 한 해가 되도록 은총을 내려 주옵소서. 저희 안에 성령님께서 늘 함께 하사 위로해 주시고 주님의 청지기로서 살아갈 수 있도록 은혜 내려 주옵소서.​2025년 새해를 맞이하며 신실한 믿음으로 살기를 하나님 앞에 맹세하고 다짐했지만 아직도 죄악과 허물로 얼룩진 저희의 모습들을 아버지 앞에 내려놓습니다. 이러한 저희의 허물들을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보혈로 덮어주셔서 이 전을 떠나갈 때 모두가 정결..

기도문 08:31:21

예배와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요 = 누가복음2;21-39(250126)

예배와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요 = 누가복음2;21-39(250126) 한상원목사추천 0조회 1925.01.23 07:27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PW : 믿음                BIW : 나아가라                   AG : 성도TS : 믿음이란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예배와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는 것이다.하나님이 계신 곳어느 목사님께서 밤늦게까지 설교를 준비하시다가 서재에서 잠이 들었습니다.마침 꿈을 꾸게 되었는데, 주일 예배 모습이었습니다.예배 시간에 이상한 사람이 들어오는 것입니다.안내하는 집사님에 의해서 자리에 앉은 그의 모습은 아주 신중하게 보였습니다.목사님께서 설교하는데 마치 그 사람을 향해서 설교하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목사님은 예배가 끝나는 대로 그를 만나봐야겠..

설교말씀 08:28:48

모든 구원은 하나님께 있다.

모든 구원은 하나님께 있다.     글쓴이/봉민근믿음은 세상보다 하나님이 커 보이게 한다.신앙인은 세상보다 천국이 더 커 보여야 한다.이는 우리의 소망이 세상에 있지 않음을 말한다.구원이 불분명한 사람은 믿음생활을 제대로 할 수가 없다.직분이 봉사가 구원의 조건이 아니다.구원은 무엇을 하고 안하고의 문제가 아니다.세상에 구원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만큼 중요한 일은 없다.우리의 영원한 생명이 달려 있기 때문이다.구원받은 사람은 내세에 대한 기대와 소망으로 산다.구원에 대한 기대를 잃은 사람은 모든 것을 잃은 사람이다.세상에서의 갈증은 구원받지 못한 사람들에게서 일어나는 특징이다.구원의 소망가운데 사는 사람은 하나님 한분만으로도 만족하며 산다.모든 구원은 하나님께 있다.소망이 있는 사람은 세상에서의 어떤 어려..

묵상말씀 08:20:04

신앙은 하나님과 눈을 맞추는 일

신앙은 하나님과 눈을 맞추는 일      글쓴이/봉민근사람은 혼자서 살 수 없는 존재다.관계 속에서 누군가에게 주목받고 사랑받고 싶은 욕망이 인간에게 있다.누군가에게서 잊혔다면 그들의 관계는 특별한 관계가 아니었을 것이다.내게도 과거에 알던 수많은 사람들이 있었지만 지금은 잊힌 사람들이 너무나 많다.하지만 사람들은 그럴지라도 하나님은 나를 결코 잊지 않으시고내 인생에 전체를 처음부터 끝까지 주목하고 계신다.하나님의 부재를 느끼는 것은 내 의식 속에서 일어나는 일이지하나님이 나를 떠나거나 버린 것이 아니다.하나님의 부재는 우리의 생각일 뿐 결코 하나님이 사라진 것이 아니다.비록 기도에 응답이 없고 나의 신앙이 식어 명목적인 신자로 남아 있는 순간에도하나님은 여전히 나를 사랑하신다.하나님은 세상을 사랑으로 ..

묵상말씀 08:18:44

조건없는 믿음

조건없는 믿음      글쓴이/봉민근사람은 환경이나 조건에 따라서 180도 변할 수가 있다.누구의 말처럼 인간은 흔들리는 갈대와 같다.자신이 좋아하는 것만 좋아하고 사랑하는 자만 사랑하고 유익이 되는 사람만찾는 것이 인간이다.필요에 의해서 누구를 믿거나 관계를 갖는다면 그런 관계는 오래가지 않는다.우리가 하나님을 나의 필요를 위해 믿는다면 그것은 신앙이 아니라 일종의 거래다.하나님은 언제나 우리에게 조건 없는 사랑을 베푸시는 분이시다.우리가 하나님께 조건을 다는 순간 순수성은 사라진다. 우리는 하나님께 붙어서 유익만을 취하는 빈대 같은 인간이 되어서는 안 된다.하나님은 우리와 사랑하는 관계를 원하신다.신앙은 순수하고 깨끗하며 불순물이 없어야 한다.우리는 늘 하나님을 위해서라고 말하지만 실제로는 자신의 유..

묵상말씀 08:16:30

도덕주의와 종교개혁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8006번째 쪽지! □도덕주의와 종교개혁 1.‘도덕주의’는 복음이 아닙니다. 율법은 도덕주의를 더욱 확대시켜서 오히려 율법이 사람들을 올무로 꽁꽁 묶어버렸다면, 반대로 ‘종교 개혁주의자’들은 ‘오직 믿음’을 강조하면서 ‘기독교 윤리도덕’의 가치를 현저하게 떨어뜨려 놓는 바람에 어느새 기독교는 윤리도덕을 무시하는 ‘무례한 종교’가 되어버렸습니다.2.루터(Martin Luther1483)는 윤리도덕적 행위를 우리 안에 교만이 자라나게 하는 것으로 보고 믿음과 행위를 대립시킴으로써 그사이에 건너뛸 수 없는 깊은 도랑을 파 버리는 바람에 기독교 신앙에서 도덕의 영역이 현저하게 축소되었습니다. 그 결과 예수만 믿으면 무슨 죄를 지어도 다 용서받고 구원을 ..

도덕주의와 율법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8005번째 쪽지! □도덕주의와 율법 1.‘도덕주의’는 복음이 아닙니다. 율법주의와 도덕주의는 쌍둥이처럼 비슷한 형태를 보여줍니다.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 주신 ‘율법’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지켜야 될 절대 행동규범입니다. ‘하라’는 강제 규범이 248개이고 ‘말라’는 금계(禁戒)가 365개로 되어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율법을 지키면 생명이 주어지고, 율법에 불순종하고 악을 행하면 멸망 당한다(신4:1,8:19-20,겔18:18-19)고 합니다. 율법의 행위로 구원받는다고 하는 주장을 ‘율법주의’라고 하며, 율법주의를 따르는 바리새파(派) 유대인들을 율법주의자라고 합니다. 2.바울은 율법으로는 구원을 받지 못한다고 했습니다. 예수님과 바울이..

도덕은 인간의 도리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8004번째 쪽지! □도덕은 인간의 도리  1.‘도덕주의’는 복음이 아닙니다. 도덕이나 윤리를 말하면, 보통 그것은 인간적인 것, 혹은 세상적인 것이라고 하지만, 그러나 윤리도덕은 기독교인이냐 아니냐를 떠나서 인간이라면 누구나 지켜야 할 마땅하고 보편적인 삶의 도리입니다. 도덕은 우리가 인간답게 살기 위해서 행동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윤리도덕은 이 세상에서 더불어 사는 모든 사람들이 애써 지켜야 합니다. 2.그런데 언론이나 미디어를 통해서 하루도 빠짐없이 한국 교회 (일부)종교인들의 타락상을 보는 것은 정말 괴로운 일입니다. 특히 편협한 정치인들에게 휘둘려 그들에게 이념적으로 이용당하면서도 길거리에서 ‘주여~!’를 외치는 그 어리석음을 성경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