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27 23

내가 만들어 놓은 감옥

내가 만들어 놓은 감옥     글쓴이/봉민근우리는 우물 안의 개구리가 아니다.내가 있는 곳에서 갇혀서 살아야 할 존재가 아니다.세상은 하나님이 주신 사명의 터전이다.세상을 넓게 보자. 세상은 크고 하나님의 뜻은 웅대하시다.교파에 갇히고 교리에 묶이고 사람의 말에 노예가 되어 살아가고 있음이 안타깝다.하나님을 내 안에 가둬 놓고 만유의 주 되심을 거역하는 불신앙으로 살고 있다.하나님은 나만의 하나님이 아니라 온 우주 만물의 주인이시다.하나님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곳은 세상 어디에도 없다.하나님의 다양성을 부인하면 그것이 죄가 된다.나만 옳고 너는 틀렸다고 하는 것이 오만이요 교만함이다.하나님의 손길은 저 넓은 우주공간에서도 우리 몸의 지극히 작은 세포 속에서도쉼 없이 일하고 계신다.내 교회에만 역사하시는 ..

묵상말씀 2025.03.27

뱀처럼 지혜롭고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8058번째 쪽지! □뱀처럼 지혜롭고 1.너희는 뱀 같이 지혜롭고 비둘기 같이 순결하라’(마10:16) 뱀은 에덴동산 사건 때문에 인류가 가장 혐오하는 파충류이기는 하지만 그러나 자연 만물 가운데에서는 환경에 가장 예민하게 반응하는 지혜가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역사가 오래된 유럽의 대학교 마크에는 뱀 그림이 지혜의 상징으로 들어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뱀처럼 지혜로우라’고 한 말씀은 인간들이 자연을 뱀처럼 정교하고 예민하게 접근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2.인류는 21세기에 들어서면서 신자유주의 자본 세력들이 ‘돈’이라면 환장을 하여 물불을 안 가리고 개발이라는 이름으로 지구를 마구마구 훼손시키고 파괴하는 범죄를 저지르고 있습니다. 자연을 거역..

뱀과 비둘기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8057번째 쪽지! □뱀과 비둘기 1.현대인들은 정교한 두뇌를 활용하여 조상들이 생각지도 못할 만큼 과학을 발전시켜서 인간들의 삶을 ‘편리하게(?)’하고 수명을 놀랍게 늘려 놓았습니다. 고마운 일이기는 하지만 그러나 성경이 ‘너희는 뱀같이 지혜롭고 비둘기같이 순결하라’(마10:16)고 한 말씀을 한번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2.하나님께서는 천지와 우주만물을 만드시고 친히 운영하십니다. 비둘기와 들꽃과 나무와 길가의 풀들을 가만히 보세요. 아무도 그것들을 거두는 이 없지만 알아서 잘 자랍니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그것들을 먹이고 입히신다고 합니다.(마6:28-30) 즉 하나님께서 운영(the Wisdom of God)하시는 것입니다. 3.라는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