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들어 놓은 감옥 글쓴이/봉민근우리는 우물 안의 개구리가 아니다.내가 있는 곳에서 갇혀서 살아야 할 존재가 아니다.세상은 하나님이 주신 사명의 터전이다.세상을 넓게 보자. 세상은 크고 하나님의 뜻은 웅대하시다.교파에 갇히고 교리에 묶이고 사람의 말에 노예가 되어 살아가고 있음이 안타깝다.하나님을 내 안에 가둬 놓고 만유의 주 되심을 거역하는 불신앙으로 살고 있다.하나님은 나만의 하나님이 아니라 온 우주 만물의 주인이시다.하나님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곳은 세상 어디에도 없다.하나님의 다양성을 부인하면 그것이 죄가 된다.나만 옳고 너는 틀렸다고 하는 것이 오만이요 교만함이다.하나님의 손길은 저 넓은 우주공간에서도 우리 몸의 지극히 작은 세포 속에서도쉼 없이 일하고 계신다.내 교회에만 역사하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