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1439

비처럼 커피처럼

비 오는 날엔 커피 한잔 들고 창가로 다가가 보세요. 눈으로는 비 내리는 풍경에 빠지고 귀로는 비의 노래 들으며 눈을 감아 보세요. 아름다운 추억이 파노라마처럼 지나 가며 그속에 그리운 사람들이 하나 둘 모여 듭니다. 비 오는 날에는 머리 속의 생각들이 그리움이 되어 커피향처럼 피어 납니다. 길을 걷는 작은 우산 속의 두 연인은 서로 아껴 주듯 어깨 동무를 했지만 서로 비를 덜 맞겠다고 자기 쪽으로 우산을 비틉니다. 강하게 내리는 빗줄기 속이라 겉모습은 속일 수 있지만 마음까지 어찌 숨기랴. 이 비 그치면 군데 군데 아름다운 수묵화가 그려질텐데.... 🍃🌸 )🍃 ╱🍃🍒 ҉🌸💓҉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 ҉҉ 🍒 (🌸행운가득한🍃하루되세요..💓

좋은글 2023.09.27

진실한 마음을 주는 사람-좋은글

진실한 마음을 주는 사람-좋은글 볼수도 만질수도 없는것이 마음이지만 사람을 움직일수 있는 것은 진실한 마음뿐, 나는그런 사람이 되고 싶고 오늘도 그런 사람을 만나고 싶다. 편안한 만남이 좋다. 말을 잘 하지 않아도 선한 눈웃음이 정이 가는 사람. 장미처럼 화려하진 않아도 풀꽃처럼,들꽃처럼,성품이 온유한사람. 머리를 써서 냉철하게 하는 사람보다,가슴을 써서 가슴이 따뜻해지는사람. 마음이 힘든 날엔 떠올리기만 해도, 그냥,마음이 편안하고 위로가 되는사람. 사는게 바빠서 자주 연락하지 못해도 서운해 하지 않고, 말없이 기다려 주는사람 내 속을 하나에서 열까지 다 드러내지 않아도 짐짓 헤아려 너그러이 이해 해 주는 사람. 양은 냄비 처럼 빨리 끓지 않아도 뚝배기처럼 느리고 더디게 끓어도 한번 끓은 마음은 쉽사리..

좋은글 2023.09.25

힘들 땐 쉬어 가세요!-좋은글

힘들 땐 쉬어 가세요!-좋은글 시 - 이의선 우리 살아가는 길 위에서 즐겁고, 기쁜 일을 만나게 되면 가슴 뿌듯한 행복을 느끼게 된다. 길을 가다가 눈에 보여지는 모든 것들에게서 늘, 새로움의 생동감을 얻음도 마찬가지다 그러나, 날마다 즐거움을 만날 수 없고, 눈에 보여지는 모든 것들이 다 생동감 넘치는 행복일 수는 없다. 순탄한 길이 어디 있던가. 가다보면 때론, 힘든 고갯마루에 앉아 눈물을 흘릴 때도 있는 법이다. 까닭 모를 서러움에 목이 메는 것은 육신이 지쳐 있어 앞이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힘들 땐 쉬어 가세요" 쉼터에 앉아 눈물을 훔쳐내고 나면 움쿠려 닫힌 마음은 크게 열리고 생각지도 않았던 새로움의 길이 보인다. 인생은 쉼이다. 가끔은 지금 그 자리에 앉아 쉬며 온 길을 돌아 볼 일이다. 발..

좋은글 2023.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