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길(1:9~13) 인간은 행복해지려고 온갖 노력과 수단을 동원하지만, 인간의 열심과 의지와 훈련으로는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없습니다. 참된 빛을 외면하면 어둠 속에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어진 인간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야만 하나님이 주시는 참행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참빛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면 위대하신 창조주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엄청난 권세를 얻고 빛 가운데 살 수 있게 됩니다. 자신을 지으신, 자기 존재의 원형이신 분이 찾아와도 알아보지 못하는 무지야말로 인간의 최대 비극입니다. 인간의 마음 가운데 하나님이 계셔야 할 공간을 하나님의 완전한 형상이요 본체이신 예수 그리스도로 채우는 것이 바로 진정한 평안이고 행복입니다.
☞ 육신이 되신 말씀(1:14~18) 말씀이신 하나님이 육신이 되셨습니다. 인간의 문제를 해결해 주시기 위해서입니다. 창조주 하나님이 피조물인 인간이 되심으로써 인간의 고통과 문제를 직접 겪으시고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길을 여신 것입니다.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에게서는 하나님과 대등한 신적 영광이 나타나며 은혜와 진리가 차고 넘칩니다. 예수님 안에는 신성의 모든 충만이 육체로 거하시므로 우리도 그분 안에서 충만해질 수 있습니다(골 2:9~10). 인간을 위한 하나님의 구원 계획은 우리의 이해력을 뛰어넘습니다. 성육신하신 예수님을 통해 우리는 보이지 않으시는 하나님을 보고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놀라운 은총을 받고 또 받은 사람들입니다.
● 묵상 질문 참빛이 이미 세상에 오셨는데도 사람들이 어둠 속에 살고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 적용 질문 아직 내 속에 남아 있는 어두운 영역을 참빛의 영역으로 바꾸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나요?
● 묵상 질문 말씀이신 예수님이 연약한 인간의 육체를 덧입으신 것은 인간에게 어떤 유익이 되나요?
● 적용 질문 하나님이 주시는 충만한 은혜를 어떻게 누릴 수 있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