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성경

탐욕에 연단된 사람들

열려라 에바다 2015. 8. 27. 07:53
2015 27
08
  탐욕에 연단된 사람들
   [ 베드로후서 2:10 - 2:22 ] (찬송357장)
거짓 선생들은 영적 권위자들을 멸시하면서 음란과 탐욕의 행실을 계속합니다. 뿐만 아니라 믿음이 약한 성도들을 유혹합니다. 사도는 그들이 바로 멸망의 종들이라고 말합니다.

본문의
중심내용
권위자들을 멸시함
10절 특별히 육체를 따라 더러운 정욕 가운데서 행하며 주관하는 이를 멸시하는 자들에게는 형벌할 줄 아시느니라 이들은 당돌하고 자긍하며 떨지 않고 영광 있는 자들을 비방하거니와 11절 더 큰 힘과 능력을 가진 천사들도 주 앞에서 그들을 거슬러 비방하는 고발을 하지 아니하느니라 12절 그러나 이 사람들은 본래 잡혀 죽기 위하여 난 이성 없는 짐승 같아서 그 알지 못하는 것을 비방하고 그들의 멸망 가운데서 멸망을 당하며

방탕과 탐욕에 연단된 자들
13절 불의의 값으로 불의를 당하며 낮에 즐기고 노는 것을 기쁘게 여기는 자들이니 점과 흠이라 너희와 함께 연회할 때에 그들의 속임수로 즐기고 놀며 14절 음심이 가득한 눈을 가지고 범죄하기를 그치지 아니하고 굳세지 못한 영혼들을 유혹하며 탐욕에 연단된 마음을 가진 자들이니 저주의 자식이라 15절 그들이 바른 길을 떠나 미혹되어 브올의 아들 발람의 길을 따르는도다 그는 불의의 삯을 사랑하다가 16절 자기의 불법으로 말미암아 책망을 받되 말하지 못하는 나귀가 사람의 소리로 말하여 이 선지자의 미친 행동을 저지하였느니라

무익한 유혹
17절 이 사람들은 물 없는 샘이요 광풍에 밀려 가는 안개니 그들을 위하여 캄캄한 어둠이 예비되어 있나니 18절 그들이 허탄한 자랑의 말을 토하며 그릇되게 행하는 사람들에게서 겨우 피한 자들을 음란으로써 육체의 정욕 중에서 유혹하는도다 19절 그들에게 자유를 준다 하여도 자신들은 멸망의 종들이니 누구든지 진 자는 이긴 자의 종이 됨이라

배교에 대한 경고
20절 만일 그들이 우리 주 되신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앎으로 세상의 더러움을 피한 후에 다시 그 중에 얽매이고 지면 그 나중 형편이 처음보다 더 심하리니 21절 의의 도를 안 후에 받은 거룩한 명령을 저버리는 것보다 알지 못하는 것이 도리어 그들에게 나으니라 22절 참된 속담에 이르기를 개가 그 토하였던 것에 돌아가고 돼지가 씻었다가 더러운 구덩이에 도로 누웠다 하는 말이 그들에게 응하였도다

도움말
14절) ‘연단된’은 운동으로 ‘훈련된’이라는 뜻이다. 앞에서 말한 ‘굳세지 못한’과 대조된다.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10~12절 부여하신 권위를 멸시하는 자들을 심판하십니다. 거짓 선생들은 영적 권위자들을 멸시하며 천사들도 못한 일을 서슴지 않을 만큼 거만하고 교만합니다.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일에 도전하는 그들을, 하나님은 결코 내버려두지 않으십니다. 말씀의 권위를 멸시하거나 말씀 전달자들을 무시하는 교만함이 교회 안에 뿌리내리지 않도록 기도합시다.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10,12~16절 죄짓는 것도 훈련됩니다. 육체의 정욕대로 사는 이들은 대낮에도 흥청대며 음란한 눈으로 욕망의 대상을 찾습니다. 불의한 재물을 사랑하여 악한 길로 걷는 저들은 짐승과 다르지 않습니다. 죄짓기가 반복되면 죄에 단련됩니다. 음란이 습관이 되고 탐심을 채우는 일이 재능이 됩니다. 그러나 우리는 ‘탐욕’이 아니라 ‘자족과 감사’에 연단된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낮에와 같이 단정히 행하고”(로마서 13장 13절) 의를 행하는 일에 단련되어야 합니다. 훈련된 악인을 이길 만큼 꾸준하고 반복적으로 경건을 훈련하고 있습니까?


14,17~19절 유혹은 굳게 서지 못할 때 찾아옵니다. 거짓 선생들은 자신들만 죄악을 저지르지 않습니다. 믿음의 길에 이제 막 들어선 사람들, 영적 침체기에 있는 성도들을 미혹하여 동일한 죄를 짓게 만듭니다. 이것이 사도가 그토록 “더욱 힘써 너희 부르심과 택하심을 굳게 하라”(1장 10절)고 권고한 이유입니다. 굳게 설 뿐 아니라, 믿음이 흔들리는 성도들을 붙잡아줍시다.

20~22절 믿기 전으로 돌아가는 것은 제자리로 가는 것이 아닙니다. 나갔던 귀신이 더 악한 귀신 일곱을 데리고 오면 “나중 형편이 전보다 더 심하게” 됩니다(마태복음 12장 45절). 복음에 대한 지식으로 복음을 대적하고, 한때 경험한 진리로 진리를 비방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몰랐던 때가 차라리 나은 지경에 이릅니다. 토한 것에 돌아가는 개나 깨끗해진 몸으로 다시 구덩이에 눕는 돼지처럼, 회개하고 돌이킨 그 행실을 반복하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기도
공동체-저희를 유혹하는 거짓에 맞서기 위해 분별의 지혜를 주시고 경건의 훈련을 지속하게 하소서.
열방-미국인의 9%는 총기를 소유하고 있으면서 충동적인 성향도 있다고 한다. 그치지 않는 총기 사건을 예방할 강력한 총기 규제 제도가 마련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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