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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드로후서 3:8 - 3:18 ] |
(찬송179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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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는 재림의 때가 늦어지는 이유에 대해 하나님의 오래 참으시는 자비 때문이라고 설명합니다. 주님의 약속은 그분의 때에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기에, 그날을 사모하는 사람들은 더욱 바른 행실과 바른 지식 안에서 성장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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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참으시는 주님
8절 사랑하는 자들아 주께는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 같다는 이 한 가지를 잊지 말라 9절 주의 약속은 어떤 이들이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주께서는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아니하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그날을 바라보는 이들의 삶
10절 그러나 주의 날이 도둑 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11절 이 모든 것이 이렇게 풀어지리니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냐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12절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 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13절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가 있는 곳인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 14절 그러므로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이것을 바라보나니 주 앞에서 점도 없고 흠도 없이 평강 가운데서 나타나기를 힘쓰라
무식한 자, 무법한 자
15절 또 우리 주의 오래 참으심이 구원이 될 줄로 여기라 우리가 사랑하는 형제 바울도 그 받은 지혜대로 너희에게 이같이 썼고 16절 또 그 모든 편지에도 이런 일에 관하여 말하였으되 그 중에 알기 어려운 것이 더러 있으니 무식한 자들과 굳세지 못한 자들이 다른 성경과 같이 그것도 억지로 풀다가 스스로 멸망에 이르느니라 17절 그러므로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이것을 미리 알았은즉 무법한 자들의 미혹에 이끌려 너희가 굳센 데서 떨어질까 삼가라
마지막 권면과 찬양
18절 오직 우리 주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그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 가라 영광이 이제와 영원한 날까지 그에게 있을지어다
도움말
11절) 여기서 ‘풀어지다’는 말은 ‘파괴되다’, ‘녹아 없어지다’는 뜻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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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0,15절 오래 참고 기다리시는 분입니다. 재림은 늦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안개 같은 인생들에게는 더디지만 영원하신 하나님에게는 정확한 때에 임할 것입니다. 사람들은 우리가 늦어지는 재림을 참고 기다린다고 여기지만, 정작 참고 기다리시는 분은 하나님입니다. 마지막 한 사람까지도 구하시려고 주님은 오늘도 인내하십니다. 그러나 세상은 기다려주지 않고 가차 없이 찍어버립니다. 이런 세상에서 그리스도인은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같이 더딘 것이 아닌’ 약속을 믿고 삽니다. 하나님의 기다리심을 믿는 이가 하나님을 기다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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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5절 하나님의 인내를 회개의 기회로 삼아야 합니다. 참아주신 것을 다시 죄짓는 기회로 삼으면 안 됩니다. “금년에도 그대로 두소서”(누가복음 13장 8절) 하며 열매 맺기를 기다리는 포도원지기의 마음을 헤아려야 합니다. 금년에도 기다려주신 은혜를 저버리지 않기 위해 남은 4개월을 어떻게 보내시겠습니까?
10~14절 주님의 날을 바라보는 자는 거룩하고 경건하게 살아야 합니다. 그날에는 세상의 모든 것이 전복되고 불현듯 새 하늘과 새 땅이 임할 것입니다. 그 새로운 주님의 나라를 생각할 때마다 가슴이 뛰는 사람이라면, 더욱 자신의 행실을 돌아보며 그날을 준비할 것입니다. 아직 오지 않은 그 나라를 맞이하려 한다면 이미 온 주의 나라를 무시하지 않아야 합니다. 다시 오실 주님 앞에 부끄럽지 않으려면 이미 내 곁에 계신 주님과 동행해야 합니다. 그날에 주님과 화목하고 싶다면 오늘 이 순간부터 주와 연합해야 합니다.
16~18절 바르게 행하기 위해 바르게 알아야 합니다. 말씀에 무식한 이들은, 곧 말씀에 무법한 자들입니다. 세상 지식에 대한 무식이 아니라 진리에 대한 무식이고, 세상 법에 대한 무법이 아니라 하나님의 법에 대한 무법입니다.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그를 아는 지식이 우리의 가장 큰 힘입니다. 작년보다 금년, 어제보다 오늘 예수님과 그분의 은혜를 더 알아가고 있습니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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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제게 주어진 모든 것을 나태와 방종의 기회가 아닌, 회개와 성숙의 기회로 삼게 하소서.
열방-대부분의 방글라데시 토지는 수면 5미터 이하의 저지대로, 지구온난화와 홍수의 피해를 입고 있다. 방글라데시 정부가 피해를 막을 획기적인 대책을 마련하도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