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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편 63:1 - 63:11 ] |
(찬송309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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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편은 하나님에 대한 신뢰의 고백이 주를 이루는 개인 신뢰시로, 다윗이 도망자로 있던 유대 광야에서 지은
시입니다. 그는 생명이 위협받는 순간에서 하나님만을 목말라하며 주의 인자하심이 생명보다 낫다고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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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를 갈망함 1절 하나님이여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라 내가 간절히 주를 찾되 물이 없어
마르고 황폐한 땅에서 내 영혼이 주를 갈망하며 내 육체가 주를 앙모하나이다 2절 내가 주의 권능과 영광을 보기 위하여 이와 같이 성소에서 주를
바라보았나이다 3절 주의 인자하심이 생명보다 나으므로 내 입술이 주를 찬양할 것이라 4절 이러므로 나의 평생에 주를 송축하며 주의 이름으로
말미암아 나의 손을 들리이다 5절 골수와 기름진 것을 먹음과 같이 나의 영혼이 만족할 것이라 나의 입이 기쁜 입술로 주를 찬송하되 6절 내가
나의 침상에서 주를 기억하며 새벽에 주의 말씀을 작은 소리로 읊조릴 때에 하오리니
주의 인자가 주는 만족과
찬양 7절 주는 나의 도움이 되셨음이라 내가 주의 날개 그늘에서 즐겁게 부르리이다 8절 나의 영혼이 주를 가까이 따르니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드시거니와
악인들의 운명 9절 나의 영혼을 찾아 멸하려 하는 그들은 땅 깊은 곳에 들어가며
10절 칼의 세력에 넘겨져 승냥이의 먹이가 되리이다 11절 왕은 하나님을 즐거워하리니 주께 맹세한 자마다 자랑할 것이나 거짓말하는 자의 입은
막히리로다
도움말 8절) ‘가까이 따르니’로 번역한 히브리어 ‘다바크’는 ‘아주 가까이 딱 붙어 있다’는 뜻이다(신명기 4장
4절, 룻기 1장 14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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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절 주는 나의 하나님입니다. 시인이 타는 목마름으로 찾고 있는 하나님은 ‘나의
하나님’입니다.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으로 충분하지 않습니다. 광야에서 만나주시는 나의 하나님을 목말라하고, 나의
하나님의 권능과 영광에 배가 주립니다. 깊은 영적 씨름 없이, 누군가에게 들은 하나님으로 너무 쉽게 만족하지는
않습니까?
8~11절 주를 가까이하는 자를 붙들어주십니다. 주께 붙으면 주께서 붙드십니다. 그러나 주의 백성을 괴롭히는
이들은 주께서 떨쳐내실 것입니다. 찬양하는 자의 입은 여시고 거짓말하는 자의 입은 닫으실 것입니다. 룻은 나오미에게 꼭 붙어 있다가 은혜를
얻었습니다. 주님과의 관계가 점점 가까워지고 있습니까? 하나님과 내 사이를 멀어지게 하는 요소가 무엇인지
살펴봅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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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절 주의 인자하심이 생명보다 소중합니다. 생명이 위협당하는 상황에서도 다윗은 주의
인자하심이 자신의 생명보다 더 낫다고 고백합니다. 광야에서 보니 무엇이 가장 가치 있는 것인지 깨닫게 됩니다. 일평생 추구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선명하게 드러납니다. 움켜진 손을 펴서 주를 향해 듭니다. 주의 인자가 없는 삶은 살아도 사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요즘 내 삶에 주의 은혜
외에 지나치게 중요해진 것들은 없는지 살펴봅시다.
5~7절 광야 길을 이길 힘은 찬송과 말씀 묵상에서 나옵니다.
목마르게 주를 찾던 다윗이 주의 인자하심을 경험하고 만족하며 기뻐합니다. 고난은 찬양하는 입을 막지 못합니다. 돌베개 베고 자도 주님의 도우심을
잊지 않습니다.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시편 1편 2절)하는 것은 시냇가에서만 하는 것이 아니라 광야에서도
하는 것입니다. 광야 길에서도 불평과 원망이 아니라 찬양과 말씀을 그 입술에 두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게 사는 길임을 아는 이들입니다. 나는
어떻습니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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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흐트러진 삶의 우선순위를 바로잡게 하시고,
무가치한 것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게 하소서. 열방-세계 그리스도인들 중 14%에 불과한 복음주의 그리스도인들의 비율이 최근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선교와 복음전파에 열심을 내는 복음주의 그리스도인들이 증가하도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