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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사기 10:1 - 10:18 ] |
(찬송274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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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은 45년 동안 안정을 누립니다. 하지만 그들은 다시 배도의 길을 걷다가 이방의 학정 아래에 놓입니다.
하나님은 그들의 곤고함에 근심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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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사사: 돌라와 야일 1절 아비멜렉의 뒤를 이어서 잇사갈 사람 도도의 손자 부아의 아들
돌라가 일어나서 이스라엘을 구원하니라 그가 에브라임 산지 사밀에 거주하면서 2절 이스라엘의 사사가 된 지 이십삼 년 만에 죽으매 사밀에
장사되었더라 3절 그 후에 길르앗 사람 야일이 일어나서 이십이 년 동안 이스라엘의 사사가 되니라 4절 그에게 아들 삼십 명이 있어 어린 나귀
삼십을 탔고 성읍 삼십을 가졌는데 그 성읍들은 길르앗 땅에 있고 오늘까지 하봇야일이라 부르더라 5절 야일이 죽으매 가몬에 장사되었더라
이스라엘의 타락과 하나님의 징계 6절 이스라엘 자손이 다시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여 바알들과 아스다롯과
아람의 신들과 시돈의 신들과 모압의 신들과 암몬 자손의 신들과 블레셋 사람들의 신들을 섬기고 여호와를 버리고 그를 섬기지 아니하므로 7절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사 블레셋 사람들의 손과 암몬 자손의 손에 그들을 파시매 8절 그 해에 그들이 요단 강 저쪽 길르앗에 있는 아모리
족속의 땅에 있는 모든 이스라엘 자손을 쳤으며 열여덟 해 동안 억압하였더라 9절 암몬 자손이 또 요단을 건너서 유다와 베냐민과 에브라임 족속과
싸우므로 이스라엘의 곤고가 심하였더라
이스라엘의 호소와 하나님의 책망 10절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부르짖어
이르되 우리가 우리 하나님을 버리고 바알들을 섬김으로 주께 범죄하였나이다 하니 11절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시되 내가 애굽 사람과
아모리 사람과 암몬 자손과 블레셋 사람에게서 너희를 구원하지 아니하였느냐 12절 또 시돈 사람과 아말렉 사람과 마온 사람이 너희를 압제할 때에
너희가 내게 부르짖으므로 내가 너희를 그들의 손에서 구원하였거늘 13절 너희가 나를 버리고 다른 신들을 섬기니 그러므로 내가 다시는 너희를
구원하지 아니하리라 14절 가서 너희가 택한 신들에게 부르짖어 너희의 환난 때에 그들이 너희를 구원하게 하라 하신지라 15절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여쭈되 우리가 범죄하였사오니 주께서 보시기에 좋은 대로 우리에게 행하시려니와 오직 주께 구하옵나니 오늘 우리를 건져내옵소서 하고 16절
자기 가운데에서 이방 신들을 제하여 버리고 여호와를 섬기매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의 곤고로 말미암아 마음에 근심하시니라
이스라엘과 암몬의 대치 17절 그 때에 암몬 자손이 모여서 길르앗에 진을 쳤으므로 이스라엘 자손도 모여서
미스바에 진을 치고 18절 길르앗 백성과 방백들이 서로 이르되 누가 먼저 나가서 암몬 자손과 싸움을 시작하랴 그가 길르앗 모든 주민의 머리가
되리라 하니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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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17,18절 하나님을 밀어내고 이방의 헛된 우상들(신명기 7장 4절)을 섬기는
이스라엘에게 심판이 더욱 가중됩니다. 하나님은 가나안의 물질적인 풍요와 쾌락의 달콤함 때문에 자신들의 구원자도, 성민(聖民)이라는 신분도,
제사장 나라의 사명도 모두 망각한 그들을 향해 분노하십니다. 하지만 그 불타는 분노가 질투하시는 ‘사랑’에서 나온 것임을 그들은 알지 못합니다.
전부를 드리지 않으면 합당하지 않은 것이 주를 향한 우리의 사랑입니다.
10~16절 ‘다시’ 악을 행한 이스라엘을 향해
‘다시는’ 구원하지 않겠다고 맹세하시지만 자기 백성이 처한 곤경을 외면하지 못하십니다. 번번이 잘못을 뉘우쳤다가 또다시 죄를 범하는 백성이지만
못난 자식을 둔 아비처럼 또 받아주시고 들어주십니다. 하지만 용서하신 건 아닙니다. 진심으로 돌아와 관계를 회복하기 전에는 용서란 없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더 빠른 구원을 바랐지만 하나님은 더 진실한 회개를
바라셨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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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절 사사 돌라와 야일은 아비멜렉의 폭정이 가져온 위기와 혼란에서 이스라엘을 구원하여 45년
동안 안정된 통치를 이룹니다. 하지만 다른 사사들과 달리, 3대에 걸쳐 돌라의 가문이 소개되고, 야일의 아들들이 어린 나귀를 타며 성읍을
소유하는 모습은 기드온 가문에서 대두된 ‘통치세습’의 문제가 끝나지 않았고 그들이 ‘부와 권력’을 지향하는 지도자임을 암시합니다. 오히려
하나님이 세우신 지도자라면, 얼마든지 누릴 수 있는 조건에서도 자발적인 가난과 그로 인한 불편함을 자청하며 물질이 우상이 된 이 세상 방식대로
살지 않아도 하나님이 건사해주신다는 것을 증명해보여야 하지 않을까요?
6~9절 하나님을 버리고 섬기지 않는 것이
‘하나님 보시기에’ 악입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떠나는 것이 악이요 고통인 줄 알지 못합니다. 하나님을 떠나 더 많은 우상들을 섬기면 더
자유롭고 더 풍요로울 줄 알았는데 도리어 더 비참한 이방의 노예가 되어 곤고함만 더할
뿐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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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 _ 저희를 향해 채찍을 드시는 하나님의
진의와 진심을 깨달아 죄에서 돌이키게 하소서. 열 방 _ 미얀마에서는 개방화와 자유화에 편승하여 소수민족, 소수종교에 대한
증오와 폭력 선동이 증 가하고 있다. 개방과 자유 못지않게 관용과 포용 정신도 확산되도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