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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사기 18:1 - 18:20 ] |
(찬송463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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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위인처럼 단 지파도 거할 땅을 찾다가 평화로운 마을을 발견합니다. 그들은 미가의 집을 찾아 레위 청년에게
제사장직을 제안하고 미가의 우상까지 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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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가의 집 레위 소년을 만남 1절 그 때에 이스라엘에 왕이 없었고 단 지파는 그 때에
거주할 기업의 땅을 구하는 중이었으니 이는 그들이 이스라엘 지파 중에서 그 때까지 기업을 분배 받지 못하였음이라 2절 단 자손이 소라와
에스다올에서부터 그들의 가족 가운데 용맹스런 다섯 사람을 보내어 땅을 정탐하고 살피게 하며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가서 땅을 살펴보라 하매
그들이 에브라임 산지에 가서 미가의 집에 이르러 거기서 유숙하니라 3절 그들이 미가의 집에 있을 때에 그 레위 청년의 음성을 알아듣고 그리로
돌아가서 그에게 이르되 누가 너를 이리로 인도하였으며 네가 여기서 무엇을 하며 여기서 무엇을 얻었느냐 하니 4절 그가 그들에게 이르되 미가가
이러이러하게 나를 대접하고 나를 고용하여 나를 자기의 제사장으로 삼았느니라 하니라 5절 그들이 그에게 이르되 청하건대 우리를 위하여 하나님께
물어 보아서 우리가 가는 길이 형통할는지 우리에게 알게 하라 하니 6절 그 제사장이 그들에게 이르되 평안히 가라 너희가 가는 길은 여호와 앞에
있느니라 하니라
라이스 지역 정탐 및 침공 준비 7절 이에 다섯 사람이 떠나 라이스에 이르러 거기 있는 백성을
본즉 염려 없이 거주하며 시돈 사람들이 사는 것처럼 평온하며 안전하니 그 땅에는 부족한 것이 없으며 부를 누리며 시돈 사람들과 거리가 멀고 어떤
사람과도 상종하지 아니함이라 8절 그들이 소라와 에스다올에 돌아가서 그들의 형제들에게 이르매 형제들이 그들에게 묻되 너희가 보기에 어떠하더냐
하니 9절 이르되 일어나 그들을 치러 올라가자 우리가 그 땅을 본즉 매우 좋더라 너희는 가만히 있느냐 나아가서 그 땅 얻기를 게을리 하지 말라
10절 너희가 가면 평화로운 백성을 만날 것이요 그 땅은 넓고 그 곳에는 세상에 있는 것이 하나도 부족함이 없느니라 하나님이 그 땅을 너희 손에
넘겨 주셨느니라 하는지라 11절 단 지파의 가족 중 육백 명이 무기를 지니고 소라와 에스다올에서 출발하여 12절 올라가서 유다에 있는
기럇여아림에 진 치니 그러므로 그 곳 이름이 오늘까지 마하네 단이며 그 곳은 기럇여아림 뒤에 있더라 13절 무리가 거기서 떠나 에브라임 산지
미가의 집에 이르니라
미가의 신상과 레위 소년을 탈취함 14절 전에 라이스 땅을 정탐하러 갔던 다섯 사람이 그
형제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이 집에 에봇과 드라빔과 새긴 신상과 부어 만든 신상이 있는 줄을 너희가 아느냐 그런즉 이제 너희는 마땅히 행할 것을
생각하라 하고 15절 다섯 사람이 그 쪽으로 향하여 그 청년 레위 사람의 집 곧 미가의 집에 이르러 그에게 문안하고 16절 단 자손 육백 명은
무기를 지니고 문 입구에 서니라 17절 그 땅을 정탐하러 갔던 다섯 사람이 그리로 들어가서 새긴 신상과 에봇과 드라빔과 부어 만든 신상을 가져갈
때에 그 제사장은 무기를 지닌 육백 명과 함께 문 입구에 섰더니 18절 그 다섯 사람이 미가의 집에 들어가서 그 새긴 신상과 에봇과 드라빔과
부어 만든 신상을 가지고 나오매 그 제사장이 그들에게 묻되 너희가 무엇을 하느냐 하니 19절 그들이 그에게 이르되 잠잠하라 네 손을 입에 대라
우리와 함께 가서 우리의 아버지와 제사장이 되라 네가 한 사람의 집의 제사장이 되는 것과 이스라엘의 한 지파 한 족속의 제사장이 되는 것 중에서
어느 것이 낫겠느냐 하는지라 20절 그 제사장이 마음에 기뻐하여 에봇과 드라빔과 새긴 우상을 받아 가지고 그 백성 가운데로
들어가니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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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절 정처 없이 떠돌며 거할 곳을 찾던 레위인(17장 8절)처럼, 기업을 받았으나 정복하는 데
실패하고 도리어 아모리인에게 쫓겨난(1장 34) 단 지파도 자신들이 살 곳을 찾고 있습니다. 어쩌면 단 지파에게 필요한 것은 ‘땅’이 아니라
‘왕’인지도 모릅니다. 진정한 ‘방황의 종식’은 안전한 땅을 찾는 데서 끝나지 않고 참된 왕이신 하나님을 아는 데서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2~6절 미가의 집에 제사장으로 고용된 레위 청년은 단 지파 정탐꾼들의 질문에 자신이 미가에게 ‘고용된’
자임을 밝히며, 후한 보수를 따라 선택한 자신의 의도는 숨기고 더 나은 대우를 따라 얼마든지 떠날 수 있는 속내를 비춥니다. 그리고 형통을 묻는
그들에게 그들이 기대하는 ‘평안’을 빌어줍니다. 신앙의 형식만 있을 뿐 모두 욕심과 야심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사리사욕을 위해 진리를 이용하고
상업적 이득의 도구로 종교를 이용하지 않았던 시대는 없었습니다. 자기를 부인하는 십자가의 능력을 의지하지 않으면 누구든 어디서든 이 런 유혹에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7~10절 단 지파는 기업으로 받은 땅을 되찾기보다 좀 더 안전한 땅을 넘보기
시작합니다(2절). 그리고 그들이 찾아낸 성읍이 바로 ‘라이스’입니다. 레위 청년의 격려를 받고 길을 나선 그들은 세상과 고립된 채 염려 없이
사는 그곳을 ‘탐내며’ 하나님이 주신 땅으로 확신합니다. 그 땅을 점령하여 거주하는 것을 ‘하나님의 이름’으로 정당화하고 ‘하나님의 뜻’으로
변조합니다. 자신의 안전을 위해 남의 평안을 짓밟는 그들에겐 언약 백성의 인자도 자비도 배려도 없고 오직 비열한 탐심만
가득합니다.
11~20절 단 지파 600명의 군사들이 미가의 집 앞에서 무력시위를 하는 사이, 정탐꾼 들은 종교
기물들을 약탈하고 레위 청년에게 단 지파의 제사장이 될 것을 제 안합니다. 돈과 출세에 눈먼 그는 흔쾌히 수용합니다. 성직(聖職)은 거래의
대상이 되고 성직자(聖職者)는 돈과 권력의 하수인으로 전락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더 암울하고 절망적인
시대였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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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 _ 죄에는 어둡고 자기 유익에는 밝은 부패한
신앙에서 저희를 건지소서. 열 방 _ 지금까지 카타르 월드컵 경기장 건설현장에서 1,200명 이상의 노동자들이 안전사고로
사망했다. 카타르 정부가 안전관리 감독을 강화하여 더 이상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