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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세아 14:1 - 14:9 ] |
(찬송433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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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다 끝난 듯 보이는 이스라엘에게 구원을 약속하며 소망을 주십니다. 또한 진심으로 돌아오는 자에게 풍성한
복과 열매를 약속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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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개를 촉구하시다 1절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네가 불의함으로 말미암아
엎드러졌느니라 2절 너는 말씀을 가지고 여호와께로 돌아와서 아뢰기를 모든 불의를 제거하시고 선한 바를 받으소서 우리가 수송아지를 대신하여 입술의
열매를 주께 드리리이다 3절 우리가 앗수르의 구원을 의지하지 아니하며 말을 타지 아니하며 다시는 우리의 손으로 만든 것을 향하여 너희는 우리의
신이라 하지 아니하오리니 이는 고아가 주로 말미암아 긍휼을 얻음이니이다 할지니라
회복을 약속하시다 4절 내가
그들의 반역을 고치고 기쁘게 그들을 사랑하리니 나의 진노가 그에게서 떠났음이니라 5절 내가 이스라엘에게 이슬과 같으리니 그가 백합화 같이 피겠고
레바논 백향목 같이 뿌리가 박힐 것이라 6절 그의 가지는 퍼지며 그의 아름다움은 감람나무와 같고 그의 향기는 레바논 백향목 같으리니 7절 그
그늘 아래에 거주하는 자가 돌아올지라 그들은 곡식 같이 풍성할 것이며 포도나무 같이 꽃이 필 것이며 그 향기는 레바논의 포도주 같이 되리라 8절
에브라임의 말이 내가 다시 우상과 무슨 상관이 있으리요 할지라 내가 그를 돌아보아 대답하기를 나는 푸른 잣나무 같으니 네가 나로 말미암아 열매를
얻으리라 하리라
의인의 길과 죄인의 길 9절 누가 지혜가 있어 이런 일을 깨달으며 누가 총명이 있어 이런 일을
알겠느냐 여호와의 도는 정직하니 의인은 그 길로 다니거니와 그러나 죄인은 그 길에 걸려
넘어지리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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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절 돌아오는 자를 기쁘게 받아주십니다. 죄도 과거도 묻지 않으십니다. 사랑은 돌아오고
진노는 떠날 것입니다. 뿌리 뽑힌 나무에서 열매가 맺히듯, 회복 불능의 사망진단을 받은 이들을 고치십니다. 상처만 아니라 마음도 고치십니다.
간신히 고치는 정도가 아니라 놀랍도록 아름다운 모습으로 회복하십니다. 이슬 같은 은혜를 머금은 인생에 꽃이 피고 그 향기가 온 땅에 퍼지게 하실
것입니다. 죽음에서 생명으로 또 ‘더 풍성히 얻게’ 하시는(요한복음 10장 10절)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셨습니까? 이 긍휼이 없다면 아무도
구원에 이를 수 없습니다.
9절 그 지혜와 은혜의 풍성함이 깊고 넓습니다. 자신을 배반한 백성을 결코 포기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누가 다 헤아릴 수 있을까요? 구원을 위해 심판하시는 하나님의 지혜와 경륜을 누가 다 이해할 수 있을까요? 다 이해해서 걷는
길이 아닙니다. 항상 똑바로 걸을 만큼 의롭지도 못합니다. 비틀거리며 걷다가 자주 넘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포기를 모르는 그 사랑이 우리를
다시 걷게 합니다. 그러니 다 해명되지 않더라도, 연약하여 자주 넘어지더라도 포기하지 말고 주의 사랑에 매여 내게 주어진 길을
걸어갑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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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절 회개는 ‘돌이킴’과 ‘돌아옴’입니다. 양심의 가책도, 불의하게 살다가 넘어진 자리에서
후회하는 것도 회개가 아닙니다. 죄의 자리에서 돌이켜 주께로 돌아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속죄의 ‘제물’이 아니라 회개의 ‘열매’를 바라십니다.
말만 바꾸는 회개가 아니라 삶을 바꾸는 회개입니다. 피상적인 회개가 하나 님과의 피상적인 관계를 낳는다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3,8절 회개는 ‘결별’과 ‘결단’입니다. 사랑하고 의지하던 대상을 바꾸는 일입니다. 우상을 숭배하던 삶과
완전히 결별하는 일이요, 하나님 외에 다른 것을 의지하지 않겠다는 결단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이처럼 스스로 거룩한 고립과 소외를 선택한
이들(고아)에게 긍휼을 베푸시고 결코 홀로 내버려두지 않으실 것입니다. 진정 회개하여 의인의 길(9절)을 걷고
계십니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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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 _ 죄책감과 후회의 종교생활이 아니라
돌이킴과 회복의 은혜가 넘치는 신앙생활이게 하소서. 열 방_ 네팔에서는 지진 후 난민 발생과 경제 침체로 인신매매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정부의 적극적인 개입으로 인신매매가 사라지도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