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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편 64:1 - 64:10 ] |
(찬송585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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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은 대적들로 인해 두려움에 떨며 하나님께 탄원합니다. 이에 하나님은 악인들이 자기 죄에 자멸하게 하시고 시인의
두려움을 즐거움으로 바꿔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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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인의 공격에 대한 탄원 1절 하나님이여 내가 근심하는 소리를 들으시고 원수의 두려움에서
나의 생명을 보존하소서 2절 주는 악을 꾀하는 자들의 음모에서 나를 숨겨 주시고 악을 행하는 자들의 소동에서 나를 감추어 주소서 3절 그들이 칼
같이 자기 혀를 연마하며 화살 같이 독한 말로 겨누고 4절 숨은 곳에서 온전한 자를 쏘며 갑자기 쏘고 두려워하지 아니하는도다 5절 그들은 악한
목적으로 서로 격려하며 남몰래 올무 놓기를 함께 의논하고 하는 말이 누가 우리를 보리요 하며 6절 그들은 죄악을 꾸미며 이르기를 우리가 묘책을
찾았다 하나니 각 사람의 속 뜻과 마음이 깊도다
하나님의 징계와 의인의 찬양 7절 그러나 하나님이 그들을
쏘시리니 그들이 갑자기 화살에 상하리로다 8절 이러므로 그들이 엎드러지리니 그들의 혀가 그들을 해함이라 그들을 보는 자가 다 머리를 흔들리로다
9절 모든 사람이 두려워하여 하나님의 일을 선포하며 그의 행하심을 깊이 생각하리로다 10절 의인은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그에게 피하리니
마음이 정직한 자는 다 자랑하리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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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절 세상은 큰 울음소리도 흘려듣지만 하나님은 작은 신음에도 귀를 기울이십니다. 고통당하는
백성의 기도를 외면하지 않고 악인의 계략에서 건져주십니다. 은밀히 공격하는 대적들에게서 ‘숨을 곳’이 되어주십니다. 그러니 하나님 앞에서는 숨지
마십시오. 아프면 아프다고 힘들면 힘들다고 토설하십시오.
7,8절 공의의 화살로 징계하십니다. 저들의 악함이 하나님의
과녁이 될 것입니다. 화살을 쏜 자들이 화살에 맞고, ‘갑자기’ 공격한 자들이 ‘홀연히’ 쓰러질 것입니다. 남을 모함한 말로 인해 자신이
넘어지고, 악의적인 비방을 일삼다가 자신이 다칠 것입니다. 하나님의 공의는 과녁을 빗나가는 법이 없습니다. 내가 되갚아주려다가 실수할 수 있으니
탁월한 궁수이신 주님께 맡겨드립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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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절 대적들의 무기는 ‘독설’입니다. 거짓되고 거칠고 악한 말이 시인의 마음을 후빕니다.
독설의 칼날이 마음을 베고 거짓의 화살이 심장에 박힙니다. 예고 없이 공격하고 예외 없이 파괴합니다. 혀는 ‘악이요 죽이는 독이 가득한
것’(야고보서 3장 8절)이기에, 날카롭게 연마할 것이 아니라 재갈 물려 다스려야 합니다. 그러니 말 잘하는 연습보다 말씀으로 내 속을 채우는
일이 우선입니다.
5,6절 악인들은 의인을 넘어뜨리는 악한 일을 위해 의기투합합니다. 누구도 쉽게 알아채지 못할 만큼
은밀히 진행합니다. 보는 이나 아는 이가 없다고 떠들어 댑니다. 하지만 살아계신 하나님은 그들의 속마음과 속뜻을 속속들이 꿰뚫어 보십니다.
그러니 사람을 해하고 공동체를 허무는 악한 이야기가 오가는 자리가 있다면 어서 일어나십시오. 단호히 책망하십시오. 또 시기하고 이간하는 말은
없는지 내 ‘마음의 동기’도 함께 살펴보십시오.
9,10절 시인은 두려움에서 건져주시기를 기도하나, 악인은 전혀 두려운
것이 없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대적을 향한 시인의 두려움을 이제 하나님을 향한 대적들의 두려움이 되게 하실 것입니다. 무서운 줄 모르고 죄를
짓는 이들이 두려워 떠는 날이 곧 올 것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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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_ 교회 안에서 말로 상처주거나 공동체를
허무는 일이 사라지게 하소서. 열 방_ 반정부 시위가 처음 발생한 튀니지는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이 활개를 치며, 테러 단체에
가장 많은 용병을 보내는 국가로 전락했다. 튀니지에 민주주의와 관용이 정착하도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