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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세아 13:1 - 13:16 ] |
(찬송366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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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하나님을 밀어내고 정교한 우상과 힘 있는 왕으로 자신들의 구원자를 삼은 교만한 이스라엘의 죄악에
분노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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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숭배자들의 최후 1절 에브라임이 말을 하면 사람들이 떨었도다 그가 이스라엘 중에서
자기를 높이더니 바알로 말미암아 범죄하므로 망하였거늘 2절 이제도 그들은 더욱 범죄하여 그 은으로 자기를 위하여 우상을 부어 만들되 자기의
정교함을 따라 우상을 만들었으며 그것은 다 은장색이 만든 것이거늘 그들은 그것에 대하여 말하기를 제사를 드리는 자는 송아지와 입을 맞출 것이라
하도다 3절 이러므로 그들은 아침 구름 같으며 쉬 사라지는 이슬 같으며 타작 마당에서 광풍에 날리는 쭉정이 같으며 굴뚝에서 나가는 연기 같으리라
구원자에서 심판자로 4절 그러나 애굽 땅에 있을 때부터 나는 네 하나님 여호와라 나 밖에 네가 다른 신을 알지
말 것이라 나 외에는 구원자가 없느니라 5절 내가 광야 마른 땅에서 너를 알았거늘 6절 그들이 먹여 준 대로 배가 불렀고 배가 부르니 그들의
마음이 교만하여 이로 말미암아 나를 잊었느니라 7절 그러므로 내가 그들에게 사자 같고 길 가에서 기다리는 표범 같으니라 8절 내가 새끼 잃은 곰
같이 그들을 만나 그의 염통 꺼풀을 찢고 거기서 암사자 같이 그들을 삼키리라 들짐승이 그들을 찢으리라
이스라엘의 왕정
실패 9절 이스라엘아 네가 패망하였나니 이는 너를 도와주는 나를 대적함이니라 10절 전에 네가 이르기를 내게 왕과 지도자들을 주소서
하였느니라 네 모든 성읍에서 너를 구원할 자 곧 네 왕이 이제 어디 있으며 네 재판장들이 어디 있느냐 11절 내가 분노하므로 네게 왕을 주고
진노하므로 폐하였노라
피할 수 없는 멸망 12절 에브라임의 불의가 봉함되었고 그 죄가 저장되었나니 13절
해산하는 여인의 어려움이 그에게 임하리라 그는 지혜 없는 자식이로다 해산할 때가 되어도 그가 나오지 못하느니라 14절 내가 그들을 스올의
권세에서 속량하며 사망에서 구속하리니 사망아 네 재앙이 어디 있느냐 스올아 네 멸망이 어디 있느냐 뉘우침이 내 눈 앞에서 숨으리라 15절 그가
비록 형제 중에서 결실하나 동풍이 오리니 곧 광야에서 일어나는 여호와의 바람이라 그의 근원이 마르며 그의 샘이 마르고 그 쌓아 둔 바 모든
보배의 그릇이 약탈되리로다 16절 사마리아가 그들의 하나님을 배반하였으므로 형벌을 당하여 칼에 엎드러질 것이요 그 어린 아이는 부서뜨려지며 아이
밴 여인은 배가 갈라지리라
도움말 1절) 여기에서 ‘에브라임’은 이스라엘 열두 지파 중 유력한 에브라임 지파를 가리킨다.
2절) 어떤 번역본들은 ‘제사’를 ‘인간 희생 제사(human sacrifice)’로 번역한다(NIV, ESV, 메시지, 우리말성경
등). 3절) ‘아침구름, 이슬, 쭉정이, 연기’는 모두 북이스라엘의 허망한 최후에 대한
은유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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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절 ‘출애굽’(구원)에서도, ‘광야’(인도)에서도, ‘풍요의 땅 가나안’(정착)에서도
여전히 이스라엘의 구원자요 보호자이십니다. 하지만 풍요 속에서 교만해진 그들은 그들의 구원자를 잊어버립니다. 배고픈 광야보다 배부른 가나안이
그들에게 더 큰 유혹이었을 것입니다. 그들에게 하나님은 ‘유일한’ 구원자가 아닌, ‘또 하나의 구원자’이고, 현재가 아닌 ‘과거의’ 구원자일
뿐입니다. 우리 속에 깊숙히 들어와있는 혼합종교의 요소가 무엇인지 진지하게 살펴보십시오. 하나님은 내가 무엇을 주인 삼고 있는지로 내가
누구인지를 판단하실 것입니다.
12~16절 사망의 권세에서 우리를 구속하시는 분입니다. 에브라임의 죄와 불의는 잊힌
것이 아니라 보관되었습니다. 심판도 잠시 지연된 듯 보이나 철회된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불가피한 심판 속에서도 희망의 빛이 보입니다. 비록
슬픔과 고통의 순간이 이어지지만, 사망 가운데서 구속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반복되는 죄와 실패로 인해 절망하고 있다면
그때가 바로 죄와 사망의 권세를 이기신 주님을 바라보아야 할 때가 아닐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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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절 우상숭배가 가져온 비극의 역사를 잊은 채 우상에 더욱 집착합니다. 부담스러운 ‘경외의
대상’인 하나님과 달리, 그들에게 우상은 언제든 내 맘대로 내 욕망을 위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대상입니다. 하지만 헛된 우상을 만들어 섬긴
인생은 ‘연기처럼’ 허망해질 것입니다. 이 시대가 찬사를 보내는 것들에 무조건 동조하지 말고 그 속에 깃든 우상적 요소를 헤아리는 안목을 달라고
기도합시다. 또한 내 욕구가 탐욕으로 흐르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9~11절 모든 것을 하나님께 공급받고도 이스라엘은
정작 하나님을 불필요하게 여깁니다(6절). 왕을 요구하여 세웠더니 왕 때문에 고초를 겪습니다. 이를 통해 그들의 기대가 얼마나 허황된지, 누가
그들의 진정한 구원자인지 알기를 바라셨지만 ‘지혜 없는 자식’(12절)처럼 깨닫지 못합니다. 우리 삶도 다 갖추었는데 하나님만 빠진 삶이 아닌지
돌아봅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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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_ 하나님이 제 편의의 대상이 아니라 경외의
대상임을 잊지 않게 하소서. 열 방 _ 이란에서는 이슬람을 떠난 ‘배교자들’을 처단하는 암살단들이 암암리에 활동하고 있다.
정부가 이런 불법조직들을 단호하게 처벌하도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