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말씀

신앙인들이 가져야 할 기본자세 = 민수기04;1-499220828)

열려라 에바다 2022. 8. 25. 10:02


PW : 믿음             BIW : 늘 경각심을 가지고 살라             AG : 성도
TS : 믿음이란 하나님 앞에서 항상 경각심을 가지고 하나님의 뜻과 사명을 감당하는 것이다.




하나님께는 1만 년이 1초와 같다면서요


어떤 성도 한 사람이 하나님께 물었습니다.
“하나님... 하나님께는 1만 년이 1초와 같다면서요.”
그 말의 의미를 깨달은 하나님은 빙그레 웃으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암, 그렇고말고 그뿐 아니라 천만원이 1원이기도 하지.”
그러자 성도는 지체하지 않고 매달렸습니다.
“하나님... 그렇다면 많이도 말고 천만원만 주십시오.”
“그럼, 주고 말고 1초만 기다려라.”
하나님을 우리의 생각으로 판단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판단 기준에 따라서 좌지우지되시는 분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방법대로, 하나님의 계획대로, 하나의 판단대로 하시는 분입니다.
그것을 인정해 드리는 삶을 Lordship이라 합니다.
주님을 주님으로서 주님이 되게 해 드리는 것, 모든 것을 주님께 맡겨드리는 삶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항상 좋은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해 드려야 합니다.
하나님의 마음에 감동을 드리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P4.


하나님은 시내 광야에서 하나님께서 임재하시고, 임재하시는 하나님께 제사를 올려드리는 사명을 주시기 위하여 성막, 성전을 제작하여 세우라고 말씀하셨고, 이스라엘 백성들의 헌심으로 성막을 제작하여 봉헌하게 된다.
하나님께서 임재하시고 제사를 올려드리는 성막을 제작하였지만, 그대로 방치해서는 안 되는 것이다.
누군가는 성막을 잘 관리하고 이동하고 설치하는 작업을 감당해야만 하는 것이다.
그런 일을 위해서 하나님은 특별하게 레위 지파 사람들을 선별하여 하나님의 것이라고 선포하면서 성막을 관리할 수 있는 직책을 맡겨주시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각 교회와 가정과 사역장과 개인에게 맡겨주신 사명을 어떻게 감당하며 살아야 하는 것일까? 하는 것은 하나님의 부르심을 입어서 천국에 갈 때까지 끝없이 고민해야 할 문제가 아닐까 싶다.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사명과 직임을 늘 최선을 다하여 감당하겠노라고 다짐해보지만, 실생활에서는 마음과 몸이 각각 따로 노는 것 같은 두려움, 염려, 걱정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하나님은 주님의 몸된 교회를 온전하고 견고하고 든든하게 세워가기 위하여 일꾼들을 세우신다.
하나님은 주님의 피로 값 주고 산 교회를 온전하게 세워가시기 위하여 우리 신앙인들에게 어떤 사명과 직임을 맡겨주셨을까?
하나님은 하나님의 사명을 맡아서 감당해야 할 사람들이 어떤 마음과 자세를 가지고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사명을 감당해 나가기를 원하고 계실까?
우리 신앙인들은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귀한 복음의 사명, 십자가의 사명을 어떤 마음과 자세로 감당하려고 해야 하는 것일까?


D4.


① 성막을 운반할 수 있는 나이를 정해주시는 하나님.


하나님은 3절에서 고핫 자손들을 향하여 “삼십 세 이상으로 오십 세까지 회막의 일을 하기 위하여 그 역사에 참가할 만한 모든 자를 계수하라.”라고 말씀하신다.
23절에서도 게르손 자손들을 향하여 “삼십 세 이상으로 오십 세까지 회막에서 복무하고 봉사할 모든 자를 계수하라.”라고 말씀하신다.
30절에서도 므라리 자손들을 향하여 “삼십 세부터 오십 세까지 회막에서 복무하고 봉사할 모든 자를 계수하라.”라고 말씀하신다.
오늘 본문 레위기 4장은 성막과 성물들을 운반하고 이동할 수 있는 일을 수행하는 레위 지파 사람들의 숫자를 조사하라는 말씀이다.
레위 지파 사람들은 시내 광야에서 출발하여 요단강을 건너서 가나안 땅에 들어가고 가나안 땅에서 성막을 이동할 때에는 30세에서 50세까지의 레위 지파 사람들이 운반하고 이동하고 설치하는 사역을 감당하게 되는 것이다.
성막에 들어가서 여러 가지 성막의 일을 수행하는 나이는 민수기 8;24-25에서 “레위인은 이같이 할지니 곧 이십오 세 이상으로는 회막에 들어가서 복무하고 봉사할 것이요, 오십 세부터는 그 일을 쉬어 봉사하지 아니할 것이나”라고 말씀하시면서 25세에서 50세까지로 한정시키고 있다.
나이를 한정시켜 주신 것은 전폭적인 하나님의 주권이며 하나님께서 가지신 의지이다.
하나님께서 성막을 운반하는 나이로 25세보다는 30세가 더 신중하고 완숙되어 온전하게 운반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하신 것 같다.
50세가 넘어도 얼마든지 일을 할 수 있고, 25세와 같은 젊은 패기가 넘쳐서 더 잘할 수 있을 수 있지만, 하나님의 주권으로 30세에서 50세까지로 한정하여 정해주신 것이다.
오늘날에도 교회에서 일할 수 있는 나이를 총회 헌법으로 지정해 주고 있다.
우리 합동교단 총회 헌법에는 장로님은 만 30세 이상, 권사님은 만 45세 이상에서 만 70세까지로 한정해 놓고 있다.


② 각각 다른 사명을 주시는 하나님.


레위는 게르손과 고핫과 므라리, 이렇게 3명의 아들을 낳았다.
하나님은 레위의 3아들들을 중심으로 각각 족속을 만들어 주신다.
게르손 족속, 고핫 족속, 므라리 족속으로 나누어서 성막의 일을 수행하도록 사명을 맡기고 계신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행진할 때에 게르손 자손이 담당해야 할 분야가 있고, 고핫 자손들이 담당해야 할 분야가 따로 있고, 므라리 자손들이 감당해야 할 분야가 따로 있다.
하나님께서 게르손 자손에게는 성막 덮개, 회막 휘장문(출입문), 뜰의 휘장, 제단 사방에 있는 뜰의 휘장과 사용되는 모든 줄을 감당하게 하신다.
고핫 자손에게는 성소에 관한 모든 것을 감당하게 하신다. 증거궤, 떡상, 금등대, 분향단, 번제단, 성소에서 봉사하는데 쓰는 모든 기구, 휘장과 모든 것을 감당하게 하신다.
므라리 자손에게는 성막의 널판, 띠, 기둥, 받침, 모든 기구와 모든 것, 뜰 사방 기둥, 받침, 말뚝과 줄들을 감당하게 하신다.
여기서 중요한 하나의 성물이 빠져 있다. 물두멍이 빠져 있다.
그러면 물두멍은 어떻게 된 것일까?
물두멍은 어느 자손이 책임지고 운반하는 것일까?
민수기에는 물두멍이라는 성물이 단 한 번도 기록되지 않는다.
물두멍은 반드시 있어야 하는 성물인데, 민수기에서는 단 한 번도 물두멍에 대하여 기록하지 않는다.
그런데 민수기 4;14절에 보면 고핫 자손들이 감당해야 할 성물들 중에서 “대야들”이라는 항목이 등장한다.
대야들을 히브리원문직역성경에서는 “대접들”로 번역하고 있다.
아마도 이 대야들이 물두멍이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그러기 때문에 하나님은 고핫 자손들에게 성소의 모든 성물들과 번제단과 물두멍과 그에 따르는 부속 성물들까지 책임지고 운반하는 사역을 맡기고 계시는 것이다.
하나님은 레위의 3가족들에게 각각 다른 사명을 맡겨주신다.
하나님은 각 가정들마다 각각 다른 사명을 맡겨주실 수 있다.
물론 같은 사명을 동역하며 수행하라는 사명을 주실 수도 있다.
하나님은 각자에게, 각 가정에게 가장 합당한 사역을 맡겨주신다.
하나님은 사역의 결심을 맺을 수 있는 사명을 맡겨주신다.
하지만 각각 다른 사명을 주시더라도 불평하거나 원망하지 말고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사명을 충성함으로 수행해야 하는 것이다.
게르손, 고핫, 므라리 가족들이 각각 다른 사명을 수행하지만, 하나님께서 영광 중에 임재하시고 하나님께 제사를 올려드리는 성물들을 운반하고 설치하는 사명이기 때문에 각각 다르지만, 하나의 사명을 감당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레위 지파 사람들에게 일을 분배시켜 주시고 계신다.
서로 다르게 일을 분배시켜 주시지만, 서로서로 협력하여 성물을 운반하도록 하신다.
질서정연하게 체계적으로 순서를 짜서 운반하게 하신다.
하나님은 신앙인들에게 각각 다른 사명을 맡겨주시지만, 결국 주님의 몸된 교회를 위하여, 하나님의 나라와 복음을 세워가도록 하시는 하나의 사명이라는 것이다.
각각 다르지만, 하나님의 나라와 복음을 세워가기 위한 사명이기 때문에 하나의 사명을 감당하는 것이다.
목사님들도 다 똑 같은 목사님들이지만, 어떤 목사님에게는 목회를, 어떤 목사님에게는 이방인 선교를, 어떤 목사님에게는 후진들을 양성하는 교수로 사역을 감당하게 하신다.
서로 다른 사역인 것처럼 보이지만, 주님의 몸된 교회를 온전하고 건전하게 세워가는 사역이고,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고 확장시켜 나가는 사역이라는 측면에서 같은 사역이라는 것이다.
육신에도 여러 지체들로 구성되어 있다.
머리, 얼굴, 목, 몸통, 손과 발, 내장들 등등 각각 다르지만, 한 몸이라는 유기체를 이루기 위해서 반드시 존재해야 하는 지체들이다.
다섯 손가락이 각각 크기와 역할이 다르지만, 한 손가락이라도 없으면 안 되는 것이다.
모든 손가락, 발가락, 피부, 지체들이 있어야 할 곳에 그대로 있어야 온전한 몸이 되는 것이다.
여러 지체들 중에 어느 것 하나라도 없거나 불구가 되면 하나님 앞에서 온전한 유기체가 될 수 없다.
그러기에 어떤 사명을 맡든지, 우리 주님께서 맡겨주신 사명에 충성으로 감당해야 하는 것이다.
오직 주님의 십자가 사랑과 구원과 은혜와 축복을 실현해 나가는 사명을 감당하는 것이다.


③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겨주시는 하나님.


특별히 하나님은 고핫 자손들에게 성막, 지성소, 성소, 물두멍, 번제단의 성물을 어깨에 메어서 운반하도록 말씀하고 계신다.
어쩌면 고핫 자손들에게는 가장 중요하고 핵심적인 일을 맡기고 계신다.
가장 중요하고 핵심적인 사명을 감당해야 하기 때문에 그만큼 위험부담도 많은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하나님은 고핫 자손들이 성물들을 어깨에 메고 운반하는 일만 하게 하라고 말씀하고 있다.
제사장들이 고핫 자손이 성물들을 어깨에 메어서 운반할 수 있도록 모든 준비를 마치면 고핫 자손들은 어깨에 메고 운반하기만 하면 된다.
제사장들이 법궤, 속죄소, 분향단, 금등대, 빵상, 물두멍, 번제단을 정리하며 청색 보자기로 싸고 해달의 가죽으로 덮어서 고핫 자손들이 성물을 직접 볼 수 없도록 다 준비하고 어깨에 메고 운반할 수 있도록 운반대를 채에 꿰면 고핫 자손들은 어깨에 메고 운반하는 일만 하면 되는 것이다.
만에 하나라도 고핫 자손들이 성물을 직접 손으로 만지거나 육안으로 보게 되면 하나님의 거룩함에 도전하는 죄악이 되면서 하나님께서 즉사시키는 징계를 내리게 된다.
그래서 하나님은 고핫 자손들의 안전을 위하여 고핫 자손들이 성물을 직접 만지거나 쳐다볼 수 없도록 금지시키고 계신다.
20절에 보면 “그들은 잠시라도 들어가서 성소를 보지 말라. 그들이 죽으리라.”라고 말씀하신다.
이 말씀을 히브리직역성경에서는 “잠시라도 성소를 보려고 들어가지 말아야 한다. 그래야 그들이 죽지 않을 것이다.”라고 번역하고 있다.
고핫 자손들은 자신들이 어깨에 메고 운반하는 성물들이 어떻게 생겼나? 하는 호기심이 발동하여 보고 싶은 충동이 일어날 수 있다.
사람이란 존재는 한번 호기심이 발동하면 기어코 그 호기심을 발휘하려고 한다.
한 번만이라도 보고 싶다는 호기심, 아주 잠시 잠깐이라도 보고 싶다는 호기심에 의해서 하나님께서 금지하신 성물을 보려고 한다면 즉사 당하는 징계를 받게 된다.
그러기 때문에 아예 호기심 자체를 품지 말고 자신들이 해야 할 일, 곧 어깨에 메고 운반하는 일만 하라고 말씀하고 계신다.
고핫 자손들뿐만 아니라 게르손 자손들, 므라리 자손들은 하나님께서 영광 중에 임재하시는 성막과 제사를 올려드리는 성물들을 운반하고 설치하는 사명을 감당하는 것 하나만으로도 너무나 큰 영광스러운 일이고, 하나님을 위해서 헌신하는 일이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사명에 충성스럽게 감당하기를 원하고 계신다.


④ 꼭 필요한 만큼 역사하시는 하나님


모세와 아론과 지도자들이 30세 이상으로 50세까지 성막을 운반하는 사역을 담당할 수 있는 레위 지파의 인구를 조사하게 된다.
조사한 결과 고핫 자손들은 2,750명, 게르손 자손들은 2,630명, 므라리 자손들은 3,200명으로 합계 8,580명이다.
이 정도의 인원이면 4인 1조로 구성하여 순서에 맞추어서 교대하면서 성물들을 효과적으로 운반하는데 충분한 숫자가 된다.
성물을 한 사람이 한 개씩 옮기는 것이 아니다.
적어도 4인 1조가 되어 어깨에 메고 옮기는 일이기 때문에 서로 손과 발을 잘 맞출 수 있는 사람들끼리 조를 짜서 순서에 따라서 옮기는 것이다.
그러기 때문에 한 조에 짜여진 사람들은 서로서로 손과 발을 잘 맞추어야 하는 것이다.
조금이라도 손발이 맞지 않아서 비틀어지면 성물을 옮기는 데 어려운 일이 생길 수 있다.
스포츠 선수들이 한 팀을 만들어서 경기하기 위해서 가장 많이 신경을 써야 하는 분야가 바로 선수들 상호간에 의사소통과 손발을 맞추는 팀웍(teamwork)이라 할 수 있다.
아주 뛰어난 선수가 있더라도 선수들 상호간에 의사소통이 잘 안 되거나 손발이 맞지 않고 어긋나게 되면 실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없고, 경기는 패배할 가능성이 많은 것이다.
그래서 선수들 상호간에 말하지 않아도 눈빛만 봐도 서로 의사소통이 될 수 있고, 손발이 착착 맞는 팀웍(teamwork)이 형성되어야 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성물을 옮기는 레위 지파 사람들도 한 조로 편성된 사람들 사이에는 말하지 않고 눈빛만 봐도 서로 의사소통이 되고, 손발을 맞추어갈 수 있는 관계가 형성되어야 하는 것이다.
그래야만 실수하지 않고 무사히 자신들에게 맡겨진 순서를 수행할 수 있는 것이다.


성막을 옮기는 사역을 감당하기 위해서 조사된 8,580명의 레위 지파 사람들은 앞으로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정착할 때까지 제사장들을 도와서 성막과 성물들을 운반하고 설치하여 하나님께 제사 드리는 일에 조금의 착오도 생기지 않도록 실수하지 않고 온 맘과 힘을 다하여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사명을 감당해야 하는 것이다.


B4 & L4.


하나님은 성막을 운반하고 설치하는 사역을 맡기기 위해서 레위 지파 사람들의 인구를 조사하고, 각 족속을 따라서 성물들을 옮길 수 있도록 사명을 맡겨주신다.
그러면 레위 지파 사람들이 가장 중요하게 여겨야 할 부분이 있다면 무엇일까?


① 하나님의 거룩성을 끝까지 지키는 것이다.


하나님의 거룩성을 끝까지 지킨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각 자손들에게 맡겨주신 사명을 충성스럽게 수행하는 것이다.
만에 하나라도 하나님의 거룩성을 지키지 못한다면 즉사 당하는 참사를 당할 수 있다.
하나님의 거룩성을 끝까지 지키는 것은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고백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고핫 자손들에게 성물을 만지지도 말고 쳐다보지도 말라고 경고하시는 말씀은 하나님의 거룩성을 지키기 위해서이다.
만에 하나라도 고핫 자손들이 성물을 만지거나 쳐다보게 되면 하나님의 거룩성에 도전했다는 죄목으로 즉사 당하는 것이다.
게르손 자손이나 므라리 자손들이 책임지고 운반해야 하는 성물들은 밖에서 얼마든지 쳐다볼 수 있는 성물들이다.
하지만 고핫 자손들이 반드시 어깨에 메고 운반해야 하는 성물들은 밖에서 육안으로 쳐다볼 수 없는 것들이다.
오직 성소에 들어갈 수 있는 제사장만이 볼 수 있는 성물이다.
물론 물두멍이나 번제단은 성막 뜰에 설치되어 있기 때문에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지만, 지성소나 성소에 설치하는 성물들은 밖에서 볼 수 없는 것들이다.
그러기 때문에 아무리 한 번만이라도 보고 싶다는 욕망을 드러낸다 해도 쳐다보거나 만져서는 안 되는 것들이다.
하나님의 거룩성을 잘 보전하고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거룩하신 하나님을 자손 대대로 전해주려고 하시는 것이다.


② 늘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인식하며 고백하는 삶을 사는 것이다.


레위 지파 사람들이 담당해야 할 분야로 바로 하나님께서 임재하시는 성막과 제사를 올려드리는 성물들을 옮기는 사명이기 때문에 레위 지파 사람들은 언제나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인식하며 고백하는 삶을 살아야 하는 것이다.
여호와 하나님은 육안으로 쳐다볼 수 없는 영적인 분이시다.
여호와 하나님은 사람의 육안으로 확인할 수 없는 분이기 때문에 자신들 앞에 하나님께서 임재 하신다는 사실을 잊어버릴 수 있다.
잠시 잠깐이라도 하나님께서 임재 하신다는 사실을 잊어버리면 실수하게 된다.
순간 방심하는 마음으로 실수하게 되면 돌이킬 수 없는 참사를 당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기에 레위 사람들은 언제나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온 몸과 마음으로 고백하며 살아야 하는 것이다.


③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제사가 제대로 드려지도록 돕는 것이다.


레위 지파 사람들이 담당해야 하는 사명은 성막을 이동하고 설치하는 일이기 때문에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제사와 직결된다.
레위 지파 사람들이 조금이라도 지체하거나 제대로 이행하지 않으면 정한 시간에 올려드려야 하는 제사를 제대로 올려드릴 수 없게 된다.
모든 제사의 기본인 번제는 상번제로 오전 번제, 오후 번제를 드려야 하는 것이다.
제사장들이 정해진 시간에 맞추어서 제사를 올려드려야 하는 것이다.
제사장들이 정해진 시간에 제사를 올려드리려고 하면 성막이 제때에 이동하고 설치되어야만 가능한 것이다.
그러기 때문에 레위 지파 사람들은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제사에 온전하게 집중해야만 하는 것이다.


레위 지파 사람들에게 맡겨주신 사명을 잘 감당하기 위해서 주의해야 할 점들은 바로 우리 신앙인들이 하나님의 나라와 복음과 주님의 몸된 교회를 위해서 가져야 할 마음의 자세라고 할 수 있다.
우리 신앙인들은 언제나 하나님의 거룩성을 끝까지 지키며 살아야 하는 것이다.
우리 신앙인들은 늘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인식하며 고백하는 삶을 사는 것이다.
우리 신앙인들은 언제나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제사가 제대로 드려지도록 돕는 삶을 살아야 하는 것이다.
우리 신앙인들에게 늘 경각심을 가지고 인식하며 고백해야 하는 것은 바로 여호와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고백하며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언제나 우리 자신 앞에 삼위 하나님께서 임재하신다는 의식으로 살면 함부로 신앙인의 품위를 떨어뜨리는 언행을 일삼을 수 없다.
그런데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망각하기 때문에 하나님 앞에서 결코 행해서는 안 되는 언행을 일삼는 죄악을 범하는 것이다.
“어떻게 신앙인이 저렇게 할 수 있나? 저러고도 신앙인이라고 할 수 있나?”
신앙인이라고 말하는 것 자체가 부끄럽고 수치스럽다. 라는 의구심을 갖게 만든다.
신앙인이라면 도무지 할 수 없는 언행을 아무런 거리낌도 없이 행하면서 주님의 몸된 교회에 먹칠을 행한다.
삼위 하나님의 이름을 더럽히는 일들을 자행하는 것이다.
그러기에 신앙인의 기본은 항상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인식하며 고백하는 삶을 살아야 하는 것이다.
우리 신앙인들은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예배에 집중해야 하는 것이다.
삼위 하나님을 향하여 올려드리는 예배를 제대로 올려드릴 수 있도록 협력하는 일이다.
어떤 처지와 경우가 되었든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예배에 걸림돌이 생겨서는 안 되는 것이다.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예배를 제대로 잘 드릴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해야 하는 것이다.


우리 신앙인들은 언제나 하나님 앞에 선 자의 모습으로 살아야 한다.
신앙인으로 살아가야 할 기본 중에 기본은 Coram Deo의 자세로 살아야 하나님 앞에서 성도로써, 크리스챤으로써, 직분자로써 살아가는 것이다.
신앙인으로 살아가야 할 기본 중에 기본은 항상 주님의 제자 된 삶을 살아야 하는 것이다.
예수님께서 살으셨던 삶의 흔적, 주님께서 가르쳐 주신 말씀의 의미를 제대로 깨닫고 지키고 순종하면서 살아가려는 자세가 필요한 것이다.
우리 모든 신앙인들은 하늘 아버지 앞에서, 예수님 앞에서, 성령 하나님 앞에서 주님의 십자가 보혈과 복음을 믿는 믿음으로 고백하며 말씀에 순종하며 성령님의 감동하심에 순종하며 살아가는 신앙인의 삶이 되시길 소망한다. 아멘.


하나님 말씀 따라 살아나기 http://cafe.daum.net/GRACEOFJESUS


♥프레임 설교를 하시려는 분들에게 책을 소개합니다.♥
이 책은 출판되어진 책이 아니라 제본된 책입니다.
① 성경의 여인들 이야기 3권(구약1권, 2권, 신약1권)
② 사무엘 & 왕들의 이야기
③ 창세기 이야기 1권, 2권
④ 출애굽기 이야기 1권, 2권
⑤ 레위기 이야기
모두 9권입니다.
혹시 관심이 있으신 분은 010-5797-9094(한상원목사)로 연락주시면 고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