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는 내 것이라 ★ 대강절 묵상 - 열두달 일곱날
(고엘선교회 묵상나눔)
본 문 : 이사야 43장 1 ~ 7절 주제성구 : "너는 두려워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1절) 찬 송 : 430장 (주와 같이 가는 것) |
사람들은 인생이 럭비공 같다고 이야기 합니다. 땅에 떨어진 다음 어디로 퇼지 예칙할 수 없는 럭비공처럼 인생도 내 마음이 원하는 대로 그 방향을 만들어가거나 내일의 모습을 예측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사람의 인생은 불행하기 위하여 시작된 것이 아니고 행복하기 위하여 시작되었다는 것입니다.
성경은 그 사실을 분명하게 선언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창1 : 28) 하나님은 우리를 복주시기 위하여 우리를 창조하셨고, 우리의 인생을 살아가게 하십니다.
그렇기에 오늘은 사는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삶의 현실 속에서 부딪치는 고난과 아픔 넘어 우리를 복주시기 위하여 우리의 삶을 계획하고 만들어 가시는 하나님의 거룩한 열절을 볼 수 있는 눈이 열리는 것입니다. 만일 우리가 열적인 눈을 열 수 있다면 하나님이 주시는 새로운 소명의 약속을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 본문 1절은 그 사실을 더 분명하게 하고 있습니다.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하나님은 이 말씀을 통하여 우리와 당신의 관계를 분명히 하고 계십니다.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은 하나님의 특별한 관심과 계획하심 속에 살아가는 존재입니다. 어디로 퇼지 모르는 럭비공처럼 우연히 하나님 앞에 서있는 우리가 아니라 하나님의 특별하신 계획과 섭리로 부름을 받아 살고 있는 인생인 것입니다.
바울도 그 사실을 분명히 알고 있었습니다. 그렇기에 골로새서 1장 1절에 "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 된 바울..." 이라고 당당히 자신을 소개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모두 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아 부름 받은 사람들입니다.
우리 한 사람 한 사람 속에는 하나님의 관심과, 돌보심과, 그리고 계획하시는 인생의 모습이 있는 것입니다. 그것이 얼마나 행복한 사실입니까? 그리고 얼마나 확실한 축복의 약속입니까? 인생이 우리 뜻대로 살아지지 않을지라도 하나님은 받드시 우리 인생을 당신의 계획대로 만들어 가실 것입니다.
"너는 내 것이라" 하나님은 우리가 당신의 소유라고 선언하십니다. 그것은 당신의 소유인 우리를 당신이 지키시겠다는 선언입니다. 모두가 힘든 날들을 삽니다. 그러나 오늘도 우리를 위한 하나님의 열정은 멈춤이 없습니다. 깊어가는 대강절속에서 하나님의 큰 사랑을 확인하고 기뻐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 기 도
좋으신 하나님, '너는 내 것이라' 선언하시는 하나님의 거룩한 음성을 듣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힘들고 어려운 모든 날들 속에서도 우리를 돌보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기억하며 행복한 오늘을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묵상말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눈물 속에서 기다리는 회복 (0) | 2011.12.06 |
---|---|
기도로 기다리라 (0) | 2011.12.02 |
하나님의 얼굴을 기다리는 마음 (0) | 2011.12.02 |
솔로몬이 구한 지혜 (0) | 2011.12.02 |
희망을 품은 도전 (0) | 2011.11.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