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는 내가 짓고
글쓴이/봉민근
죄는 내가 짓고 죗값은 주님이 치르셨다.
물에 빠진 나!
수렁에서 허덕이는 나!
가망 없던 나!
죽어 마땅한 나를 하나님이 불쌍히 여기셨다.
십자가에서 나를 위하여 피 흘리신 주님!
눈물 흘리시며 나를 긍휼히 여기시고
저희 죄를 용서해 달라고 기도하시던 주님!!
저들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한다고 극구 변호하시던 주님이 내 대신 십자가에서 죽으셨다.
나는 늘 주님을 배반하나
주님은 나를 사랑한다 말씀하신다.
청개구리가 못됐다고 욕을 하나
나는 청개구리처럼 잘못을 깨닫고 울어댈 줄도 모른다.
인생살이 기가 막히다 말들 하지만
주님의 일생은 나 때문에 가슴에 멍이 들어 지워지지를 않는다.
미치광이 같이 죄만 짓던 나를 위하여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그 목숨 버려 생명 주시려고
십자가의 피로 나의 죄를 씻으셨다.
무슨 말이 더 필요할까?
무슨 대가를 치르고 그 은혜를 갚을까?
천지를 주어도 못 갚을 사랑!
가슴에서 눈물이 흐르지 않는다면 그는 인간도 아니다.
고맙다고, 감사하다 말한다고 그 사랑을 어찌 한점인들 갚을 수 있을까!
주님께서 나를 사랑하셨듯이 나도 그 주님을 사랑하며 사는 길 밖에는
내가 할 일은 전혀 없다.
감사하자!
찬양하자!
그 위대하신 사랑을 영원토록 가슴에 새기자. ☆자료/ⓒ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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