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의 가치
글쓴이/봉민근
그리스도인의 가치는 법을 온전히 지킬 때 만들어진다.
내가 어떤 삶을 살든 나의 삶이 곧 나의 믿음이다.
믿음의 목적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데 있다.
성경의 말씀을 잘 지킨다고 하면서 세상의 법을 어기고 교통신호등 하나를 지키지 못한다면
그리스도인으로서의 가치가 훼손된다.
교회에서 교회 법이나 성경 말씀도 중요하지만 세상에서도 지켜야 할 법도 주안에서 잘 지켜야 한다.
우리는 세상의 빛과 소금이기 때문이다.
세상의 빛과 소금인 우리가 그 맛을 잃어버리면 세상은 어둠이 되고 나의 존재 가치도 잃어버리게 된다.
교회 안에서 사람들에게 인정받으려고 애쓸 필요가 없다.
교회에서든 세상에서든 성도다운 삶으로 살면 되는 것이다.
세상의 그 어떤 법 하나를 어겨도 나는 빛으로서의 사명을 저버리는 것이다.
세상에서 선을 행하지 않는다고 한다면 나는 소금으로서 그 맛을 잃은 것이다.
하나님께 억만금을 갔다 드린다 하더라도 빛으로 소금으로 살지 못했다면
그 모든 것이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우리는 예수님을 닮은 작은 예수다.
예수님 닮지 않은 삶을 살면서 그분의 제자라고 말할 수가 없다.
제자는 제자다워야 하고 성도는 성도다워야 그 진가를 인정받게 된다.
말 한마디를 하더라도 예수 믿는 자답게 하는 것이 작은 예수다운 삶이다.
나의 작은 행동 하나가 예수님을 세상에 보여 주는 것이다.
우리의 행실을 보고 세상 사람들이 감동을 받고 주께 돌아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게 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다.
말로만의 신자는 신자가 아니다.
말만 하고 삶이 엉망인 신자는 영적으로 타락한 불신자일 뿐이다.
나의 삶 한가운데 말씀에 정석을 심어야 한다.
그리스도인의 가치는 자신의 옳은 행동에서 빛이 난다.
삶이 어그러지고 말씀에서 벗어나는 것은 하나님을 욕되게 하는 것이다.
말씀에 기준은 교회 안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다.
세상 한 복판에서 말씀으로 그리스도인임을 각인시킬 수 있도록 올바른 삶을 살아야 한다.
우리의 삶에 목적은 오직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데 있다.
그리스도인이 교통법규 하나 지키지 않아 세상 사람들의 지탄을 받고 하나님의 영광을 가렸다고 한다면
그것이 어찌 죄가 되지 않겠는가? ☆자료/ⓒ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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