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말씀

하나님 앞에서 더 가지려고 애쓰지 마라.

열려라 에바다 2024. 2. 7. 08:22

하나님 앞에서 더 가지려고 애쓰지 마라.      

   
글쓴이/봉민근


인생은 노력한다고 다 이룰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꼭 필요한 만큼의 은혜를 주신다.
공평하신 하나님이 그날그날 살아갈 수 있는 모든 것을 필요를 따라 주신다.


분수에 넘치게 받기를 원하는 것은 욕심이다.

때로 우리에게 넘치도록 주시는 이유는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를 이웃에게 흘려보내라고 주시는 것이다.


자기만 가지려고 욕심을 부리면 사용해 보지도 못하고 고인 물이 썩듯이 썩어지고 소멸되어 버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다.
욕심이 화를 부르고 죄를 짓게 만든다.


사람이 욕심만  빼면 그는 성자처럼 성숙한 인간으로 살 수가 있을 것이다.


주안에 사는 자는 무엇을 입을까 먹을까 마실까를 염려하지 말라 하셨다.
이는 믿지 않는 이방 사람들이 구하는 것이라 하셨다.


진정 하나님을 나의 구원자요 보호자로 믿는다면
맡기고 사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 되어야 한다.


하나님을 믿지 못하기 때문에 우리는 늘 근심하며 마음에 
평화를 누리지 못하는 것이다.


부하면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자신의 힘으로 살려고 하기 때문에
하나님은 그 그릇을 따라 부어 주시고 겸손한 자로 만드신다.


너무 많이 가진 자는 교만하여 하나님을 생각하지 않는다.
자기가 똑똑하고 잘나서 그런 줄 안다.


하나님 앞에서 더 가지려고 애를 쓰지 마라.
인생이 불행해진다.
하나님은 나에게 꼭 맞는 은혜를 그때그때 베푸시는 분이시다.


남과 비교하며 사는 것이 불행의 씨앗이다.
남에게 있는 것 내게 없다고 탓하는 순간 행복은 저만치 달아난다.
알고 보면 공평하신 하나님이 나에게만 주신 것들이 차고도 넘친다.


없는 것 부족한 것을 탓하지 말고 있는 것에 감사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감사하며 사는 자가 진정한 행복을 맛보게 된다. ☆자료/ⓒ창골산 봉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