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말씀

하나님과 함께 순전하게 살아봐요 = 신명기18;9-22(240310)

열려라 에바다 2024. 3. 8. 08:35

하나님과 함께 순전하게 살아봐요 = 신명기18;9-22(240310) 한상원 목사

 

 

PW : 믿음             BIW : 완전하라               AG : 성도

TS : 믿음이란 여호와 하나님과 함께 완전하고 순전하게 살아가는 것이다.

 

 

사랑의 밧줄로 꽁꽁 묶여서

 

매우 부부 금실이 좋고 행복한 가정도 때로는 다투면서 부부싸움 하는 경우가 종종 있게 마련입니다.

아주 신실한 믿음의 한 부부가 있었습니다.

서로 존중하고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매우 행복하고 사이좋게 지내던 부부가 어느달 심하게 다투면서 부부싸움을 하게 되었습니다.

너무 화가 난 부인이 방에 들어가서 방문을 잠그고 나오려고 하지 않는 것입니다.

집안은 청소가 되지 않아서 온통 너저분하기가 이루어 말할 수 없었습니다.

엄마가 방에서 나오지 않으니 식사도 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애들이 아빠에게 배고프다고 하면서 밥 달라고 아우성을 칩니다.

그러자 아빠가 방문 앞에서 방문을 두드리면서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라고 요한계시록 3;20의 말씀을 읽었습니다.

그러자 좀 있다가 방안에서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려져 마르나니 사람들이 그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라고 요한복음15;5-6의 말씀으로 응수하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부부도 서로서로 사랑의 밧줄로 묶여서 서로 붙어 있어야 무언가를 할 수 있습니다.

부부도 서로 떨어져 있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가정은 가족끼리 서로서로 사랑의 끈으로 묶여져 있을 때 무언가를 할 수 있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어 갈 수 있습니다.

교회도 마찬가지로 서로서로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과 복음의 끈으로, 예수그리스도께서 짊어지고 걸어가신 삶의 흔적과 말씀의 끈으로 꽁꽁 묶여 있어야 하나님의 백성답게, 신앙인답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오늘은 예수그리스도 사랑의 밧줄로 꽁꽁 묶여서 행복한 가정과 신앙인의 삶이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P4.

 

현대사회는 정보의 홍수화 시대에 살고 있다.

인터넷과 메스컴이라는 매개체를 통해서, 스마트폰 속에 담겨있는 온갖 SNS를 통해서 잡다한 종류의 정보들이 홍수처럼 밀려오고 있다.

홍수에 마실 물이 없다는 말처럼 온갖 종류의 정보들이 홍수처럼 밀려오는 현대사회에서 올바른 정보를 찾아보기란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자신이 정확한 정보를 알지 못한 상태에서 여기저기에서 홍수처럼 밀려오는 온갖 종류의 정보들을 맹목적으로 수용하게 되면 자기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가짜뉴스에 빠지게 되고, 결국은 죄악의 구렁텅이로 빨려 들어가게 되고 마는 세상이다.

인터넷이라는 매개체를 통해서 온갖 유튜브, 온갖 종류의 도서, 신문, 방송 들이 검증되지도 않은 가짜 정보들을 홍수처럼 내뿜고 있는 현실이다.

무엇보다도 정직해야 할 언론계에서 가짜 뉴스를 만들어 그 가짜뉴스가 팩트인 것처럼 가장하여 국민들을 미혹한다.

가장 정확해야 할 여론조사가 여론조사를 조작하여 가짜 여론 조사를 만들어 팩트인 것처럼 가장하여 백성들을 혼란하게 만들어낸다.

 

이럴 때에 정확한 팩트를 체크해 줄 수 있는 신앙인을 만나야 하지 않을까?

적어도 신앙인의 반열에 들어간 사람들이라면 정직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의무가 있지 않을까?

정확한 팩트를 체크해 줄 수 있는 신앙인들을 만나지 못하면 거짓 세계가 판치는 세상이 만들어지면서 거짓 왕국으로 빨려 들어가게 된다.

온갖 이단들, 좌파 세력들이 그런 부류에 속한다.

사회 공산주의 세력들이 그렇다.

학교 교육을 마비시키는 전교조, 사회와 회사를 망가뜨리는 민노총, 나라와 국가를 망가뜨리는 좌파 세력들이 그런 부류에 속한다.

좌파 세력들, 전교조가 주도적으로 만들어 놓은 근현대사 역사 왜곡으로 인하여 얼마나 많이 싸우고 있는가.

그래서 하나님께서 시시때때로 모세와 같은 의로운 선지자들을 세워주셔서 하나님의 의로움과 공의가, 하나님의 말씀과 진리가 올바르게 세워질 수 있는 사회로 만들어갈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본다.

하나님께서 우리 자유대한민국에 의로운 신앙인을 세워주셔서 하나님의 공의가 세워질 수 있기를 소망한다.

우리 신앙인들이 하나님께서 세워가시는 의로운 신앙인의 반열에 이름을 올려놓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

 

D4.

 

하나님께서는 13절에서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완전하라.”라고 말씀하신다.

13절의 말씀을 히브리어직역성경에서는 너는 네 하나님과 함께 순전해야 한다.”라고 번역한다.

바른성경에서는 너는 여호와 네 하나님 앞에서 완전하게 되어라라고 번역한다.

표준새번역에서는 당신들은 주 당신들의 하나님 앞에서 완전해야 합니다."라고 번역하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여호와 하나님 앞에서, 완전하신 하나님과 함께 완전하고 순전해야 함을 가르치고 계신다.

완전하다라는 말은 성경에서는 거룩하다. 정결하다. 온전하다. 의롭다 라는 말씀과 같은 의미로 사용되는 말씀이다.

하나님께서 지니고 있는 속성이 완전하고, 거룩하고, 정결하고, 온전하고, 의롭기 때문에 이스라엘 백성들도 하나님의 속성을 따라서 완전하고 거룩하고 정결하고 온전하고 의롭게 살아야 하는 것이다.

두말할 것 없이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속성을 따라서 온전하고, 완전하고, 거룩하고 정결하고 의로움을 지닌 백성으로 살아가기를 원하시는 것이다.

그러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과 함께 완전한 하나님의 백성으로 세움을 입기 위해서는 어떻게 살아야 한다는 말씀일까?

 

 가나안 민족들의 가증함을 따라 살지 않기를 원하시는 하나님.

 

9-12의 말씀에서 하나님은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땅에 들어가거든 너는 그 민족들의 가증한 행위를 본받지 말 것이니, 그의 아들이나 딸을 불 가운데로 지나게 하는 자나 점쟁이나 길흉을 말하는 자나 요술하는 자나 무당이나, 진언자나 신접자나 박수나 초혼자를 너희 가운데에 용납하지 말라. 이런 일을 행하는 모든 자를 여호와께서 가증히 여기시나니 이런 가증한 일로 말미암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을 네 앞에서 쫓아내시느니라.”라고 말씀하신다.

가나안 민족의 것들은 하나도 남김없이 모조리 쫓아내고 박살내고 도륙해야 할 대상이라고 말씀하신다.

가나안 땅의 문화나 언어나 습관이나 종교나 심지어는 사람들까지도 흠모하거나 따라갈 수 없는 대상이다.

가나안 땅의 모든 것들은 진멸의 대상일 뿐이다.

 

사람들은 세상이 가르쳐주는 삶의 원리, 사상, 이데올로기, 철학, 문화, 전통을 따라서 배우면서 살아야 한다라고 가르친다.

소위 세상에서 성공했다는 사람들이 가르치는 방법을 좇아서 살면 마치 자신들도 그 사람들처럼 성공하지 않겠나 하는 기대감을 가지고 따라가려고 한다.

아무리 그들이 가르쳐 주는 삶의 원리, 가르침이 신의 한 수인 것처럼 보여도 하나님 없는 사상이나 원리나 가르침은 인본주의에 입각한 방법일 수밖에 없다.

하나님의 사람은 세상의 방법, 인본주의에 따라서 사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가르쳐 주시는 삶의 원리, 가르침을 따라서 신본주의에 입각하여 살아갈 수 있도록 가르쳐 주시는 스승을 잘 만나야 한다.

목사라고 해서 다 똑같은 목사가 아니다.

저가 목사이기 때문에 목사를 욕하는 것은 누워서 침 뱉는 격이지만, 정말 저 사람이 목사 맞나 싶은 이들이 너무 많다.

적어도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가르치고 전하는 목사라고 한다면 다른 것들은 차체하고서라도 하나님께서 가르쳐 주시는 삶의 원리를 가르치고 전해야 하지 않겠는가?

어떻게 성경을 제대로 가르친다는 목사라는 신분을 가진 사람들이 동성애를 지지할 수 있겠는가?

어떻게 종북, 공산주의 사상을 가르치는 주체사상에 빠질 수 있단 말인가?

어떻게 인간을 신이라고 가르치는 신천지, JMS, 통일교, 어머니 하나님이라고 하는 장길자를 따라갈 수 있단 말인가?

그러기 때문에 목사라고 해서 모든 목사들이 하나님 앞에서 올바른 목사라고 할 수 없는 것이다.

가짜 목사들이 너무 많다.

목사라는 타이틀만 가지면 모든 사람들을 하나님 앞에서 목사라고 할 수 있겠는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에 뿌리를 두고 삼위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서 살면서 가르치고 전하는 사람이라야 목사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기 때문에 하나님 앞에서 오직 신본주의에 따라서 살아가려고 노력하는 목사라는 스승을 잘 만나야 하는 것이다.

 

 의로운 선지자를 따라 살기를 원하시는 하나님.

 

15-19절에서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 가운데 네 형제 중에서 너를 위하여 나와 같은 선지자 하나를 일으키시리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을지니라. 이것이 곧 네가 총회의 날에 호렙 산에서 네 하나님 여호와께 구한 것이라. 곧 네가 말하기를 내가 다시는 내 하나님 여호와의 음성을 듣지 않게 하시고 다시는 이 큰 불을 보지 않게 하소서. 두렵건대 내가 죽을까 하나이다 하매,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그들의 말이 옳도다. 내가 그들의 형제 중에서 너와 같은 선지자 하나를 그들을 위하여 일으키고 내 말을 그 입에 두리니, 내가 그에게 명령하는 것을 그가 무리에게 다 말하리라.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전하는 내 말을 듣지 아니하는 자는 내게 벌을 받을 것이요.”라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다고 하신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시시때때로 모세와 같은 선지자를 세워주셔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이끌어가게 할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하나님께서는 시시때때로 선지자를 세워주시면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끌어가신다.

하나님께서는 사무엘을 세우시고, 나단을 세우시고, 엘리야를 세우시고, 엘리사를 세우시고, 더 나아가서는 세례요한을 세우시고, 예수그리스도를 세우시고, 열두 제자들과 사도들을 세우시고, 속사도들과 교부들을 세우시고, 수많은 주님의 일꾼들과 신앙인들을 세우면서 하나님께서 꿈꾸고 이끌어가시는 하나님의 나라와 왕국을 건설해 나가신다.

하나님께서는 오늘날에도 수많은 주님의 일꾼들, 신앙인들, 성도들을 세워주시면서 주님의 몸된 교회와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가고 계신다.

하나님께서 세우시는 신앙인들, 일꾼들, 성도들은 모두가 주님의 몸된 교회와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고 세워가시는 막중한 사명감을 주시는 것이다.

 

 거짓 선지자를 따라 살지 않기를 원하시는 하나님.

 

하나님께서 시시때때로 모세와 같은 의로운 선지자를 세워서 이스라엘 백성들과 신앙인들을 이끌어가시는 과정에서 거짓 선지자들이 출몰하여 백성들을 현혹시키고 백성들을 악의 구렁텅이로 몰아갈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14-22절에서 하나님은 네가 쫓아낼 이 민족들은 길흉을 말하는 자나 점쟁이의 말을 듣거니와 네게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런 일을 용납하지 아니하시느니라. 만일 어떤 선지자가 내가 전하라고 명령하지 아니한 말을 제 마음대로 내 이름으로 전하든지 다른 신들의 이름으로 말하면 그 선지자는 죽임을 당하리라 하셨느니라. 네가 마음속으로 이르기를 그 말이 여호와께서 이르신 말씀인지 우리가 어떻게 알리요 하리라. 만일 선지자가 있어 여호와의 이름으로 말한 일에 증험도 없고 성취함도 없으면, 이는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것이 아니요 그 선지자가 제 마음대로 한 말이니 너는 그를 두려워하지 말지니라.”라고 말씀하신다.

거짓 선지자들은 하나님께서 가르치라고 말씀하신 말씀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자기들의 생각과 의지를 가르치고 전하면서 백성들을 미혹하는 존재들이다.

꿈을 이야기하고, 어떤 현상들과 생각들을 이야기하면서 백성들을 미혹하는 것이다.

이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확신도 없고,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얻어진 경험이나 성취감도 없고, 순전히 자기들의 생각을 앞세운다.

누가 어떠어떠한 특별 계시를 받았다고 떠벌리면서 사람들을 미혹한다.

점쟁이들이 이런 일을 잘 만들어낸다.

환상을 보았다거나 환음을 들었다고 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과는 완전히 동떨어진 이야기들을 주장하면서 백성들을 미혹한다.

이들의 이야기는 그럴싸하게 들려도 전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에는 맞지 않는다.

성경의 기본 진리도 제대로 모르면서 하나님의 영적인 세계를 다 아는 것처럼 행세한다.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하는 성경을 들멱거리기는 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대하여 진실성이 없다.

순전히 성경을 자신들의 의지대로, 자기들 생각나는 대로, 자기들의 입맛대로, 자기들 마음대로 요리조리 요리하면서 성경을 가르친다.

자기들이 가르치는 대로 따라가지 않으면 불행한 사건들이 줄줄이 터지게 된다고 협박하면서 두려움과 무서움을 준다.

이들이 아무리 그런다고 하더라도 전능하신 창조주 하나님 앞에서는 조족지혈에 불과하다.

그러기 때문에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고 경고하고 계신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단단하게 지켜주고 계시는데, 왜 그렇게 하찮은 것들 때문에 두려워해야 한단 말인가?

전능하신 하나님의 백성들은 그들이 아무리 발악을 하더라도 전혀 두려워할 이유가 없다는 것이다.

신앙인들은 이단들을 두려워할 이유가 없다.

어떤 이유와 방법으로 협박해 온다 해도 그들을 두려워하거나 무서워할 이유가 없다.

 

구약성경에 보면 시시때때로 하나님께서 세우시는 의로운 선지자들이 등장하지만, 하나님께서 세우지 않는 거짓 선지자들도 시시때때로 등장하여 백성들을 미혹한다.

이런 현상들은 주님의 몸된 교회가 세워진 이래 21세기 현재까지도 여전히 동일하게 일어나는 현상이다.

왜곡된 진리를 가르치는 자들, 각종 이단들이 지금도 어둠의 세력들을 등에 업고 날띠고 있다.

하나님은 20절에서 만일 어떤 선지자가 내가 전하라고 명령하지 아니한 말을 제 마음대로 내 이름으로 전하든지 다른 신들의 이름으로 말하면 그 선지자는 죽임을 당하리라.”라고 말씀하신다.

거짓 선지자들은 관용의 대상이 아니라 진멸의 대상일 뿐이다.

각종 이단들은 포용의 대상이 아니라 증오, 진멸의 대상일 뿐이다.

어떤 이유로든 각종 이단들은 조금의 긍휼도 베풀어서는 안 되는 대상이다.

 

사람들은 흔히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고 말한다.

그렇지만 이단은 죄도 미워해야 하고, 이단을 만들어낸 이들은 미워해야 한다.

이단들을 만들고 추종하면서 뭇 영혼들을 미혹하여 이단에 빠지도록 하는 거짓 선지자들은 긍휼의 대상이 될 수 없다.

그들은 진멸의 대상일 뿐이다.

 

L4 & B4.

 

13절에서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완전하라.”라는 말씀을 따라서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과 함께 완전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 신앙인들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 것일까?

하나님 앞에서 온전한 신앙인, 완전한 신앙인, 거룩한 신앙인, 의로운 신앙인의 삶을 살기 위해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 것일까?

신명기 17;15-17에 보면 하나님께서 왕이 될 사람은 3가지를 멀리하라고 말씀하신다.

 

 병마를 많이 두지 말라고 말씀하신다.

곧 눈으로 보이는 세상의 힘, 권력을 의지하지 말라는 말씀이다.

눈에 보이지 않지만, 여호와 하나님께서 든든한 방패막이가 되어주심을 믿음으로 확신하여 오직 하나님만을 믿는 믿음으로 백성들을 다스리고, 나라와 민족을 든든하게 지키라고 말씀하시고 계신다.

 

 아내를 많이 두지 말라고 말씀하신다.

아내는 남편의 갈빗대를 하나 취하여 만들어 주시면서 남편을 돕는 배필로서 세워주셨다고 말씀하신다.

그런데 많은 아내를 두게 되면 남편을 돕는 배필이 아니라, 남편을 빼앗기 위해서 여인들은 서로 시기하고 질투하고 분쟁하여 싸움의 터전으로 만들어가는 것이다.

더 나아가 하나님을 향한 신앙에서 떠나도록 배교의 근원지가 된다.

가정의 울타리에서 분란과 분쟁의 터전으로 바뀌게 되면 백성들을 올바르게 통치하고 나라와 민족을 지켜낼 수 없게 된다.

 

 은금을 많이 두지 말라고 말씀하신다

은금이란 반드시 필요하다. 은금이 없으면 살아갈 수 없다.

사람이 살아가기 위해서 돈이라는 것, 경제력이라는 것은 반드시 필요한 것이다

돈이 없으면, 경제력이 뒷받침이 되어주지 않으면 살아갈 수 없다.

하지만 반드시 필요한 은금이지만, 이 은금으로 인하여 수많은 문제 덩어리를 양산하게 만든다.

물질은 반드시 필요한 것이지만, 이 물질로 인하여 결코 원하지 않는 불상사가 발생하는 요인이 되는 것이다.

물질을 많이 두면 물질을 의지하게 되고, 여호와 하나님을 의지할 필요성을 가지지 못하게 된다.

그래서 물질이 맘몬이라는 신으로 둔갑하고 맘모니즘(Mammonism)에 빠져서 도저히 헤어나오지 못하는 구렁텅이에 빠지게 된다.

 

열왕기상에서 등장하는 솔로몬이란 유명한 왕은 많은 이방 여인을 왕비, 첩으로 두었기 때문에 결국에는 하나님을 떠나게 된다.

솔로몬이란 왕은 후궁이 700명이요, 첩이 300명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이렇게 많은 여인들로 인하여 솔로몬 왕의 마음을 돌이켜서 각종 이방신들을 섬기게 한다.

솔로몬 왕은 많은 병마를 두었다고 기록하고 있다.

솔로몬 왕은 병거가 1400대요 마병이 12,000명이요 이들을 관리하기 위하여 특별히 병거성까지 두었다고 한다.

솔로몬 왕은 은을 돌같이 흔하게 두었다고 소개한다.

3년에 한 번씩 다시스 배를 통하여 금, , 상아, 원숭이, 공작을 실어왔다고 소개하고 있다.

솔로몬 왕이 이렇게 많은 병마, 여인들, 은금으로 채워놓았기 때문에, 결국에는 하나님을 떠나게 되고, 나라가 분열되는 요인을 제공하는 왕, 교만한 왕이 되고 마는 것이다.

 

어쩌면 한 나라와 민족의 왕으로서 가지고 누리며 살고 싶은 욕망이 있다면 든든하고 견고한 국방력과 풍성한 경제력과 얼마든지 누릴 수 있는 쾌락, 향락이 아닐까 싶다.

솔로몬 왕도 그런 욕망을 채우기 위해서 일평생 노력하지 않았을까 싶다.

그렇게 사는 삶이 왕으로 완전한 삶, 온전한 삶, 거룩한 삶, 의로운 삶이라고 여기지 않았을까 싶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기본적으로 여호와 하나님의 언약 백성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살아가는 민족이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거룩하신 분이요 의로운 분이요 온전한 분이기 때문에 이스라엘 백성들도 여호와 하나님 앞에서 거룩하고 온전하고 의로운 삶을 살아가기를 소망하면서 살아간다.

더더욱 이스라엘 민족의 왕이라면 더욱더 여호와 하나님 앞에서 거룩하고 온전하고 의로운 삶을 살아가려고 노력한다.

그러기 때문에 솔로몬 왕도 하나님 앞에서 의로운 삶을 살아가기 위하여, 백성들을 통치하기 위하여 든든하고 견고한 국방력과 풍성한 경제력과 행복한 삶을 누리기 위하여 말과 여인들과 은금을 자신이 할 수 있는한 최대한으로 채우면서 살려고 하지 않았을까 싶다.

그런데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들은 세상 사람들이 갖고 싶은 것들, 누리고 싶은 것들을 다 챙취하면서 산다고 해서 그런 삶이 과연 하나님 앞에서 의로운 삶이라 할 수 있을까?

세상에서는 뭐가 되었든 세상이 정해놓은 잣대에 맞추는 삶을 살아야 성공한 삶이라고 말한다.

적어도 사람으로 태어나서 사람답게 사는 것은 세상이 정한 기준에 맞추어서 성공해야 인정받으면서 사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래서 사람들은 성공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 성공자가 되기 위해서, 뭇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 아귀다툼하면서 악착같이 산다.

남을 짓밟고서라도 일어서야 하고, 성공해야만 사람답게 사는 것이라고 여기기 때문에 인정사정 보지 않고 치열하게 투쟁하면서 사는 것이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그렇게 사는 것이 의로운 삶이라고 말씀하지 않으신다.

세상 사람들이 말하는 성공자의 삶을 사는 삶이 의로운 삶이 아니라고 말씀하시는 것이다.

 

그러면 여호와 하나님 앞에서 완전한 삶, 거룩한 삶, 의로운 삶은 어떻게 살아가는 것일까?

하나님 앞에서 의로운 삶이란 생명이 되시는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거룩하게 지키고 순종하면서 살아가기를 원하시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의로운 삶이란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주님이라고, 구세주라고, 메시야라고 고백하는 삶이 의로운 삶이라고 말씀하시는 것이다.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과 복음을 믿는 믿음으로 죄 사함을 받고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으로 인치심을 받는 삶이 의로운 삶이라고 말씀하시는 것이다.

로마서 3;24-27에서 바울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써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니, 곧 이 때에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사 자기도 의로우시며 또한 예수 믿는 자를 의롭다 하려 하심이라. 그런즉 자랑할 데가 어디냐 있을 수가 없느니라. 무슨 법으로냐 행위로냐 아니라 오직 믿음의 법으로니라.”라고 말씀하고 계신다.

오직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과 복음을 믿는 믿음으로만 의로운 사람이라 칭함을 받는 것이고,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살아가는 삶이 의로운 삶이라고 말씀하시는 것이다.

 

그러기에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통하여 신앙인들에게 오직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살아가도록 하시기 위해서 세상의 국방력, 탐욕, 물질을 멀리하라고 하신다.

세상의 국방력보다, 세상의 많은 여인들로 인하여 발생하는 탐욕보다, 세상의 많은 물질보다 더 하나님께서 공급해 주시고, 지켜주시고, 베풀어 주시는 은혜와 능력과 축복이 넘치기 때문이다.

 

사람이 살아가는 세상에는 모든 것들을 100% 만족해하면서 살 수 없다.

손해 보는 것이 있으면 이익을 얻는 것도 있다.

부족한 것이 있으면 풍요로워지는 것도 있다.

좋지 않은 것이 있으면 좋은 것도 있게 마련이다.

항상 동전의 양면과 같다.

사람들도 좋은 면이 있는가 하면 좋지 않은 면도 있다.

같은 사람이지만 좋은 인성, 인품, 인격을 지니고 있는 사람처럼 여겨지지만, 때를 따라서 아니면 상대에 따라서 좋지 않은 인성, 인품, 인격을 드러낼 때도 있게 마련이다.

아무리 성자 아닌 성자의 할아버지라고 해도 상대가 누군가에 따라서 사람은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

그러기에 사람은 완전할 수 없다. 사람은 항상 불안전하다.

불안전한 사람을 의지하면 그만큼 불안전하게 될 수밖에 없다.

사람은 어떤 사람이든지 믿으면 믿은 만큼 실망하게 되어있다.

결코 사람이란 존재는 믿음의 대상이 될 수 없다.

오직 완전하신 하나님, 온전하신 하나님, 완벽하신 하나님, 전능하신 하나님만이 의지할 수 있고 신뢰할 수 있는 대상이다.

오직 하나님만이 믿고 바라며 따라갈 수 있는 대상이다.

그러기에 사람은 기업이 될 수 없다. 오직 하나님만이 유일한 기업이 될 수 있다.

오직 여호와 하나님으로 기업을 삼는 사람만이 실망하지 않고, 좌절하지 않고 살아갈 수 있다.

시편146:5에서 야곱의 하나님을 자기의 도움으로 삼으며 여호와 자기 하나님에게 자기의 소망을 두는 자는 복이 있도다라고 말씀하신다.

하나님을 기업으로 삼는 백성은, 성도는 하나님 자신이 기업이 되시기 때문에 하나님의 모든 것들이 그들의 기업이 된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기업으로 삼아서 사는 성도들은 축복의 주인공, 축복의 통로, 축복의 근원이 되어진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축복의 주인이시기 때문이다.

축복의 주인이신 하나님만을 믿는 믿음으로 하나님 안에서 살면 된다.

그러면 하나님은 하나님의 백성들, 성도들의 필요성을 너무나 잘 알고 계시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친히 책임져 주신다.

하나님은 우리들의 과거와 현재뿐만 아니라 머나먼 미래의 시간까지도 다 알고 계시기 때문에 하나님은 우리의 미래에까지 계획을 세우시고 인도하시고 채워주신다.

하나님을 자기 하나님으로 삼아서 사는 백성들은 하나님의 축복으로 가득 채워진다.

하나님을 자기 기업으로 삼아서 사는 성도들은 하나님께서 예비해 놓으신 축복의 보따리를 상급으로 받게 된다.

하나님을 자기 기업으로 삼아서 살려고 하는 성도들에게 하나님은 세상 사람들이 따라올 수 없는 독특한 지혜와 믿음과 능력과 은혜로 채워주신다.

하나님을 자기 기업으로 삼아서 사는 성도들에게 하나님은 하늘의 신령한 양식으로, 영생으로, 영원한 기쁨과 소망과 꿈과 비전으로 인도해 주신다.

오직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과 복음만을 믿는 믿음으로, 오직 66권의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의 말씀을 따라서, 오직 하나님께서 전폭적으로 베풀어주시는 은혜와 사랑과 축복으로 살아갈 때, 하나님 앞에서 온전하고 거룩하고 완전하고 의롭게 사는 삶이다.

예수그리스도께서 살으셨던 삶의 흔적을 믿음으로 따라가며 예수그리스도의 마음과 심장을 가슴에 품고, 1/10000이라도 예수님처럼 살아가려고 애쓰는 모습이 하나님 앞에서 완전한 삶을 살아가는 길이다.

비록 우리들 자신은 형편없이 죄악으로 가득 채워진 죄인이요 너무나 부족하고 연약하고 모자라서 감히 하나님 앞에 설 수 없지만, 그래도 율법을 다 지키시고 이루신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과 복음을 믿는 믿음으로 의로운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칭해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으로 하나님과 함께, 하나님 앞에서 완전하고 의로운 삶을 살아가는 신앙인이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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