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볕같은이야기

성전을 엎어버리신 예수

열려라 에바다 2024. 5. 7. 08:48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7799번째 쪽지!
 
□성전을 엎어버리신 예수
 
1.교회는 성전인가? 아닙니다. 구약 율법을 믿는 유대교는 성전, 제사장, 희생제사 세 가지를 토대로 하는 종교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오셔서 이 세 가지를 모두 엎어버리고 예수님 자신 안에서 그것을 완성시키셨습니다. 기독교는 유대교의 전통을 따르는 종교가 아니라 예수님을 믿는 종교입니다. 그러므로 유대인들처럼 성전을 크게 짓는 종교가 아니라는 말입니다.
2.예수님이 자신이 성전이 되셨습니다.(요2:19-21) 요한복음1:14절에 ‘거하시매’의 그리스 원어를 직역하면 ‘tabemacled’(성막이 되다)라는 뜻입니다. 예수님은 자신이 ‘손으로 만들지 않고, 돌로 쌓지 않은’ 산돌(살아있는 돌) 성전이 되어버리셨습니다.(막14:58, 행7:48, 고전3:16, 고후5:1, 고후6:16, 앱2:21-22, 히3:6-9, 딤전3:15....) 성전은 교회 ‘건물’이 아니고 예수님 자신이시라는 성경 구절이 차고 넘칩니다.
3.예수님은 자신이 ‘대제사장’이 되시고 우리는 그냥 ‘제사장’이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구약의 복잡하고 엄격한(?) 제사장 제도를 폐하시고 새로운 제사장 제도를 확립하셨습니다.(벧전2:9, 계1:6) 그리고 예수님 자신이 친히 대제사장이 되시고(히4:14, 히5:5-10, 히8:1) 예수님을 믿는 우리는 ‘제사장’이 되었습니다.(밷전2:9-11) 그래서 기독교는 ‘만인제사장’설을 믿고 따르지 않습니까? 
4.예수님은 자신이 ‘희생제물’이 되셨습니다. 그렇게 구약의 복잡하고 피튀기는 희생제사를 완성하시고 종결시키셨습니다.(히7:27,히9:14, 히9:25-28, 밷전3:18) 예수님 자신을 희생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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