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말씀

스크랩 숨을 내쉬며 이르시되 성령을 받으라(요 20:19-22) - 오순절

열려라 에바다 2024. 5. 18. 10:59

문지기님추천 2조회 6324.05.17 15:40댓글

숨을 내쉬며 이르시되 성령을 받으라(요 20:19-22) 

 

“이 날 곧 안식 후 첫날 저녁 때에 제자들이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모인 곳의 문들을 닫았더니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이 말씀을 하시고 손과 옆구리를 보이시니 제자들이 주를 보고 기뻐하더라 예수께서 또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이 말씀을 하시고 그들을 향하사 숨을 내쉬며 이르시되 성령을 받으라”(요 20:19-22).

 “볼지어다 내가 내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너희에게 보내리니 너희는 위로부터 능력으로 입혀질 때까지 이 성에 머물라 하시

니라”(눅 24:49).

 “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매 그들이 다 같이 한 곳에 모였더니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그들이 앉

온 집에 가득하며 마치 불의 혀처럼 갈라지는 것들이 그들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하나씩 임하여 있더니 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

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들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행 2:1-4).

 

 예수님의 명령대로 제자들은 성령을 받았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라면 성령은 반드시 받는다. 예수님을 믿으면 기도를 하게 되고, 예수님을 믿는 성도는 회개를 하게 되고, 성령을 선물로 받는다. 성령 받으면 복음을 증거 하게 되어 있다. 그리고 거듭나게 되어 있다. 또한 성령충만한 삶을 살게 된다.

 

 요한 웨슬리가 성령을 체험하고 강력한 영향을 끼치자 옥스퍼드 대학에서 웨슬리를 초청했다. 웨슬리는 교수들이 모인 자리에서 ‘성령 충만함을 받으시오’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했다. 그러나 영국 최고의 석학인교수들의 반응을 보니 못마땅한 기색이 역력했다. 그래도 물러서지 않고 말씀을 전했다. “예수의 제자들은 예수를 만났고, 예수의 말씀을 직접 들었고, 예수와 함께 생활을 했고, 자신의 눈으로 기적을 행하시는 것을 직접 보았습니다. 그런데도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성령 받으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제자들은 예수의 명령을 따라 예루살렘에서 머물며 성령이 임하기를 기다렸고 오순절 성령 충만함을 받고 완전히 변화 되었습니다. 그들이  전도하자 3천 명이 회개하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그런데 옥스퍼드 대학의 교수 여러분은 예수를 직접 만난 적이 있습니까? 예수와 함께 식사했습니까? 예수의 기적을 직접 보기라도 했습니까? 예수를 만나고 함께 먹고 기적을 목격했던 제자들도 성령이 임하여 권능을 받은 다음에야 영혼을 건질 수 있었다면 하물며 당신들이야 말로 성령 충만함을 받아야 쓰임 받을 수 있지 않겠습니까? 웨슬리의 설교를 들은 교수들이 깨어졌다. 옥스퍼드 대학에 성령운동이 일어났다. 

 

성령 충만함이란

 

1. 육신의 생각을 십자가에 못 박고 성령의 인도를 받는 삶이다.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롬 8:9).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갈 2:20).

 

2. 성령의 은사를 받아 주의 일을 섬기는 삶이다.

“어떤 사람에게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지혜의 말씀을, 어떤 사람에게는 같은 성령을 따라 지식의 말씀을, 다른 사람에게는 같은 성령으로 믿음을, 어떤 사람에게는 한 성령으로 병 고치는 은사를, 어떤 사람에게는 능력 행함을, 어떤 사람에게는 예언함을, 어떤 사람에게는 영들 분별함을, 다른 사람에게는 각종 방언 말함을, 어떤 사람에게는 방언들 통역함을 주시나니 이 모든 일은 같은 한 성령이 행하사 그의 뜻대로 각 사람에게 나누어 주시는 것이니라”(고전 12:8-11). - (롬 12:6-8; 엡 4:11-12 참고).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여러 가지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벧전 4:10).

 

3. 성령의 열매를 맺으며 섬기는 삶이다.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 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갈 5:22-23).

 

결론: 예수께서 주신 명령에 따라 성령충만한 삶을 사는 성도가 되자.

"예수께서 또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이 말씀을 하시고 그들을 향하사 숨을 내쉬며 이르시되 성령을 받으라"(요 20:21-22).

 

출처: 행복한 예수님의 사람들 원문보기 글쓴이: 문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