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말씀

스크랩 하나님 앞에서 무서운 죄는 무엇인가?(살전 5:9-11) - 죄

열려라 에바다 2024. 6. 15. 14:43

최후의 심판 - 미켈란젤로

 
하나님 앞에서 무서운 죄는 무엇인가?(살전 5:9-11)


"하나님이 우리를 세우심은 노하심에 이르게 하심이 아니요 오직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게 하심이라 예수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사 우리로 하여금 깨어 있든지 자든지 자기와 함께 살게 하려 하셨느니라 그러므로 피차 권면하고 서로
덕을 세우기를 너희가 하는 것 같이 하라"(살전 5:9-11).


 예수께서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신 것은 도덕과 윤리로 깨끗한 삶을 살도록 우리에게 계명만을 주시기 위함이 아니라 우리와 함께 사시기 위함이다. 예수께서 이 세상에 오시어 그 많은 고난을 받으시고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신 후에 마지막으로 하신 말씀은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마 28:20). 이 한 마디 말씀을 이루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시기 위하여 주님은 하늘 보좌를 버리시고 이 땅에 오시어 그 치욕의 삶을 사신 것이다. 다시 말해 우리들로 하여금 임마누엘(마 1:23)의 삶을 살도록 하시기 위함이다.
 그런데 왜 많은 사람들이 입술로는 살아 계신 주님을 그렇게 말하면서도 실제로는 살아 계신 주님과 함께 살지 못하는 것일까?
그것은 죄의 본질에 대하여 모르기 때문이다. 무엇이 하나님 앞에서 '죄'인가?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가 있다.


1. 스스로 사는 것이 죄.
마귀(루시퍼)는 하나님을 대적하며 자기 위치 곧 종의 지위를 떠나 하나님의 보좌 위에 자기 보좌를 만들겠다고 도전하여 하나님의 진노를 받았다. "또 자기 지위를 지키지 아니하고 자기 처소를 떠난 천사들을 큰 날의 심판까지 영원한 결박으로 흑암에 가두셨으니"(유 1:6). 마귀는 하나님처럼 스스로 사는 자가 되려고 했다. 마귀에 유혹에 빠진 아담은 자기의 머리 되신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살지 않고 스스로 살아 버렸다. 이것이 하나님 앞에서 첫 번째 죄다.
예수님의 말씀하셨다. "내가 아무 것도 스스로 할 수 없노라 듣는 대로 심판하노니 나는 나의 뜻대로 하려 하지 않고 나를 보내신 이의 뜻대로 하려 하므로 내 심판은 의로우니라"(요 5:30).


2. 육신의 생각과 마음으로 사는 것이 죄다.
사람의 육신의 생각과 마음은 완전히 마귀의 속성으로 변절되었기에 육신의 생각과 마음자체가 하나님과 원수가 되는 것이요 하나님의 법에 굴복치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다.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하지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롬 8:7-8).
- 아브라함의 육신의 생각과 마음이 이스마엘(무슬림, 아랍 족속)을 태어나게 했다(하나님은 13년 동안 침묵하셨다)
율법: 1) 죄를 깨닫게 함 2) 율법은 지킬 수 없다 3) 끊임없는 제사. - 자기가 율법을 지켜 행하려고 하는 것이 죄다.


3. 영으로 살지 않는 것이 죄다.
아담이 육신으로 말미암지 않고 그의 영으로 하나님과 교통하여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행하였다면 생명과를 먹고 영생하였을 것이다(창 3:22). 그러나 육신으로 말미암아 행하여 마귀의 종이 되었고 그의 영은 죽게 되었다. 따라서 영으로 산다는 것은 곧 성령으로 산다는 뜻이다.


4. 그러면 죄의 삯은 무엇인가?
1) 두려움 - "그들이 그  바람이 불 때 동산에 거니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아담과 그의 아내가 여호와 하나님의 낯을 피하여 동산 나무 사이에 숨은지라"(창 3:8).
2) 수치 - "너희가 그때에 무슨 열매를 얻었느냐 이제는 너희가 그 일을 부끄러워하나니 이는 그 마지막이 사망임이라"(롬 6:21).
"이르되 내가 동산에서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내가 벗었으므로 두려워하여 숨었나이다"(창 3:10).
3) 저주 - "여호와 하나님이 에게 이르시되 네가 이렇게 하였으니 네가 모든 가축과 들의 모든 짐승보다 더욱 저주를 받아 배로 다니고 살아 있는 동안 흙을 먹을지니라"(창 3:14).
4) 고통 - "또 여자에게 이르시되 내가 네게 임신하는 고통을 크게 더하리니 네가 수고하고 자식을 낳을 것이며 너는 남편을 원하고 남편은 너를 다스릴 것이니라 하시고"(창 3:16)
5) 자연계 파손 - "아담에게 이르시되 네가 네 아내의 말을 듣고 내가 네게 먹지 말라 한 나무의 열매를 먹었은즉 땅은 너로 말미암아 저주를 받고 너는 네 평생에 수고하여야 그 소산을 먹으리라 땅이 네게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낼 것이라 네가 먹을 것은 밭의 채소인즉"(창 3:17-18).
6) 사망 - "네가 흙으로 돌아갈 때까지 얼굴에 땀을 흘려야 먹을 것을 먹으리니 네가 그것에서 취함을 입었음이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라"(창 3:19).
"너희가 그 때에 무슨 열매를 얻었느냐 이제는 너희가 그 일을 부끄러워하나니 이는 그 마지막이 사망임이라"(롬 6:21).
7) 평강이 없음 - “내 하나님의 말씀에 악인에게는 평강이 없다 하셨느니라"(사 57:21).
8) 마음의 고통 - “이로 말미암아 너희는 굵은 베를 두르고 애곡하라 이는 여호와의 맹렬한 노가 아직 너희에게서 돌이키지 아니하였음이라”(렘 4:8).
9) 축복의 상실 - “내 백성 가운데 악인이 있어서 새 사냥꾼이 매복함 같이 지키며 덫을 놓아 사람을 잡으며"(렘 5:26).
10) 하나님과의 분리 -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갈라놓았고 너희 죄가 그의 얼굴을 가리어서 너희에게서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라”(사 59:2).
11) 죄의 종 -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라”(요 8:34).
12) 심판 -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롬 6:23).


결론.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죄 사함을 받았으므로 예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 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롬 8:1-2).
"하나님이 우리를 세우심은 노하심에 이르게 하심이 아니요 오직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게 하심이라 예수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사 우리로 하여금 깨어 있든지 자든지 자기와 함께 살게 하려 하셨느니라 그러므로 피차 권면하고 서로
덕을 세우기를 너희가 하는 것 같이 하라"(살전 5:9-11).

출처: 행복한 예수님의 사람들 원문보기 글쓴이: 문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