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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가지만 버리면 인생은 축복

열려라 에바다 2024. 7. 5. 12:58

8가지만 버리면 인생은 축복      

“다 쓰고 죽어라!”의 저자, 미국 최고의 재무설계사, 스테판 M. 폴란(Stephen M. Pollan)이 48세에 폐암 오진 판정을 받고 쓴 “8가지만 버리면 인생은 축복(祝福)”이다 라는, 저서의 내용

📕 1. 나이 걱정. 나이 드는 것을 슬퍼하지 말라. 시간이 갈수록 우리의 삶은 발전한다. 나이 들고 몸이 늙는다고 해서 인생이 쓸쓸해지는 것 아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고통스러웠던 기억은 희미해지고, 경험은 지혜가 된다. 분노는 수그러들고 마음은 넓어진다. 시간의 힘을 긍정적으로 보고, 그 흐름을 즐기면, 인생은 행복해진다. 오히려 시간의 흐름을 부정적으로 보고 역행하려 애쓸수록 삶은 고달파지고 행복은 멀어진다.

📕 2. 과거에 대한 후회. 이미 지나간 일에 대해서는 Cool 해져라. 기억은 완벽하지 않다. 기억은 시간이 지나면서 왜곡되고 덧칠이 된다. 지나간 일로 화내고 후회할수록 현재의 삶만 피곤해진다. 지난 기억에서 자유로워지는 확실한 방법은 과거를 떠나보내는 것이다. 용서와 사과는 좀 더 즐겁고 충만한 삶으로 가는 문을 열어준다. 다른 이들의 잘못을 용서하고 나 자신의 실수를 받아들인다면, 내가 꿈꾸는 행복과 만족을 얻을 수 있다.

📕 3. 비교함정. 남이 아닌 나 자신의 삶에 집중하라. 우리는 크고 작은 일에 대해서 여러 가지 방식으로 남과 비교한다. 돈을 얼마나 버는지, 얼마나 큰 집에 사는지, 자동차가 얼마짜리인지, 인맥이 얼마나 넓은지, 외모가 얼마나 잘났는지 등, 나는 각자 세상에 단 하나뿐인 특별한 존재지만, 자신을 남과 비교하고 스스로 낙오자라고 생각하고 열등감을 느끼면, 나는 불행해진다.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남과 비교하지 말고, 나와 자신을 비교해야 한다. 남이 아닌 나 자신에게 집중하고 내 삶에 충실할 때 내 인생에 만족할 수 있다.

📕 4. 자격지심. 자신을 평가절하하지 말라. 자기 자신을 깎아내리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성공한 사업가, 인기 연예인, 부유한 사람들도 자신을 비하하고 평가절하한다. 그 이유는 내가 타인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관대하면서 스스로에 대해서는 지나치게 엄격하기 때문이다. 나에 대한 관대할 필요도 없지만, 그렇다고 냉혹해질 필요도 없다. 스스로에 대한 평가는 합리적이고 현실적이며, 무엇보다 정당해야 한다. 자신을 비하하거나 지나치게 겸손할 때, 도리어 인간관계에 피해를 입는다.
📕 5. 개인주의. 도움을 청할 줄 알라. 나 혼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과 다른 이들이 자신을 도와주지 않을 거라는 생각은 둘 다 틀렸다. 혼자서도 잘할 수 있다는 생각은 개인주의가 만든 착각일 뿐이다. 도움을 주고받는 것은 인간의 본성이므로 부끄러워할 일도, 거절할 필요도 없다. 크건 작건 도움을 청하면 삶에 변화가 생긴다. 지금까지 할 수 없었던 일도 능히 할 수 있다. 도움을 청할 의지만 있다면 기회는 무궁무진하게 열려 있다.

📕 6. 미루기. 망설이면 두려움만 커진다. 우리는 크고 작은 일에서 가끔 또는 수시로 행동을 취하거나 결정을 내리기를 망설인다. 그 이유는 ‘완벽한 타이밍’을 기다리거나 ‘실패’가 두렵기 때문이다. 하지만 망설임이나 두려움을 붙잡아두면 고통을 가중시킬 뿐이다. 망설이지 말고 행동해야 한다. 실패를 두려워하는 것은 삶을 두려워하는 것이다. 우리 자신에게 실패를 허락하는 것이 곧 성공을 허락하는 것이다.

📕 7. 강박증. 최고보다 최선을 택하라. 우리는 최선을 다하는 것으로 충분하지 않은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직장에 다니는 것으로 충분하지 않아 최고의 연봉과 지위를 보장해주는 직업을 기웃거린다. 건강한 것도 충분하지 않아 몸짱이 되기를 원한다. 학생들도 착한 것으로는 부족해 좋은 대학만 쳐다보고 있다. 뭔가 부족하면 실패한 인생이라 생각한다. 우리는 무엇이든 할 수 있지만 모든 것을 다 할 수는 없다. 최고만이 행복하다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 욕심을 조절하고 관심 분야를 다양하게 분산시켜야 한다.

📕 8. 막연한 기대감. 미래를 만드는 것은 현재다. 미래는 새로운 직장을 얻거나 인생의 동반자를 만나거나 기타를 배울 기회를 제공할 것처럼 보인다. 그래서 희망과 꿈과 목표를 모두 미래에 건다. 하지만 이것은 단지 환상에 불과하다. 미래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듯이 보이지만 실제로는 언제까지나 가능성으로 남아있다. 미래에 행복해지기를 바란다면 영원히 행복해질 수 없다. 미래를 위해 계획하되 미래를 위해 살지 말라. 오늘은 예행연습, 리허설(Rehearsal)이 아니다. 우리가 사는 삶은, 바로 오늘 이 순간이다. Maranath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