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볕같은이야기

찬송과 루시퍼

열려라 에바다 2024. 8. 16. 17:05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7880번째 쪽지!
 
□찬송과 루시퍼
 
1.찬송(hymn)은 하나님께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루시퍼 천사에게 최고 수준의 음악적인 재능을 부여해 주셨습니다. 천사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창조된 피조물(계5:11)인데, 그중에 하나님을 보좌하고 에덴동산의 입구를 지키는 천사의 가장 우두머리가 루시퍼(Lucifer)이며 그래서 ‘천사장’ 입니다.(겔28:14,16 겔28:13) 루시퍼는 음악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림으로 하나님의 칭찬을 많이 받았습니다. 
2.찬송(hymn)은 하나님만 받아야 합니다. 그런데 루시퍼는 자신이 하나님을 찬양만 하고 찬양을 받을 수 없다는 불만이 싹트기 시작했고 결국 자신의 부하 천사들에게 자기를 찬양하도록 했습니다. 하나님만 받아야 하는 찬송을 가로챈 루시퍼는 추종자들과 함께 지상으로 쫓겨나게 됩니다.(사14:12-16) 루시퍼의 목적은 단 하나, 자기 자신이 하나님처럼 찬양받는 것입니다. 그래서 땅의 음악을 장악하여 세상 가수들을 뒤에서 조종합니다. 그래서 세상 음악은 루시퍼를 찬양하는 인본주의적인 노래와, 하나님을 대적하는 노래 딱 두 가지 주제밖에 없습니다. 
3.성경에 ‘음악’과 관련된 피조물로 루시퍼, 유발, 다윗이 나옵니다. 아담의 7대손인 유발은 창4:21에 수금과 퉁소잡는 자의 조상이 되었다고 합니다. 즉, 유발은 음악인들의 시조입니다. 그렇지만 카인의 후손이라 그 음악은 타락의 길을 걸었습니다.
4.찬송(hymn)의 시조는 다윗입니다. 다윗은 시편 찬양을 만들었으며, 악기를 사용하였고 음악 지도자 288인을 세우고 4000명을 동원한 오케스트라를 만들었습니다. 오늘날까지 찬송 영역은 다윗의 영향력 아래 있습니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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