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다(딤후 3:12-17)
“또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 (딤후 3:15-17).
대한성서공회에서 발표하기를 올해 국내엔 성경 31만 4888부가, 해외엔 102개국 194개 언어로 제작한 성경 423만 3421부가 보급이 되었다고 한다. 기독교가 공식적으로 우리나라에 들어온 지 140년이 되었다. 성경을 처음에는 선교사를 통해서 받았지만 이제는 전 세계에 성경을 보급하는 나라가 되었다. 이번 주일은 성경주일로 지켜드린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다.
미국의 유명한 실업가로 세계 최대의 백화점을 운영하며 나중에 체신부 장관까지 역임한 존 워너메이커는 성경을 사랑한 사람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는 이런 고백을 했다. “저는 오늘까지 무려 30,026일을 살아오면서 투자하는 것마다 많은 이윤을 남겼습니다. 그러나 제가 한 가장 위대한 투자는 열두 살 때 2달러 50센트(3,000원 정도)를 주고 빨간 가죽 성경을 산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 낡은 성경이 현재의 나를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세계적인 명문 예일대학 총장을 지낸 W. L. 펠프 박사는 이렇게 말했다. “나는 대학 교육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 교육이 없는 대학 교육보다는 대학 교육이 없는 성경 교육이 인간을 더 고귀하게 만듭니다.” 성경을 읽지 않고도 잘 살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 자기 지혜를 믿고 살아가는 사람은 교만한 사람이다. 그러나 성경을 의지하여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은 지혜로운 사람이다. “그러나 너는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 너는 네가 누구에게서 배운 것을 알며”(딤후 3:14).
오늘 본문 말씀을 보면 사도바울은 디모데에게 목회자로서, 성도로서 하나님의 말씀을 배운 대로 살아갈 것을 권고하고 있다. 성경은 구약 39권(929장) 신약 27권(260장) 합계 66권(1,189장)이다. 하루에 3장에서 5장을 읽으면 1년에 1독을 할 수 있다.
1. 성경은 구원에 이르게 하는 지혜(그리스도 예수)이다.
“또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딤후 3:15).
성경 전체의 중심 내용은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연구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언하는 것이니라”(요 5:39).
2.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딤후 3:16 a).
“먼저 알 것은 성경의 모든 예언은 사사로이 풀 것이 아니니 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받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임이라”(벧전 1:20-21).
성경이 단순히 2,000년 전 산물로 여기는 자들은 성경을 현재에서 재해석해야 하다면서 '퀴어신학, 이단신학'등을 주장할 것이다.
3. 성경은 성도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도록 인도한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딤후 3:16).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 선 어떤 검 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 지으신 것이 하나도 그 앞에 나타나지 않음이 없고 우리의 결산을 받으실 이의 눈앞에 만물이 벌거벗은 것 같이 드러나느니라”(히 4:12-13).
"사생아를 낳고 타락에 빠졌던 어거스틴은 32세(386년) 여름 어느 날, 골목에서 ‘집어 들고 읽으라(tolle, lege)’는 소리를 듣고 머리맡에 있던 성경을 펼쳤는데, 로마서 13장 14절이었다. ‘낮에와 같이 단정히 행하고 방탕하거나 술 취하지 말며 음란하거나 호색하지 말며…’. 이 구절을 읽은 어거스틴은 기독교에 대한 확신에 찬,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됐다. 그는 당시를 <고백록>에서 이렇게 회고한다. “나는 더 이상 읽고 싶지 않았고, 또 더 읽을 필요도 없었습니다. 그 구절을 읽은 후 즉시 확실성의 빛이 내 마음에 들어와, 의심의 모든 어두운 그림자를 몰아냈습니다.”
4. 성경은 하나님의 사람을 온전하게 하는 능력이 있다.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딤후 3:17).
“Boys, Be ambitious!”(젊은이들이여 야망을 가져라) 널리 알려진 이 말은 19세기 세계적으로 유명한 식물학자이며 농학자였던 미국 윌리엄 클라크 박사가 한 말이다. 매사추세츠 주립농과대학 학장이었던 그는 1876년 7월 일본 삿포로 농림학교 초대 교장에 취임했다. 그의 일행이 처음 일본에 도착했을 때 유난히 ‘큰 짐’을 본 장학관이 “무슨 짐입니까?”하고 물었다. “성경이지요.” “성경은 가르칠 수 없는데요.” “그러면 돌아가겠습니다.” 돌아가겠다는 말에 크게 당황한 장학관은 “강의 시간 이후에 가르치시지요”라고 허락했다. 그는 학생들에게 농업기술을 전수하는 한편 ‘성경에 인생의 꿈이 있다’고 가르쳤다. 임기를 마친 후 그는 고별사에서 ‘젊은이들이여 야망을 가져라’란 이 유명한 말을 남겼다. 일본 삿포로농과대학 교정에 세워진 그의 동상에 이 세계적인 명언이 새겨져 있다. -성경엔 인생을 살리는 ‘꿈’이 있다.-
결론. 성경을 주야로 묵상하고 실천하는 성도가 되자.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 악인들은 그렇지 아니함이여 오직 바람에 나는 겨와 같도다 그러므로 악인들은 심판을 견디지 못하며 죄인들이 의인들의 모임에 들지 못하리로다 무릇 의인들의 길은 여호와께서 인정하시나 악인들의 길은길 망하리로다"(시 1:1-6).
출처: 행복한 예수님의 사람들 원문보기 글쓴이: 문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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