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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성경은 무엇인가?(딤후 3:12-17) - 성경주일

열려라 에바다 2024. 12. 5. 10:45
성경은 무엇인가?(딤후 3:12-17) - 성경주일
 
문지기님추천 1조회 3024.12.04 14:00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다(딤후 3:12-17)
 
“또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 (딤후 3:15-17).
 
 대한성서공회에서 발표하기를 올해 국내엔 성경 31만 4888부가, 해외엔 102개국 194개 언어로 제작한 성경 423만 3421부가 보급이 되었다고 한다. 기독교가 공식적으로 우리나라에 들어온 지 140년이 되었다. 성경을 처음에는 선교사를 통해서 받았지만 이제는 전 세계에 성경을 보급하는 나라가 되었다. 이번 주일은 성경주일로 지켜드린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다. 
 
 미국의 유명한 실업가로 세계 최대의 백화점을 운영하며 나중에 체신부 장관까지 역임한 존 워너메이커는 성경을 사랑한 사람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는 이런 고백을 했다. “저는 오늘까지 무려 30,026일을 살아오면서 투자하는 것마다 많은 이윤을 남겼습니다. 그러나 제가 한 가장 위대한 투자는 열두 살 때 2달러 50센트(3,000원 정도)를 주고 빨간 가죽 성경을 산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 낡은 성경이 현재의 나를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세계적인 명문 예일대학 총장을 지낸 W. L. 펠프 박사는 이렇게 말했다. “나는 대학 교육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 교육이 없는 대학 교육보다는 대학 교육이 없는 성경 교육이 인간을 더 고귀하게 만듭니다.” 성경을 읽지 않고도 잘 살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 자기 지혜를 믿고 살아가는 사람은 교만한 사람이다. 그러나 성경을 의지하여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은 지혜로운 사람이다. “그러나 너는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 너는 네가 누구에게서 배운 것을 알며”(딤후 3:14).
 
 오늘 본문 말씀을 보면 사도바울은 디모데에게 목회자로서, 성도로서 하나님의 말씀을 배운 대로 살아갈 것을 권고하고 있다. 성경은 구약 39권(929장) 신약 27권(260장) 합계 66권(1,189장)이다. 하루에 3장에서 5장을 읽으면 1년에 1독을 할 수 있다.
 
1. 성경은 구원에 이르게 하는 지혜(그리스도 예수)이다.
“또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딤후 3:15).
 성경 전체의 중심 내용은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연구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언하는 것이니라”(요 5:39).
 
2.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딤후 3:16 a).
“먼저 알 것은 성경의 모든 예언은 사사로이 풀 것이 아니니 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받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임이라”(벧전 1:20-21).
성경이 단순히 2,000년 전 산물로 여기는 자들은 성경을 현재에서 재해석해야 하다면서 '퀴어신학, 이단신학'등을 주장할 것이다.

 
3. 성경은 성도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도록 인도한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딤후 3:16).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 선 어떤 검 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 지으신 것이 하나도 그 앞에 나타나지 않음이 없고 우리의 결산을 받으실 이의 눈앞에 만물이 벌거벗은 것 같이 드러나느니라”(히 4:12-13).
 "사생아를 낳고 타락에 빠졌던 어거스틴은 32세(386년) 여름 어느 날, 골목에서 ‘집어 들고 읽으라(tolle, lege)’는 소리를 듣고 머리맡에 있던 성경을 펼쳤는데, 로마서 13장 14절이었다. ‘낮에와 같이 단정히 행하고 방탕하거나 술 취하지 말며 음란하거나 호색하지 말며…’. 이 구절을 읽은 어거스틴은 기독교에 대한 확신에 찬,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됐다. 그는 당시를 <고백록>에서 이렇게 회고한다. “나는 더 이상 읽고 싶지 않았고, 또 더 읽을 필요도 없었습니다. 그 구절을 읽은 후 즉시 확실성의 빛이 내 마음에 들어와, 의심의 모든 어두운 그림자를 몰아냈습니다.”
 
4. 성경은 하나님의 사람을 온전하게 하는 능력이 있다.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딤후 3:17).
“Boys, Be ambitious!”(젊은이들이여 야망을 가져라) 널리 알려진 이 말은 19세기 세계적으로 유명한 식물학자이며 농학자였던 미국 윌리엄 클라크 박사가 한 말이다. 매사추세츠 주립농과대학 학장이었던 그는 1876년 7월 일본 삿포로 농림학교 초대 교장에 취임했다. 그의 일행이 처음 일본에 도착했을 때 유난히 ‘큰 짐’을 본 장학관이 “무슨 짐입니까?”하고 물었다. “성경이지요.” “성경은 가르칠 수 없는데요.” “그러면 돌아가겠습니다.” 돌아가겠다는 말에 크게 당황한 장학관은 “강의 시간 이후에 가르치시지요”라고 허락했다. 그는 학생들에게 농업기술을 전수하는 한편 ‘성경에 인생의 꿈이 있다’고 가르쳤다. 임기를 마친 후 그는 고별사에서 ‘젊은이들이여 야망을 가져라’란 이 유명한 말을 남겼다. 일본 삿포로농과대학 교정에 세워진 그의 동상에 이 세계적인 명언이 새겨져 있다. -성경엔 인생을 살리는 ‘꿈’이 있다.-
 
결론. 성경을 주야로 묵상하고 실천하는 성도가 되자.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인들의 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 악인들은 그렇지 아니함이여 오직 바람에 나는 와 같도다 그러므로 악인들은 심판을 견디지 못하며 인들이 의인들의 모임에 들지 못하리로다 무릇 의인들의 은 여호와께서 인정하시나 악인들의 길은길 망하리로다"(시 1:1-6).

 

출처: 행복한 예수님의 사람들 원문보기 글쓴이: 문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