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에벤 에셀 신앙
< called the name of it Ebenezer, saying >
성 경 : 사무엘상 7장 12절-14절 (24.12.29 송년주일예배)
설 교 : 전 원 준 목사 < http://cafe.daum.net/ssbbc >
<찬송= 363 내평생소원. 338 내평생에. 지금까지. >
( 특송= 에벤에셀 하나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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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상 7:12-14) 『[12] 그때에 사무엘이 한 돌을 취하여 미스바와 센 사이에 세우고 이르되, 주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 하며 그것의 이름을 에벤에셀이라 하니라.
[13] 이처럼 블레셋 사람들이 굴복하여 다시는 이스라엘
지경 내에 들어오지 못하였으며 사무엘의 모든 날에 주의 손이 블레셋 사람들을 대적하매
[14] 블레셋 사람들이 이스라엘에게서 빼앗았던 도시들이
에그론에서부터 가드까지 이스라엘에게 회복되었고 이스라엘이 그 도시들의 주변 지역을 블레셋 사람들의 손에서 건져
내었으며 이스라엘과 아모리 족속 사이에 평화가 있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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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x8=16’이라는 사람과 ‘2x8=17’이라는 사람이 부딪혔습니다. 숫자 2와 8을 곱했을 때 정답이 16이냐 17이냐를 두고 다툼이 일어난 것입니다.
이들은 고을의 원님을 찾아가 누가 맞는지 판결을 내려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고을 원님은 이야기를 듣더니,
‘17’이라고 답한 사람은 그냥 보내주고 ‘16’이라고 답한 사람은 곤장 10대를 쳐서 보내라고 말했습니다.
억울하게 곤장 10대를 맞은 사람은 원님에게 따져 물었습니다.
그러자 원님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네 말대로 숫자 2와 8을 곱하면 16이라는 수가 나온다.
그런데 너는 왜 2와 8을 곱하면 17이 나온다는 말도 안 되는 주장을 하는 사람하고 다투었느냐. 그건 다툴 일이 아니었다.
앞으로 그런 일이 있을 때 다투지 말라는 교훈을 주기 위해
곤장 10대를 내린 것이니 그리 알아라.
2와 8을 곱하면 17이 나온다고 고집한 사람은
언젠가는 그 고집 때문에 큰 어려움을 겪을 것이다.”
하나님 앞에 말도 되지 않는 고집과 억지를 부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동안 하나님 앞에 고집 부렸던 것이 있다면,
25년 새해에는 모두 내려놓고 회개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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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상 7:12) 『사무엘이 돌을 취하여 미스바와 센 사이에 세워 이르되 여호와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 하고 그 이름을 에벤에셀이라 하니라』
우리가 늘 하나님께 감사하고 고백할 말이 무엇이 있을까요.
그것은 ‘에벤에셀’이라고 믿습니다.
에벤에셀은 ‘도움의 돌’이란 뜻으로서
하나님이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는 의미입니다.
(삼상 7:10) 『사무엘이 번제를 드릴 때에 블레셋 사람이 이스라엘과 싸우려고 가까이 오매 그 날에 여호와께서 블레셋 사람에게 큰 우레를 발하여 그들을 어지럽게 하시니 그들이 이스라엘 앞에 패한지라』
= 불레셋이 이스라엘을 침략하였습니다.
사무엘이 이스라엘을 위하여 번제를 쌓고,
하나님께 기도를 드렸습니다.
= 그날에 = 불레셋을 물리쳐 주셨습니다.
= 이 일을 기념하여 미스바와 센 사이에 돌을 세웠습니다.
에벤에셀이라 불렀고,
하나님이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는 의미 기념비를 세웁니다.
에벤에셀은 지금 우리들에게 어떤 가르침을 주는 말씁입니까 ?
1. 에벤에셀의 신앙은 받은 은혜를 잊지 말라는 신앙입니다.
(삼상 7:13) 『이에 블레셋 사람들이 굴복하여 다시는 이스라엘 지역 안에 들어오지 못하였으며 여호와의 손이 사무엘이 사는 날 동안에 블레셋 사람을 막으시매』
= 사무엘이 사는 동안... 전쟁이 없었습니다.
= 이 돌을 보면서 모든 백성들은 하나나님이 도우셨다는
사실을 잊지 않게 하는 것입니다.
1) 이스라엘은 두 번의 큰 전쟁을 치릅니다.
그런데 싸울 때마다 이스라엘은 번번이 패배합니다.
패배의 원인은 이스라엘의 범죄에 있었습니다.
2) 그래서 사무엘은 온 백성을 미스바로 모이게 합니다.
이스라엘은 눈물과 통곡으로 자신의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의 도움을 구하며 간절히 기도합니다.
3) 하나님은 그들의 기도를 들어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손이 블레셋을 굴복시키시고, 승리케 하셨습니다.
= 2024년 한해동안 주님은 우리를 축복하여 주셨습니다.
우리는 이 은혜를 잊지 않는 기념비를 세워야 할 것입니다.
에벤에셀 처럼... 잊지 않는 신앙처럼.
(욥 36:24) 『그대는 하나님께서 하신 일을 기억하고 높이라 잊지 말지니라 인생이 그의 일을 찬송하였느니라』
(시 103:2)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며 그의 모든 은택을 잊지 말지어다』
그리하면, 2025년 새해에도 놀라운 은혜의 단비가
우리 삶에 내랄 줄 믿습니다.
2. 에벤에셀 신앙은 감사하는 신앙입니다.
(삼상 7:14) 『블레셋 사람들이 이스라엘에게서 빼앗았던 성읍이 에그론부터 가드까지 이스라엘에게 회복되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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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레이시 = 가 들려주는 우화입니다.
천재들만 사는 나라가 있었습니다.
그 나라에서 어느 아침 태양이 떠올랐습니다.
그때 TV에서 속보가 흘러나옵니다.
“속보를 알려드립니다.
오늘도 어제와 같이 태양이 떠올랐습니다.”
그랬더니 이 뉴스를 보는 모든 사람은 저마다 손뼉을 치며
감탄했습니다. 그들은 서로의 얼굴을 보면서 이렇게 말합니다.
“아니, 세상에! 저 하늘의 큰 태양이 오늘도 떠올랐다니요!
너무 놀랍고 신기하지 않아요?”
탁월한 영성을 가진 사람들,
이른바 영적인 천재들도 이와 같습니다.
작을 일을 보면서 경탄하며 감사할 줄 압니다.
매일의 익숙한 일들 속에서,
하나님의 놀라운 손길을 볼 줄 아는 사람,
이들이 살아있는 영성을 가진 사람입니다.
= 회복게 하시는 은혜입니다.
“에그론부터 가드까지 이스라엘에게 회복되니”
우리는 무엇을 잃어버리고 살고 있습니까 ?
그것은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불평과 불만은 우리를 병들게 합니다.’
새해에는 에벤에셀의 신앙으로
조그만 일에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사시기를 축복합니다.
(시 50:23)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의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
(살전 5:18)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3. 에벤에셀의 신앙은 우리에게 평화로운 신앙입니다.
(삼상 7:14) 『... 이스라엘이 그 사방 지역을 블레셋 사람들의 손에서 도로 찾았고 또 이스라엘과 아모리 사람 사이에 평화가 있었더라』
=에벤에셀은 이스라엘과 아모리 사람에게 평화를 주었습니다.
= 오늘날 세계는 전쟁으로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0 전쟁이 나라 간 싸움이며,
0 한 나라 안에서도 권력 다툼의 전쟁을 하고 있습니다.
0 또한 경제 역시 전쟁입니다.
= 온 세상이 전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 그러나 이 세상의 모든 사람은 평화를 간절히 원합니다.
@ 평안을 얻으려면 ?
1) 주님을 바라보는 믿음을 굳게 하는 것입니다.
2) 내 자신의 마음을 비우는 것입니다.
3) 다른 사람을 사랑으로 안아주는 것입니다.
= 고통을 잊은 사람 =
다니엘 고틀립 은 정신과 의사입니다. 서른세살 되던 해,
그는 아내에게 줄 선물을 사러 가는 중에 큰 교통사고를 당하고 척추 손상을 입어 전신이 마비됩니다.
극심한 통증 속에서 죽을 생각만 하며 병원에 누워있던 어느 날
그를 담당하는 간호사가 늦은 밤에 찾아와서 평상시와 같이
필요한 치료를 하는데, 다 마치고도 그날따라 돌아가지 않고
자신의 마음에 있는 비밀스러운 고통을 그에게 털어놓았습니다.
“당신은 정신을 치료하시는 의사이시죠?
저는 한 남자를 사랑했는데, 그에게 배신을 당했어요.
힘들고, 견딜 수 없고, 수없이 자살 충동에 시달리고 있어요.”
간호사는 고백을 이어갔고, 다니엘은 이 여성의 삶의 무게와
고통에 공감하며 불쌍한 마음으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경청했습니다.
대화가 끝난 뒤 홀로 남은 다니엘은 놀라운 사실을 한 가지
깨달았습니다. 간호사의 고통에 귀를 기울이는 동안 처음으로 자신의 고통을 잊게 된 겁니다.
타인의 고통에 귀를 기울이는 동안,
우리는 자신의 고통을 잊을 수 있습니다.
이것이 우리가 사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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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엡 4:3)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
에벤에셀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평안을 준 것 처럼,
오늘 우리들도 에벤에셀의 신앙으로 평안을 누리는
신앙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찬 양 = 에벤 에셀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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