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초행길을 가는 나그네
글쓴이/봉민근
인생은 날마다 초행길을 가는 나그네다.
한 번도 살아보거나 가보지 못한 길을 가야 하기 때문이다.
때로 하나님은 우리가 이해하지 못할 불확실성의 세계로 인도하신다.
어느 때에는 광야로 가라 하시고 어느 때에는 갈바를 모르는 곳으로 인도하신다.
산다는 것은 언제나 위기다.
하나님은 그 위기를 사용하셔서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을 신뢰하는 법을 배우게 하신다.
믿음으로 산다는 것은 언제나 하나님을 의지해야만 갈 수 있는 초행길이다.
오늘 내가 여기 있는 것은 하나님이 나를 이곳으로 인도하셨기 때문이다.
신앙인은 앞으로도 하나님께서 나를 인도하실 것이라는 믿음으로 사는 것이다.
모든 인생길은 하나님이 인도하시고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길이 열린다.
두려워 말고 신뢰하며 가는 것이 믿음의 사람이 가야 할 길이다.
내가 해야 할 일은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이고 하나님이 하실 일은 나를 인도하시는 일이다.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인정하고 따르면 모든 것은 하나님이 책임지신다.
내가 할 수 있으면 왜 기도가 필요하고 왜 하나님을 찾겠는가?
하나님만 신뢰하고 하나님께 내 인생을 송두리째 위탁하고 사는 것이 신앙인이다.
나는 끝이라고 하는 순간에도 하나님은 나와 함께하시며
고난을 통하여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을 배우게 하신다.
극한의 십자가를 통과하는 순간에도 하나님은 믿음의 사람들과 함께 하신다.
신앙은 그냥 자라지 않는다. 고난을 통과해야 한다.
자신이 열심을 내려하지만 불확성은 두려움을 불러오고 인간의 한계를 만나게 된다.
하나님을 제켜두고 무엇인가 이루어 내려하는 것은 불신앙이다.
고난 중에도 하나님을 얼마나 신뢰하는지 하나님은 보고 계신다.
인생에 코너로 몰릴 때가 하나님을 인정하고 하나님께로 가까이 갈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인생의 전쟁터에서 하나님을 의지하고 사는 것이 인생에 가장 강력한 무기다.
하나님은 전쟁에 능하신 분이요 우리를 위해 싸우시는 분이시다.
인생의 길이 초행길이라 할지라도 하나님과 함께 가면 결코 망하지 않는다. ☆자료/ⓒ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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