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말씀

스크랩 교만한 자와 겸손한 자가 가는 길 / 잠 16 : 18-19

열려라 에바다 2025. 3. 14. 13:14

교만한 자와 겸손한 자가 가는 길 / 잠 16 : 18-19

 
주달영추천 0조회 6125.03.14 08:59댓글 3

 

 

교만한 자와 겸손한 자가 가는 길 /  16 : 18-19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니라 겸손한 자와 함께하여

마음을 낮추는 것이 교만한 자와 함께하여 탈취물을 나누는 것보다 나으니라 (16:18-19)

이 세상에는 교만한 사람과 겸손한 사람이 함께 살고 있습니다.

겸손과 교만은 사람이 보는 관점이 아니라 의로우신 하나님이 보시는 관점입니다.

 

교만한 사람은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을 믿지 않고 자기 마음대로 사는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은 죄의 삯인 사망 보험에 자동으로 가입되었기 때문에 사망률 100%입니다.

살다가 죽으면 그 영혼은 땅속에 있는 음부에 갇혔다가 유황 불 못에서 영벌을 받기 때문에 살아 있을 때 하루라도 빨리 사망보험을 해지하고 영생보험에 가입해야 합니다.

 

겸손한 사람은 예수님을 믿어 거듭난 사람으로 영생보험에 가입한 사람입니다.

시험도 있고 고난도 있지만 믿음으로 영생보험을 유지함으로 천국에서 영생을 누립니다.

첫 사람 아담과 하와를 타락시켜 온 인류를 망하게 한 마귀의 속성이 교만입니다.

이 교만은 강한 바람이 부는 높은 바위 끝과, 위험한 벼랑 끝으로 몰아 실족시킵니다.

가다가 실족하면 팔다리가 부러지는데 이때가 회개할 때이고 끝까지 가면 사망률 100%입니다.

 

누가 교만합니까? 아담 안에서 타락하여 하나님과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입니다.

하나님 것을 자기 것으로 여기며 자기를 높이고 자랑하며 사탄을 따르는 사람입니다.

사탄은 타락되기 전에 여호와 하나님을 섬기는 그룹이었는데 하나님과 같이 되려는 교만한 마음을 가지고 자기를 따르는 천사들과 함께 하나님을 대적했습니다.

 

(14:13-14) 네가 네 마음에 이르기를 내가 하늘에 올라 하나님의 뭇 별 위에 내 자리를 높이리라 내가 북극 집회의 산 위에 앉으리라 가장 높은 구름에 올라가 지극히 높은 이와 같아지리라 하는도다

*그래서 하나님을 대적했다가 공중하늘로 쫓겨났는데 이 마귀가 아담과 하와를 찾아와 선악과를 먹으면 죽지 않고 하나님과 같이 된다고 거짓말을 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과 같이 되려는 교만과 욕심으로 선악과를 먹음으로 죄인이 되었고

마귀에게 통치권을 넘겨줌으로 이 세상 임금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모든 인간은 마음이 부패하며 교만하게 되었고 마귀를 따라 살아감으로 죄를 짓는 것입니다.

 

1,사람을 교만하게 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세력과 권세입니다. (26:19) 내가 너희의 세력을 인한 교만을 꺾고

(30:18) 내가 애굽의 멍애를 꺽으며 그 교만한 권세를 그 가운데서 그치게 할 때에

*많은 재물입니다.

(28:5) 네 큰 지혜와 네 무역으로 재물을 더하고 그 재물로 말미암아 네 마음이 교만하였도다

*아름다운 외모입니다.

(28:17) 네가 아름다우므로 마음이 교만하였으며 네가 영화로우므로 네 지혜를 더럽혔음이여

*좋은 환경입니다. (49:16) 바위틈에 살며 산꼭대기를 점령한 자여 스스로 두려운 자인 줄로 여김과 네 마음의 교만이 너를 속였도다

*많은 지식입니다. (고전8:1) 우상의 제물에 대하여는 우리가 다 지식이 있는 줄을 아나 지식은 교만하게 하며 사랑은 덕을 세우나니

 

이 세상은 하나님이 창조하셨기 때문에 모든 것이 하나님 것이고 하나님이 주인입니다.

하늘과 땅도 사람이 살아갈 수 있는 환경도 물과 공기도 영혼과 몸도 재능도 물질도 시간도 미모도 다 하나님이 주신 것이고 맡겨 놓은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을 모르니까 자기에게 있는 것들이 다 자기 것인 줄 알고 자기 마음대로 살면서 까부는 것입니다.

 

그러다가 재물도 권세도 없어지고 미모도 청춘도 사라지고 아프다가, 사고로, 늙어서 죽으면

몸은 흙으로 돌아가고 그 영혼은 땅속에 있는 음부에 떨어집니다.

그러다가 마지막 심판 때 부활하여 유황불 못에서 영벌을 받습니다.

이런 날이 오기 전에 빨리 회개하고 만물의 주인이신 하나님 앞에 돌아와야 합니다.

 

2, 어디가 교만할까요? 사람의 마음입니다.

사람의 중심이 마음인데 이 마음이 교만하기 때문에 교만하게 사는 것입니다.

(8:14) 네 마음이 교만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릴까 염려하노라. 대하32:25

(18;12) 사람의 마음의 교만은 멸망의 선봉이요 겸손은 존귀의 길잡이니라.

 

모든 인간은 마음이 부패하여 교만해짐으로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며 죄를 짓습니다.

(15:18-20) 입에서 나오는 것들은 마음에서 나오나니 이것이야말로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과 살인과 간음과 음란과 도둑질과 거짓 증언과 비방이니 이런 것들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요 씻지 않은 손으로 먹는 것은 사람을 더럽게 하지 못하느니라

 

3,부패한 마음에서 악한 생각들이 나와 눈과 귀와 입과 몸을 통해 죄를 짓는 것입니다.

*교만한 눈으로 바라봅니다.

18:27 주께서 곤고한 백성은 구원하시고 교만한 눈은 낮추시리이다

6:17 곧 교만한 눈과 거짓된 혀와 무죄한 자의 피를 흘리는 손과

 

*교만한 입이 되어 말합니다.

17:10 그들의 마음은 기름에 잠겼으며 그들의 입은 교만하게 말하나이다 시120:2

31:18 교만하고 완악한 말로 무례히 의인을 치는 거짓 입술이 말 못하는 자 되게 하소서

75:5 너희 뿔을 높이 들지 말며 교만한 목으로 말하지 말지어다

 

*교만한 귀가 되어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습니다.

(6:10) 내가 누구에게 말하며 누구에게 경책하여 듣게 할꼬 보라 그 귀가 할례를 받지 못하였으므로 듣지 못하는도다 보라 여호와의 말씀을 그들이 자신들에게 욕으로 여기고 이를 즐겨 하지 아니하니

 

*교만하게 행동하며 사망을 재촉합니다.

73;6-9 그러므로 교만이 그들의 목걸이요 강포가 그들의 옷이며 살찜으로 그들의 눈이 솟아나며 그들의 소득은 마음의 소원보다 많으며 그들은 능욕하며 악하게 말하며 높은 데서 거만하게 말하며 그들의 입은 하늘에 두고 그들의 혀는 땅에 두루 다니도다

 

4,이렇게 마음이 부패하여 교만한 인간을 롬3:10-18절에서 총체적으로 보여줍니다.

기록된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다 치우쳐 함께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 그들의 목구멍은 열린 무덤이요 그 혀로는 속임을 일삼으며 그 입술에는 독사의 독이 있고 그 입에는 저주와 악독이 가득하고 그 발은 피 흘리는 데 빠른지라 파멸과 고생이 그 길에 있어 평강의 길을 알지 못하였고 그들의 눈앞에 하나님을 두려워함이 없느니라 함과 같으니라

 

교만하기 때문에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자기마음대로 살면서 죄를 짓습니다.

그러다가 죽으면 지옥가기 때문에 하나님은 여러가지 환경을 통해 마음을 낮추십니다.

어려운 일과 고통을 통해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심을 알게 합니다.

그래서 자기 죄를 깨닫고 하나님께 돌아오는 사람들이 겸손한 사람입니다.

 

교만한 므낫세 왕이 하나님을 대적하며 살다가 포로가 되어 바벨론으로 끌려갔습니다.

온갖 수모와 고통을 당하자 자기 죄를 깨닫고 하나님께 회개하며 기도했습니다.

(대하33:11-13) 여호와께서 앗수르 왕의 군대 지휘관들이 와서 치게 하시매 그들이 므낫세를 사로잡고 쇠사슬로 결박하여 바벨론으로 끌고 간지라 그가 환난을 당하여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 간구하고 그의 조상들의 하나님 앞에 크게 겸손하여 기도하였으므로 하나님이 그의 기도를 받으시며 그의 간구를 들으시사 예루살렘에 돌아와서 다시 왕위에 앉게 하시매 므낫세가 그제서야 여호와께서 하나님이신 줄을 알았더라

 

고난을 통해 겸손해진 므낫세를 다시 왕으로 회복시킴으로 모든 주권이 여호와께 있음을 알고 하나님을 섬기며 살았습니다. 이것이 겸손한 자에게 주시는 은혜입니다.

 

@겸손은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그리스도의 성품입니다.

예수님은 만세 전에 셋째하늘에서 아버지와 함께 천사들의 수종을 받으며 영화를 누리시던

말씀 하나님이시며 아버지 품속에 독생하신 하나님입니다.

이 하나님이 만물을 창조하셨고 자기 형상과 모양으로 사람을 창조하셨습니다.

 

그런데 이 하나님이 죄에 빠진 인간들을 구원하시고 하나님나라를 회복시키기 위해

사람이 되었고 하나님나라의 왕이요 선지자요 제사장이 되어 죄인들을 섬기셨습니다.

(2:4-7)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예수님은 대제사장으로서 우리 죄를 대속하기 위해 예루살렘으로 올라갔습니다.

성으로 들어갈 때도 겸손하여 나귀를 타고 들어가셨고 피곤한 제자들을 위해 물을 떠다가 발을 씻겨 주었습니다. (10:45) 내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라.

 

그래서 마지막엔 우리 죄를 대신 짊어지고 죽으셨다가 부활하심으로

모든 이름위에 뛰어난 이름을 가지셨고 하늘보좌에 좌정하여 만물을 통치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예수님은 하나님을 경외하며 죄인들을 섬기시며 겸손의 본을 보여 주셨고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배우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모든 인간들은 예수님의 겸손을 배우며 하나님 앞에서 겸손하게 살아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로 죄사함 받고 구원을 받으면 어떤 상태일까요?

엄청난 금을 소유한 금강석과 같습니다. 그 자체로는 가치가 없지만 뜨거운 불속에 여러번 집어넣고 불순물을 제거하면 순결한 정금이 됨으로 엄청난 가치가 있습니다.

 

이처럼 우리가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을지라도 교만과 죄성이 그대로 남아있기 때문에

하나님의 영광을 높일 수 없고 세상의 빛과 소금의 삶을 살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주변 환경과 고난을 통해 우리 마음을 낮추고 낮추십니다.

출애굽한 이스라엘도 뜨거운 광야에서 40년 동안 마음을 낮추는 훈련을 받았습니다.

 

(8:2-3)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 년 동안에 네게 광야 길을 걷게 하신 것을 기억하라 이는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네 마음이 어떠한지 그 명령을 지키는지 지키지 않는지 알려 하심이라 너를 낮추시며 너를 주리게 하시며 또 너도 알지 못하며 네 조상들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네게 먹이신 것은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네가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

 

그래서 구원받은 우리도 주변 환경과 여러 가지 일을 통해 겸손하게 하십니다.

교만하면 하나님을 대적하기 때문에, 복을 받을 수 없고 있는 복도 빼앗깁니다.

그래서 겸손의 훈련을 통해 은혜와 복을 주시는 것입니다.

이런 자들이 하나님이 주신 은혜와 복을 누리며 감사하며 찬양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마음이 겸손해야 하나님 앞과 사람 앞에서 겸손하게 삽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며 말씀을 잘 듣고 순종합니다. 매사에 하나님을 의지하고 기도합니다.

잘못하면 자기 죄를 인정하고 회개합니다. 의견이 달라도 상대방을 존중하고 사랑합니다.

능력이 있어도 자랑하지 않고 주변 사람들을 잘 돌아보고 섬기는 것입니다.

 

@이런 자에게 어떤 복을 주실까요?

이 땅에서도 복을 받지만 완성된 하나님의 왕국에서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받고 왕노릇 하며 영생을 누립니다. 겸손한 자에게 주시는 복에 대한 말씀을 읽어드리며 말씀을 마칩니다.

22:4. 겸손과 여호와를 경외함의 보응은 재물과 영광과 생명이니라

29:23. 사람이 교만하면 낮아지게 되겠고 마음이 겸손하면 영예를 얻으리라

22:26. 겸손한 자는 먹고 배부를 것이며 여호와를 찾는 자는 그를 찬송할 것이라

 

147:6. 여호와께서 겸손한 자는 붙드시고 악인은 땅에 엎드려 뜨리시는도다.

벧전5:6. 그러므로 하나님의 능하신 손아래서 겸손하라 때가 되면 너희를 높이시리라

18:4.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 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그이가 천국에서 큰 자니라

149:4 여호와께서는 자기 백성을 기뻐하시며 겸손한 자를 구원으로 아름답게 하심이로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을 즐거움으로 삼으신 예수님의 겸손을 배우고

죄인들을 기쁘게 섬기며 복음을 전하신 예수님의 겸손을 배우며 실천해야 합니다.

온전한 지혜와 지식을 가지셨지만 자랑하지 않는 겸손을 배우고 온전한 능력과 권세를 가지셨지만 함부로 권세와 능력을 사용하지 않은 예수님의 겸손을 배우며 실천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