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말씀

새 출발을 위한 지침

열려라 에바다 2026. 1. 10.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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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현낙선추천 0조회 9426.01.08 09:35댓글 4

 

 

새 출발을 위한 지침 1:1-9, 12:1-2

테크노 가수 이정현이 부르는 노래 중에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는 '바꿔'라고 하는 노래가 있습니다. 가사의 내용을 보면 "모두 제정신이 아니야/ 다들 미쳐가고만 있어/ 어느 누굴 믿어 어찌 믿어 더는 못 믿어/ 누가 누굴 욕하는 거야/ 그러는 넌 얼마나 깨끗해/ 너나 할 것 없이 세상 속의 속물들이야/ 바꿔 바꿔 바꿔 모든 걸 다 바꿔/ 사랑도 다 바꿔 거짓도 다 바꿔 세상을 다 바꿔"라는 세상을 풍자하는 내용입니다. 이 세상 돌아가는 것을 보면서 실증을 느끼고 환멸을 느끼는 사람들이 이런 노래를 부르면서 열광합니다. 이 노래 말 가사처럼 세상은 쉽게 바뀌지 않습니다. 그리고 문제는 바꾸자고 외치기는 하지만 무엇을 어떻게 바꾸자는 목적의식과 방법론이 없다는 것입니다.

병오년 새해에 우리 믿음의 성도들이 어떠한 마음가짐으로 살아야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자신의 삶을 가치 있고 보람 있게 하며, 다른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자로 살기 위해 삶의 자세를 어떻게 가져야 할지를 두 본문을 통해 새 출발을 위한 지침이란 제목으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새 출발을 위한 지침은,

 

1.먼저 마음을 새롭게 하는 것입니다.

구약 본문의 말씀은 이스라엘의 출애굽을 이끈 영도자요, 탁월한 믿음의 지도자 모세가 죽고, 뒤를 이어 지도자가 된 여호수아에게 주시는 하나님 말씀으로 먼저 여호수아의 마음을 무장시키는 내용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아무리 믿음이 좋은 여호수아라 해도 아마 착잡한 마음이었을 것입니다. 백성들은 모세 같은 뛰어난 영도력을 가진 자에게도 어려움이 생길 때마다 원망하며 대들면서 돌로 치려는 모습들을 보아왔습니다. 이런 백성들을 어떻게 인도할 것인가? 더욱이 가나안 일곱 족속을 물리치고 그 땅을 점령해야 할 중차대한 임무를 수행해야 하는데 이 일을 잘 감당할 수 있을지 등 등 아마도 착잡한 마음이었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의 그런 마음을 아시고 내가 모세와 함께 했던 것처럼 너와 함께 하리라.’, ‘너를 능히 대적할 자가 없다.’, ‘강하고 담대 하라 두려워 말라.’고 마음을 무장시키십니다.

신약 롬12:2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고 했습니다. 무엇보다 마음이 새로워져야 모든 것이 새로워질 수 있기 때문에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하라고 하는 것입니다. 4:23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했습니다.

마음을 새롭게 하기 위해 이 세대를 본받지 말라고 했습니다. 이 세상의 특징은 하나님에게서 점점 멀어져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세상에서 문화가 발달되고 사람의 두뇌가 발달하고 경제적인 수준이 높아 가면 하나님께 더 감사하고, 가까이 하며, 더 열심히 섬겨야 하는데, 세상의 풍조는 오히려 하나님과 멀어지게 합니다. 죄에 대해 무감각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믿는다 해도 이 세대를 본받는 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자신에게 맞추려고 합니다. 신앙생활을 하면 할수록 자신을 하나님께 맞추어 드리며, ‘내 뜻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하옵소서.’라고 해야 하는데, 내 생각에 맞추려 합니다.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해야 하는데, 세상적인 것을 먼저 구합니다. 주님이 주인이 아니라 내가 주인이 되어 주객이 전도된 모습입니다.

이러한 마음을 바꿔야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좋은 신앙인이 되고, 놀라운 은혜를 맛보고, 그런 자들에게 신비한 하늘의 복이 임하게 됩니다. 그런데 마음을 바꾸는 일이 쉽지 않습니다. 그러기에 성령의 도우심을 구하며 새로워지기 위해 힘써야 합니다. 독수리는 가장 오래 사는 새로 70년까지 살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70년을 살기 위해서는 40년 정도 이르렀을 때 신중하고도 어려운 결정을 해야만 한다고 합니다. 40년 정도가 되면 발톱이 안으로 굽어지고 굳어져 먹이를 잡기조차 어려워지고, 길고 휘어진 부리는 독수리의 가슴 쪽으로 구부러집니다. 날개는 약해지고 무거워지며 깃털들은 두꺼워집니다. 날아다니는 것이 견디기 어려운 짐이 됩니다.

이러한 독수리에게는 두 가지의 가능성밖에 없습니다. 그냥 그대로 죽든지, 아니면 고통스러운 변화와 혁신의 과정을 거치든지 해야 합니다. 변화를 위해서 아주 긴 150일 동안 환골탈태의 과정을 마쳐야 합니다. 독수리는 산꼭대기에 올라가서 절벽 끝에 둥지를 틀고 전혀 날지 않고 둥지 안에 머물러 있어야만 합니다. 자신의 부리가 없어질 때까지 바위에 대고 쪼아댑니다. 새로운 부리가 날 때까지 오랜 시간을 기다린 후에 새로 난 부리로 발톱을 하나하나 뽑아냅니다. 그렇게 새로 난 발톱이 다 자라나면 이제는 낡은 깃털을 뽑아냅니다. 이렇게 5개월이 지나면 독수리의 새로운 비행이 시작되며 생명을 30년 연장할 수 있게 됩니다. 우리 그리스도인이 심령이 새로워져 독수리처럼 비상하는 신앙의 사람이 되기 위해서 힘쓰는 환골탈태의 과정을 사도 바울은 나는 날마다 죽노라.’, ‘나의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노라.’, ‘나를 쳐서 그리스도께 복종 시키노라.’고 표현했습니다. 우리도 마음을 새롭게 하는 것을 신앙의 지침으로 삼아 힘쓰는 성도들이 됩시다.

 

2.기도에 힘쓰고, 말씀을 가까이 하는 것입니다.

말씀드린 대로 마음을 새롭게 하는 것이 쉽지 않기에 우리가 주님의 도우심을 받기 위해 기도에 힘쓰고, 말씀을 가까이 하는 일이 중요합니다. 성도가 기도하는 일을 게을리 하고, 말씀을 가까이 하는 일을 소홀히 하면 마치 농부가 논밭 가꾸는 일을 소홀히 하게 되면 곡식 대신 잡초들이 무성해지는 것처럼 마음에 근심과 염려와 두려움으로 채워지게 되어 믿음이 식어지게 되고, 흔들리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기에 하나님께서 여호수아를 격려 하시면서 하시는 당부의 말씀을 보면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8)고 하신 것입니다. 여기 율법책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찾아오시고, 만나서 교제를 나누는 가장 중요한 통로가 기도로 교통하는 것이고, 성경 말씀을 통해서 이루어집니다. 1편에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며 주야로 묵상하는 자가 복 있는 사람이라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말씀과 함께 역사 하십니다. 그러기에 좋은 성도는 저절로 세월이 가면 되는 것이 아니라 될 수 있는 대로 말씀을 많이 듣고, 읽고, 외우고 있으면 그 말씀 속에 하나님이 끊임없이 역사해 주시는 것입니다. 그 말씀을 마음속에 가득히 갖고 있으면 지혜로워지고, 명철한 마음이 되어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분별력이 생기게 되고, 좌우로 치우치지 않고 말씀을 따라 살게 되고, 강하고 담대해지며, 믿음이 자라 성숙하게 되고, 예배를 통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삶이 평탄하게 되고, 형통하게 됩니다.

신약 본문에 나오는 영적 예배도,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는 것도 기도와 말씀을 떠나서는 불가능합니다. 변화를 위해 기도하다 보면 성령께서 역사 하셔서 내적인 변화를 이루어 주십니다. 기도에 힘쓰는 것은 의지적으로 마음을 새롭게 하기위해 노력하는 것이고, 그리할 때 성령께서 도와주시는 단계에 들어갑니다. 그리고 성령이 충만한 결과로 변화가 시작되는 것입니다. 인간이 아무리 스스로 바꾸기로 결심하고 노력해도 안 되는 것도 성령께서 도우시고 역사하시면 마음이 변화되는 은혜의 역사가 일어나게 됩니다. 마음이 변화되면 모든 것이 새로워지고 새것이 됩니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고후 5:17)고 했습니다. 사도 베드로도 주님의 분부에 순종하여 기도에 힘쓰다가 오순절에 성령 충만을 받고 요엘서의 말씀을 인용해 말세에 내가 내 영을 모든 육체에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2:17)고 증거 했습니다.

말씀은 나침반과도 같고, 등대와도 같아서 좌우로 치우치지 않고 천성을 향해 바로 갈수 있도록 안내하는 역할을 합니다. 아인슈타인 박사님이 연세가 많아 운전을 못하게 되었을 때, 어떤 곳으로 기차 여행을 가게 되었습니다. 차장이 표() 검사를 하러 왔는데, 아무리 찾아도 표가 나오질 않아 차장에게 말했습니다. “나는 정직한 사람이오. 내가 분명히 표를 샀는데 아무리 뒤져도 표가 안 나타나니 어떡합니까?” “, 아인슈타인 박사님, 걱정하지 마십시오. 나는 당신이 아인슈타인 박사님인 것을 압니다. 편안한 여행 되십시오.” 차장은 그렇게 말하고 다음 칸으로 가려다가 잠깐 뒤를 돌아보았습니다. 그런데 아인슈타인은 여전히 표를 찾으려고 기어 다니고 있었습니다. 차장이 다시 와서는 박사님, 못 찾아도 괜찮습니다. 나와 여기 있는 모든 사람들은 당신이 누구인지 압니다. 걱정 마세요.” 그랬더니 아인슈타인이 말하기를 나도 내가 누구인지 알아요. 그러나 내가 어디로 가야 하는지를 몰라요. 표를 봐야 알기 때문에 꼭 표를 찾아야만 돼요...!” 성도가 세상에 치우쳐 말씀을 떠나 살면 목표를 잃고 방황하게 됩니다. 기도에 힘쓰고, 말씀을 가까이 하는 성도로 삽시다.

 

3.항상 하나님과 동행하며 나의 도우심으로 삼는 것입니다.

구약 본문 5절에 네 평생에 너를 능히 대적할 자가 없으리니 내가 모세와 함께 있었던 것 같이 너와 함께 있을 것임이니라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니하셨고, 9절에서도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고 말씀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동행 하시며 도우심으로 네 평생에 너를 대적할 자가 없으니 두려워 말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만드신 피조물들을 통해 영광을 받으시기를 원하십니다. 사람은 모든 피조물 중에서 가장 존귀한 피조물로 지음을 받았습니다. 사람에게 모든 피조물을 다스리도록 위임 하셨습니다. 흔히 사람의 인체를 가리켜 '우주의 축소판' 이라고 합니다. 보면 볼수록 신비하고 오묘하게 만들어진 것이 인간의 신체입니다. 사람의 뇌는 자그마치 120억 개의 신경세포를 가지고 있고, 이 각각의 세포들은 무수하게 많은 또 다른 세포들과 조화를 이루어서 협력하는데...., 평생을 들여서 연구해도 이것을 다 알 수가 없습니다.

소화기 계통을 보면 지방질, 단백질, 탄수화물 등을 적당한 크기로 분해하는 효소 활동을 통하여 세포조직은 늘 새로운 것으로 교환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복잡한 과정이라도 단 몇 시간이면 완료되는데 화학자들이 이 과정을 밟아 가려면 가장 우수한 방법을 사용해도 여러 달이 걸린다는 것입니다. 사람의 심장은 한번에 56리터... 하루에는 4,000 겔론의 피를 뿜어내는데, 그 피가 온 몸으로 보내져서 신체의 30조개에 달하는 세포에 산소를 운반하고 이산화탄소를 가져가며, 질병과 다른 균의 침투에 대항하여 신체를 지키는.... 그런 중요한 일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건강한 사람이면 누구나 차고, 뜨겁고, 달고, 시고, 축축하고, 건조하고, 시끄럽고, 부드럽고, 밝고, 어두운 것을 느낄 수 있고, 웅장한 산과 굽이굽이 흐르는 강들을 한꺼번에 굽어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우리가 보고 느끼는 대상에 대하여 사랑하고, 분노하고, 기쁨을 표현하는 등의 다양한 감정과 느낌을 표시할 수 있습니다. 사람은 이처럼 오묘한 모습으로 지음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사람의 신체 구조가 이렇게 신비하고 오묘해서 귀한 것이 아닙니다. 사람이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을 받아 하나님과 동행하면서 교제하고, 예배드리고, 존귀와 영광과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리므로 주님 앞에 존귀한 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런 자들은 먹든 마시든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는 자가 됩니다. 그런 자들을 하나님이 도우십니다. 수많은 죽음의 고비를 넘겼던 다윗은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는도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23:1-4)라고 고백했습니다.

그러나 생명의 근원이 되시는 하나님을 떠나게 되면 살았다고 하지만 실상은 영적 생명이 없는 죽은 자와 같습니다. 모든 것들이 다 갖추어져 세상 사람들의 부러움을 사는 자라도 하나님의 심판과 진노의 대상이 될 뿐입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과 동행하며 나의 도움으로 삼아 승리하는 성도들이 됩시다. 정리^^두 본문을 통해 새 출발을 위한 지침이란 제목으로 은혜를 나누었습니다. 새 출발을 위한 지침은,

.먼저 마음을 새롭게 하는 것입니다.

.기도에 힘쓰고, 말씀을 가까이 하는 것입니다.

.항상 하나님과 동행하며 나의 도우심으로 삼는 것입니다. 아멘.

<2026. 01. 08. 호현낙선>

 

출처: 성산 사랑 원문보기 글쓴이: 호현낙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