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본향을 찾는 나그네들의 산 소망 / 벧전 1 : 1-9
주달영추천 0조회 17426.02.13 11:27댓글 3
이 땅에서 구원을 받고 천국을 향해 달려가는 성도들의 정체성은 신령한 나그네입니다.
나그네는 어떤 일을 위해 집을 떠났다가 일을 마치면 가족들이 있는 집으로 돌아가는 사람입니다. 각 나라 대사들도 임무가 끝나면 자기 나라로 돌아가듯, 성도들도 이 땅의 삶이 끝나면 하늘에 있는 아버지 집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그런데 모든 인간은 아담 안에서 타락하여 하나님을 떠남으로 하늘 아버지와 본향 집을 잃어버리고 고아처럼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집을 나간 자식을 부모가 찾듯 하나님도 잃어버린 자기자식들을 찾으십니다. 어떤 부모가 놀고 있는 아이들을 향해 자식 이름을 부르면 네하고 대답하며 옵니다.
하나님도 십자가 복음을 통해 자기 자식들을 부르시는데 그 부르심에 대답하여 나온 사람들이 성도입니다.
(사43:1) 이스라엘아 너를 지으신 이가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이렇게 부르심을 받은 성도들은 하늘에 소망을 두고 살아가는 신령한 나그네입니다.
본문이 기록될 당시 기독교인들은 로마황제의 핍박을 받았습니다. 소아시아 지역에 흩어져 있는 성도들도 핍박을 피할 수 없었기 때문에 그들을 위로하며 나그네라고 했습니다.
이런 나그네의 삶을 본보기로 보여준 사람이 믿음의 조상인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입니다.
이들은 하나님이 복을 주심으로 많은 사람을 거느린 족장이요 부자였지만 땅을 사거나 집을 짓지 않고 이리저리로 옮겨 다니며 장막을 치고 살았습니다. 그래서 창23:4절에서 아브라함은 나는 당신들 중에 나그네요 거류하는 자라고 했고 창47:9절에서 야곱은 내 나그네 길의 세월이 130년이라고 고백했습니다.
믿음이 조상들은 편하게 살 수 있었는데 왜 이곳저곳으로 옮겨 다녔을까요?
믿는 후손들이 자기 정체성을 알고, 하늘의 본향을 사모하도록 본을 보여주었습니다.
(히11:16) 그들이 이제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들의 하나님이라 일컬음 받으심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시고 그들을 위하여 한 성을 예비하셨느니라. 예수님은 이 성을 내 아버지 집이요 우리 처소라고 했습니다.
히12:22-24절에서는 그곳에 거하는 존재들과 함께 계시해 주었습니다.
그러나 너희가 이른 곳은 시온 산과 살아 계신 하나님의 도성인 하늘의 예루살렘과 천만 천사와 하늘에 기록된 장자들의 모임과 교회와 만민의 심판자이신 하나님과 및 온전하게 된 의인의 영들과 새 언약의 중보자이신 예수와 및 아벨의 피보다 더 나은 것을 말하는 뿌린 피니라 그래서 구원받은 성도들은 하늘의 본향을 푯대로 삼고 신앙의 경주를 하는 것입니다.
2절은 신령한 나그네가 된 우리가 어떻게 구원을 받았는가를 알려 줍니다.
이 말씀에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님과 성령님이 나오는데 삼위일체 하나님입니다.
이 하나님은 영광과 위엄과 권능이 동일하신 한 하나님인데 성부하나님과 성자하나님과 성령하나님으로 존재합니다.
성부하나님은 창세전에 기쁘신 뜻을 따라 그리스도 안에서 거룩하고 흠없는 아들들을 택하셨고 성자하나님은 우리를 구속하기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셨다가 부활하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 앞으로 가는 길이 열어지고 하나님도 의로우시고 예수를 믿는 자들을 의롭다고 하실 수가 있게 되었는데 이것이 구원의 복음입니다. 이 복음을 듣고 예수님을 믿도록 성령님이 각 사람의 마음을 두두립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나를 위해 죽으시고 부활하신 것이 믿어짐으로 구원을 받는 것입니다.
이 구원은 시작이며 성화를 통해 재림 때 완성되어 영화롭게 됩니다 (롬8:30)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이렇게 받은 구원을 과거 구원과 현재 구원과 미래 구원이라고 부릅니다.
*믿음으로 거듭나면 의롭게 되는데 이것이 칭의 구원이요 과거 구원입니다.
믿음으로 거듭날 때 무엇이 거듭났습니까? (요3:6)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영으로 난 것은 영이니.. 영만 거듭났고, 육신인 혼과 몸은 그대로 있습니다. 거듭나기 전에는 하나님과 교통하는 영이 죽음으로 혼과 몸으로 살았습니다.
그래서 끊임없이 죄를 지으며 지옥으로 달려갔는데, 지금은 예수님을 믿음으로 지옥 길에서 돌이켜 하늘에 있는 천국을 향해 달려가는 것입니다. 이 경주는 우리 힘과 의지로 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님이 우리 마음에 오셔서 위로와 평안과 기쁨을 주시며 천국으로 인도하고 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현재구원은 성령의 역사를 통해 예수님을 닮아가는 성화구원입니다.
거듭남으로 새사람이 되었지만, 육신에 죄가 있기 때문에 육신의 정욕과 탐심으로 살려고 합니다. 그래서 이것들을 부인하며, 성령으로 몸의 행실을 죽이면서 사는 것입니다. 이런 일을 번복함으로 겉 사람은 낡아지고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짐으로 예수님의 형상을 닮아 가는데 이것이 성화구원입니다. 그래서 두렵고 떨림으로 구원을 이루라고 했습니다.
*미래구원은 주님이 재림하실 때 육신이 영화롭게 됨으로 구원이 완성됩니다.
이때 죽은 성도들이 부활하고, 살아서 주의 영광을 보는 성도들이 변화되는데 이 때 육신에 있는 모든 죄성도 사라지고 죽을 몸도 죽지 않는 몸으로 변화되는데 이것이 영화입니다. 이러한 구원을 전능하신 하나님이 처음부터 끝까지 주관하기 때문에 우리 구원이 확실한 것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9절에 믿음의 결국 곧 혼(soul)의 구원을 받음이라고 했습니다.
이런 성도들이 신앙의 경주를 잘하도록 믿음과 소망과 사랑을 주었습니다.
(고전13:13)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의 제일은 사랑이라 그래서 5,7,8,9절에 믿음을 말하며 너희가 예수님을 보지 않고도 믿는다고 했습니다. 3절에는 산 소망이 나오고 8절에 사랑이 나옵니다. 우리는 믿음과 소망과 사랑을 가지고 천국에 도착할 때까지 선한 싸움을 하는 것입니다.
싸움을 통해 하나님에 대한 믿음과 사랑을 나타내며 주님과 동행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공중권세 잡은 마귀가 주변 환경과 사람을 통해 삼킬 자를 찾기 때문에 정신을 차라고 깨어 있어야 합니다. (벧전5:8-9)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너희는 믿음을 굳건하게 하여 그를 대적하라 이는 세상에 있는 너희 형제들도 동일한 고난을 당하는 줄을 앎이라 이처럼 믿는 자에게 고난이 있습니다.
고난으로 인해 아픔도 있지만 하나님의 위로를 받음으로 기뻐하는 것입니다.
(6절) 그러므로 너희가 이제 여러가지 시험으로 말미암아 잠깐 근심하게 되지 않을 수 없으나 오히려 크게 기뻐하는도다 하나님은 고난을 통해 믿음을 연단하여 좋지 못한 것들을 버리게 하시고 순결하게 합니다. 새 힘을 주어 일어나게 하시고/ 산 소망을 주십니다. *산 소망은 살아있는 소망을 말하는데 그 소망이 무엇일까요?
1,예수님처럼 영광스런 몸으로 부활하는 것이 산 소망입니다. 3절 중.
우리 몸은 흙으로 만든 몸으로 피와 살과 뼈로 되었기 때문에 아프고 병들고 피곤합니다. 그래서 날마다 먹고 마시고 쉬어야 하고 나이가 들수록 약해지고 죽으면 흙으로 돌아감으로 육의 몸이요 죽을 몸이요 썩을 몸입니다.
이 몸으로는 하나님나라를 상속받을 수 없기 때문에 몸이 부활하고 변화되어야 합니다.
(고전15:50) 형제들아 내가 이것을 말하노니 혈과 육은 하나님 나라를 이어 받을 수 없고 또한 썩는 것은 썩지 아니하는 것을 유업으로 받지 못하느니라 이를 위해 예수님이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우리도 예수님처럼 부활하게 되었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은 말도 하시고 숨도 쉬시고 생선도 잡수시고 살과 뼈를 가지셨지만 시공간을 초월하며 사시다가 승천하셨고 재림할 때도 그 몸으로 오십니다. 그 때 잠자는 성도들의 몸이 부활하고 살아있는 성도들은 몸이 영화롭게 되어 공중으로 올라가 그리스도 앞에 섭니다. (빌3:21) 그는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하게 하실 수 있는 자의 역사로 우리의 낮은 몸을 자기 영광의 몸의 형체와 같이 변하게 하시리라. 그래서 해같이 빛나는 몸을 입고 새 땅에서 왕 노릇하며 영생을 누리는 것입니다.
2,행한 대로 칭찬과 영광과 존귀의 상을 받는 것이 산 소망입니다. 7절 중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할 것이니라
칭찬과 영광과 존귀는 헌신하며 충성한 자들에게 주시는 보상입니다.
하나님은 이런 일을 위해 각 사람에게 각종 은사와 직분과 재물과 건강과 감동을 주십니다.
그래서 구역장으로, 중보기도자로, 전도자로, 교사로, 주방봉사와 차량봉사와 여러 가지 봉사로 헌신합니다. 그리고 주신 은혜에 감사해서 각종 감사헌금과 십일조를 드리고 선교헌금과 구제헌금을 드리며 자기 믿음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롬12:6-7) 혹 섬기는 일이면 섬기는 일로, 혹 가르치는 자면 가르치는 일로, 혹 위로하는 자면 위로하는 일로, 구제하는 자는 성실함으로, 다스리는 자는 부지런함으로, 긍휼을 베푸는 자는 즐거움으로 할 것이니라 모든 일을 할 때 자원해서 감사와 기쁨으로 해야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영원한 것으로 보상해 주십니다. 억지나 칭찬받기 위해 하면 상을 잃습니다.
(대하15:7) 너희의 손이 약하지 않게 하라 너희 행위에는 상급이 있음이라 하니라 (마5:12)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요2서1:8) 너희는 스스로 삼가 우리가 일한 것을 잃지 말고 오직 온전한 상을 받으라
(마6:1) 사람에게 보이려고 그들 앞에서 너희 의를 행치 않도록 주의하라 그렇지 아니하면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상을 얻지 못하느니라 (고전3:8) 심는 이와 물주는 이는 한가지이나 각각 자기가 일한 대로 자기의 상을 받으리라
어떤 사람들은 구원과 보상이 같다고 하는데 구원과 보상은 전혀 다릅니다.
구원은 인간의 행위와 관계가 없이 하나님의 은혜로 믿음으로 받습니다. (엡2:8-9)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
보상은 구원을 받은 성도들이 하나님의 영광과 나라를 위해 믿음으로 행한 것들이 기념 책에 기록됨으로 각 사람이 행한 대로 보상을 받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보상도 하나님의 주권과 은혜로 받기 때문에 하나님의 영광과 나라를 위해 일할 때 공로의식이나 칭찬받기 위해 자기 의를 드러내면 상을 잃어버립니다. 그래서 은혜에 빚진 자로서 무익한 종의 의식을 가지고 충성해야 합니다.
(눅17:10) 이와 같이 너희도 명령 받은 것을 다 행한 후에 이르기를 우리는 무익한 종이라 우리가 하여야 할 일을 한 것뿐이라 할지니라 (고전15:10) 그러나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한 것이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 이런 마음과 자세로 헌신할 때 옳은 행실로 인정되어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받는 것입니다.
3,완성된 하나님나라를 상속 받고 영생하는 것이 산 소망입니다. 4절.
아브라함을 부르신 하나님께서 후손들에게 가나안 땅을 기업으로 주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래서 야곱 때에 그의 후손들이 애굽으로 내려가 번성했지만 바로의 노예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유월절 사건을 통해 이스라엘을 구속하시고 여호수아를 통해 가나안 땅을 기업으로 주었고, 다윗 왕을 세워 하나님이 통치하시는 신정왕국을 세우셨는데 이 왕국이 메시아 왕국을 보여줍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오심으로 하나님나라가 임했고 십자가를 통해 자기백성을 구속하여 교회를 세우시고, 새 하늘과 새 땅에 대한 약속을 주었습니다. 그래서 교회가 복음을 전함으로 구원의 수가 차면 예수님께서 공중하늘로 강림하십니다. 이 때 자기백성을 불러 모음으로 부활과 휴거가 일어납니다.
(살전4:16-17)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 소리로 친히 하늘로부터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들도 그들과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이제 예수님은 일곱 대접을 통해 세상을 심판하여 악인들을 멸하고 적그리스도와 거짓선지자는 산채로 유황불 못에 던지고 사탄과 악령들을 무저갱에 감금합니다. 예수님은 창조주로서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면 만물이 새롭게 됩니다. 그러면 하늘에 있는 예루살렘 도시가 새 땅에 내려옴으로 하나님나라가 완성됩니다. 이 나라가 우리 주와 그의 그리스도 왕국이요, 천년왕국이요, 창세전에 예비한 왕국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을 상속받은 것처럼 모든 성도들도 하나님나라를 상속받습니다.
(마25:34) 그 때에 임금이 그 오른 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 복 받을 자들이여 나아와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된 나라를 상속받으라. 그래서 하나님나라를 상속받은 성도들이 새 땅에 내려온 예루살렘 도시의 성문을 나가며 들어가며 왕 노릇하는데 이것을 계21:23-22:5절에서 보여 줍니다.
(계21:23-26) 그 성은 해나 달의 비침이 쓸 데 없으니 이는 하나님의 영광이 비치고 어린 양이 그 등불이 되심이라 만국이 그 빛 가운데로 다니고 땅의 왕들이 자기 영광을 가지고 그리로 들어가리라 낮에 성문들을 도무지 닫지 아니하리니 거기에는 밤이 없음이라 사람들이 만국의 영광과 존귀를 가지고 그리로 들어가겠고 (계22:5) 그들이 세세토록 왕 노릇 하리로다 이렇게 왕 노릇하며 영광스럽게 사는 것이 산 소망이며 영생의 삶입니다.
기도 : 하나님아버지 우리를 구원하사 자녀 삼으시고 천국을 소망하며 살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사랑으로 역사하는 믿음으로 살도록 믿음과 사랑을 주시고 산 소망을 주심을 감사드립니디. 우리의 산 소망은 재림 때 구원이 완성되어 영생을 누리는 것입니다. 지금은 소망 중에 있지만 재림 때 약하고 썩을 몸이 부활하여 영화롭게 되고 믿음으로 순종하며 헌신한 것들이 인정되어 칭찬과 영광과 존귀의 상을 주십니다. 그리고 완성된 천국을 기업으로 상속받고 그리스도의 제사상이 되어 왕노릇하며 영생을 누립니다. 아버지! 이러한 산 소망을 주신 것을 고대하며 더욱 주의 일에 힘쓰게 하시고 서로 사랑하며 섬기게 하옵소서. 불신 영혼들을 위해 기도하며 전도하는 일에 열심을 내게 하옵소서. 다시 오실 주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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