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자료

그리스도인의 진정한 성공 (추석 감사 예배2)

열려라 에바다 2012. 9. 25. 14:04

 

추석 감사 예배

 

 

◎ 조용한 기도 : 다 같이

◎ 찬           송 : 570장

◎ 기           도 : 가족 중에서

◎ 성           경 : 수 1장 1 ~ 9절

◎ 말 씀 선 포  : 맡 은 자

 

  (추석 감사 예배2) 그리스도인의 진정한 성공

 

오늘 우리가 읽은 본문에는 가나안 정복을 향한 하나님의 명령과 격려가 여호수아에게 주어집니다. 왜냐면 가나안 정복이야말로 성도의 승리를 영적으로 상징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격려속에는 성도의 진정한 성공이 무엇인지를 잘 보여 줍니다. 이제 본문에서 성도의 진정한 성공이 무엇인지를 살펴보겠습니다.

 

1) 그리스도인의 성공은 하나님이 주신 사명에 최선을 다하는 것입니다.(2~3절) 본문에서 하나님이 이스라엘백성들에게 주는 사명은 가나안을 정복하는 일입니다. 가나안정복은 장차 이스라엘이라는 나라의 근간을 이루는 아주 중요한 일입니다. 3절에 보면 가나안 땅을 정복하는 사명을 주시고 승리를 하나님께서 보장까지 해주십니다. 결국 이스라엘백성들은 여호수아와 더불어 이 사명을 잘 이뤄냈습니다.

 

올 한해 우리도 주님이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함으로 그리스도인의 승리에 참여해야 하겠습니다. 가정에서 아빠는 믿음을 가지고 직장과 사업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 사명입니다. 엄마는 기도하면서 아빠와 자녀들이 하는 일을 잘 돌봐주는 일일 것입니다. 자녀들은 비젼을 가지고 자신을 온전케하고 공부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한가지 빠트리지 말아야 할 것은 잘하는 것도 좋지만 최선을 다하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는 사실입니다. 성도에게는 일의 결과도 중요하지만 그 못지않게 일의 과정도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사명에 감사하고 그 사명에 충실하는 모습이 있을 때, 그것이 참된 성공일 것입니다.

 

2) 그리스도인의 성공은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끝까지 의지하는 것입니다. (4~6절) 본문에서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몇 가지 약속을 확실하게 해주고 있습니다. 4절에 가나안땅이 이스라엘 백성들의 영토가 될 것을 5절에서 하나님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백성들과 함께 하실 것을, 6절에서 하나님은 가나안정복전쟁에서 승리할 것을 약속해주십니다. 이런 분명한 약속들이 여호수아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에게 선포되고 있습니다.

 

그러면 이런 약속들은 이스라엘 백성들만 받았습니까? 아닙니다. 오늘 사는 우리가족 그리고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빠짐없이 해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하나님으로부터 약속을 받아서 명심할 것이 있습니다. 약속은 현재에 금방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미래에 이뤄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인내가 필요하고 기다림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을 매일 묵상하고 그것을 생활 속에서 기대, 신뢰하는 것입니다.

 

3) 그리스도인의 성공은 말씀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7~9절 ) 8절에서, 묵상하면서 하나님이 말씀하신 것들을 다 지켜 행하라고 하십니다. 오늘 우리시대에 성도들에게 가장 약산 점이 바로 행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믿음도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지켜 행할 때에 완성됨을 잊지 마십시다.

 

무엇보다도 우리가 그리스도인으로써 성공하기를 바랍니다. 사명에 최선을 다하고, 약속을 믿고 끝까지 하나님 의지하고 약속을 믿고 순종하십시다. 이렇게 해서 올해 마지막에 결산할 때 우리 온가족이 그리스도인으로 영적으로 성공했다는 결산을 하는 우리 온가족이 될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소원드립니다.

 

기도 :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즐거운 한가위 명절을 허락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원망스럽고 불평스러운 일이 가득한 세상에서 하나님께 감사 찬송함 추석

         명절을 즐기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이 명절에 하나님의 놀라운 은총을 힘입어

         하나님의 뜻 가운데 복이 있게 하시고 복을 누리며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주기도문 : 다 같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