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문 시 209

745 번째기도 / 시온산 박희엽

745 번째기도 / 시온산 박희엽 인생 살다 어려운 일을 만나거들랑 하늘을 바라보고 주님을 영접하고 평강을 유지하게 하소서. 살다보면 비록 무거운 짐을 지지만 믿음으로 마음을 비우면 한결 가벼워짐을 느낄 것입니다. 모두가 인생이 평탄하길 바라지만 살다보면 때론 거센 비바람과 눈보라도 맞을 수밖에 없나이다. 모두가 마음을 비우고 주님을 영접하여 다시금 인생을 바로 세우는 계기로 만들어가도록 축복하소서. 마음처럼 쉽게 길이 열리지 않을 수도 있지만 모든 문제 앞에 주님께 기도하며 다시금 일어서는 축복을 주소서. 믿음이 있고 마음을 편히 쉴 수 있다면 그것이 곧 심령 천국을 이루는 것이 아니겠나이까? 모두가 멋지게 일어서는 것을 지켜보소서. 모두가 다함께 웃음 지으며 믿음으로 밝아지는 날을 맞이하게 하소서. ..

기도문 시 2021.05.16

4월 첫날의 기도 / 정연복

4월 첫날의 기도 / 정연복 올해 열두 개의 달 중에 셋이 지나가고 오늘 네 번째 달의 새날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꽃샘추위 속에 손꼽아 새봄을 기다리며 하루하루 지내온 3월도 이제 흘러간 강물 되었습니다. 계획한 대로 못 살아 늘 아쉬움이 남는 세월이지만 지나간 것은 지나간 것으로 맘 편히 놓아버리게 하소서. 여기저기 생기 있게 피어나는 봄꽃들을 따라 이 한 달 동안은 꽃 피듯 아름다운 삶의 시간이게 하소서.

기도문 시 2020.04.10

기도는(2)

기도는(2) 기도는 주님을 향한 내 영혼의 낮아짐의 첫걸음이요, 겸손의 부르짖음이다. 기도는 주님과 내 영혼을 이어주고 연결하는 생명의 다리이다. 기도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믿음으로 반응하고 화답하는 것이다, 기도는 불가능을 가능하게 하시는 위대하고 전능하신 하나님의 능력이다. 기도는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믿음의 외침다. 기도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고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느낄 수 있는 주님의 손길이다, 기도는 눈으로 볼 수 없고 생각속에만 있던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믿음의 통로이다. 기도는 아무것도 아닌 우리들의 영혼을 주님의 영광의 자리에 초대하시는 것이다. 기도는 하나님의 마음을 느끼고 깨닫기 위해 나의 마음을 드리는 것이다. 나의 생명을 드리는 것이다. 나의 삶을 드리는 것이다. 기도는..

기도문 시 2020.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