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를 지으시고 언제나 그 자리에서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올 한 해도 보호하심과 인도하심에 감사하며 복된 주님의 날 경배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이 시간 저희가 드리는 예배를 기뻐 받으시고, 이 곳에 주님의 사랑과 은혜가 넘쳐나게 하옵소서. 성령님께서 이 예배를 주관하여 주시고 하늘로 부터 주시는 만나를 모두 받고 돌아가는 시간 되게 인도하여 주옵소서. 2023년 12월 이 해의 마지막 달 입니다. 주님께서 이 한해도 한량없는 은혜와 사랑으로 저희를 인도하셨지만 저희들은 그 사랑과 은혜를 저버리고 고집과 교만으로 살아왔습니다. 입술에 감사가 없었고 찬양이 없던 한해였습니다. 아버지 이러한 무지한 저희들을 용서하여 주시고 이 시간을 통하여 저희의 모든 죄성들을 아버지 앞에 내려놓게 하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