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과교제 830

방송에서 쓰는 낯선 단어들!

방송에서 쓰는 낯선 단어들! * 말귀 못 알아듣는 게 갈수록 많아지고 해서 정리된 용어들(가나다 순 73개) 🌷 갈라쇼(Gala Show) : 어떤 것을 기념하거나 축하하기 위해 여는 공연 🌷 갤러리(Gallery) : 미술품을 진열. 전시하고 판매하는 장소, 또는 골프 경기장에서 경기를 구경하는 사람 🌷 걸 크러쉬(Girl Crush) : 여성이 같은 여성의 매력에 빠져 동경하는 현상 🌷 그래피티(Graffiti) : 길거리 그림, 길거리 벽에 붓이나 스프레이 페인트를 이용해 그리는 그림 🌷 그루밍(Grooming) : 화장, 털손질, 손톱 손질 등 몸을 치장하는 행위 🌷 노멀 크러쉬(Nomal Crush) : 평범하고 소박한 것이 행복하다고 느끼는 정서 동의어: 미니멀 라이프(Minimal Life)..

상식과교제 2023.07.26

조선왕의 묘호(廟號) - 조(祖)와 종(宗)과 군(君)의 차이

유교의 나라 조선은 군사부일체 가치관을 주장하는 성리학의 나라다. 그래서 군주(君主)는 왕이며 스승이며 어버이였다. 나라의 녹을 먹는 신하와 백성은 지존한 임금의 이름을 함부로 부를 수 없었다. 그래서 왕을 부를 때는 전하(殿下)~라는 호칭을 사용했다. 또, 왕의 이름은 일반백성들이 잘 사용하지 않는 한자를 사용하였으며 외자로 이름을 지었다. 일반백성은 부모가 돌아가시면 '현고학생부군신위'라는 지방을 써서 제사를 모시고, 관직에 있다가 돌아가신 조상님에게는 살아생전의 관직명을 써서 모시고 제사를 지낸다. 부모와 조상이 돌아가시면 지방(위패)를 써서 제사를 모시듯, 임금이 승하하면 묘호(廟號)를 쓴 신주(神主)를 종묘에 봉안한다. 묘호(廟號)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 왕이 승하하고 신위를 종묘에 안치할 때 ..

상식과교제 2023.07.22

유용한 생활 꿀팁 40가지 모음

유용한 생활 꿀팁 40가지 모음 1. 변기냄새 제거- 양치 후에 가글 후 변기에 뱉어주세요 그다음 10분 정도 후에 물을 내리면 변기속 악취가 사라집니다. ​ 2. 달걀 잘 삶기- 달걀을 삶기전에 상온에 50분정도 꺼내놓은후 삶습니다. 계란을 삶고 있는 물에 소금을 한꼬집 넣거나 식초를 한두방울 넣어주면 계란이 터지지 않고 깔끔하게 삶아집니다. ​ 3. 김 회생- 눅눅해진 김을 전자렌지에 20초정도 돌려주면 다시 예전처럼 생생하고 바삭한 김이 됩니다. ​ 4. 볼펜자국 제거- 옷에 볼펜자국이 묻어 지워지지 않을때 "물파스"로 문질러주면 볼펜자국이 잘 지워집니다. ​ 5. 음식잡내 제거- 돼지고기를 조리할때 "커피 한스푼" 만 넣어주면 돼지고기의 비린내를 깔끔하게 잡아주는 효과를 냅니다. ​ 6. 식빵 회..

상식과교제 2023.07.18

양력과 음력의 올바른 이해

양력과 음력의 올바른 이해 양력과 음력의 올바른 이해 1. 양력(陽曆=日曆)과 음력(陰曆=月曆)의 기원 오늘날 세계에서 쓰이는 달력은 크게 4가지 종류가 있다. 동양의 “음력”, 서양의 “율리우스력”과 “그레고리우스력”, 그리고 이슬람권에서 사용하는 “이슬람력”이 있다. 이 중에서 “그레고리우스력”을 “양력(陽曆)”이라 부르며 현재 전 세계에서 사용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그레고리우스력을 양력이라는 이름으로 사용하기 시작한 것은 1896 년 1월1일부터다. 이날은 음력으로 1895년 11월 17일이다. 그러니까 1895년 11월 17일과 1896년 1월 1일은 같은 날이 된다. 역사적으로는 기원전 1만 500년 경 바빌로니아 사람들은 달(月)을 관찰하던 중 음 력(陰曆)에 대한 개념을 창안해 내어 음력달..

상식과교제 2023.07.13

꿉꿉한 침구류, 보송하게 만드는 꿀 팁

꿉꿉한 침구류, 보송하게 만드는 꿀 팁 고은이 별추천 0조회 2223.07.07 12:34댓글 0 습도가 높은 여름철에는 침구류를 더욱 자주 세탁해야 한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장마철이 되면 덥고 습한 날씨로 침구류가 꿉꿉해지기 마련이다. 습도가 높은 날씨는 곰팡이와 세균들이 활동하기 좋은 만큼, 장마철 습도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올바른 장마철 침구류 관리법에 대해 알아본다. ◇2주에 한 번씩 이불 빨아야 여름철에는 다른 계절보다 땀과 피지 분비가 많다. 맨살을 대고 사용하는 침구류는 세탁을 통한 청결 관리가 중요하다. 귀찮더라도 최소 2주일에 한 번은 세탁할 것을 권한다. 땀과 피지의 주요 성분인 염분과 지방을 잘 녹여 제대로 세탁하기 위해서는 온수로 세탁해야 한다. 섬유유연제 대신 식초를 두세 ..

상식과교제 2023.07.08

시대별 유행한 색상

시대별 유행한 색상 역사를 거치면서 각 시대별로 다양한 색상이 유행했습니다. 그 시대의 사회, 문화, 정치적 상황 등에 영향을 받아 유행 색상이 결정되곤 했습니다. 여기 몇 가지 시대별 유행했던 색상을 소개합니다: 1. 고대 이집트 (Ancient Egypt): 고대 이집트에서는 푸른색과 녹색이 매우 인기가 있었습니다. 이들 색상은 생명과 재생을 상징하며, 또한 신성한 색상으로 간주되었습니다. 이 시대에는 금색도 매우 중요한 색상으로 여겨졌습니다. 2. 고대 로마 (Ancient Rome): 고대 로마에서는 퍼플이 유행했습니다. 이 색상은 권력과 부를 상징하며, 로마 귀족들이 자주 사용하였습니다. 또한 붉은색은 군사적 힘과 용기를 상징하는 색상으로 인기를 누렸습니다. 3. 중세 (Middle Ages):..

상식과교제 2023.07.05

우주에 대한 다양한 용어

우주에 대한 다양한 용어 다양한 용어들이 우주와 공간을 설명하는 데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 중 몇 가지 용어와 그 뜻을 소개하겠습니다. 1. 우주(Universe): 우주는 모든 시공간, 그리고 그 안에 존재하는 모든 물질, 에너지, 별, 행성, 은하와 같은 천체, 그리고 그들 사이의 빈 공간을 포함하는 전체를 의미합니다. 우주는 빅뱅 이론에 따라 약 138억 년 전에 생성되었다고 여겨집니다. 2. 은하(Galaxy): 은하는 중력에 의해 묶여 있는 별, 가스, 먼지, 그리고 어두운 물질로 이루어진 대규모 천체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은하는 '은하수'로 알려져 있으며, 수십억에서 수천억 개의 별들이 모여 구성되어 있습니다. 3. 별(Star): 별은 주로 수소와 헬륨으로 이루어진 대규모 천체로, 중심부..

상식과교제 2023.07.04

맞춤법 총정리

맞춤법 총정리 한글 자음이름 영어의 알파벳은 알면서 한글 자음은 제대로 모른다면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이는 지식 이전에 국어를 쓰는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아야 할 상식이기 때문입니다. ㄱ-기역 ㄴ-니은 ㄷ-디귿 ㄹ-리을 ㅁ-미음 ㅂ-비읍 ㅅ-시옷 ㅇ-이응 ㅈ-지읒 ㅊ-치읓 ㅋ-키읔 ㅌ-티읕 ㅍ-피읖 ㅎ-히읗 이 중에서도 특히 'ㅌ'은 많은 분들께서 '티긑'으로 발음합니다. '티긑'이 아니라 '티읕'입니다. [~습니다] 와 [~읍니다] 우리글, 우리말의 기본 규정이 바뀐 지가 9년이 넘는데도 아직까지 ∼습니다와 ∼읍니다를 혼동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출판을 계획하고 있읍니다.'로 쓰인 경우를 많이 보게 됩니다. 이전에는 두 가지 형태를 모두 썼기 때문에 혼동할 수밖에 없었..

상식과교제 2023.07.03

스크랩 바로크(Baroque)

바로크(Baroque) 바로크 양식은 17세기와 18세기에 걸쳐 유행한 유럽의 예술과 건축 양식입니다. 바로크는 건축, 조각, 회화, 음악, 문학 등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많은 영향을 미쳤으며, 르네상스 양식에서 발전한 형태로 보입니다. 바로크 양식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화려하고 경쾌한 스타일: 바로크 양식은 화려하고 경쾌한 스타일을 추구합니다. 이는 건축물과 조각, 회화 등 다양한 예술 작품에서 볼 수 있으며, 섬세한 디테일과 군더더기 없는 완성도를 갖춘 작품이 많습니다. 2. 감정의 표현: 바로크 양식은 감정의 표현에 중점을 둡니다. 작품에서 강렬한 감정과 열정을 표현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이를 통해 관람자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려고 합니다. 3. 움직임과 에너지: 바로크 양식은 움직임..

상식과교제 2023.06.23

화술(話術)

화술(話術) '누가, 왜, 무엇을 말하나 ' 한 공기업의 ‘사장님’이 지역 순례에 나섰다. 인력 개편으로 술렁일 때라 각 지역의 직원들을 다독이려는 목적이었다. 한 지역의 간담회장. 말단 직원 한 명이 사장의 말이 끝난 뒤 손을 들고 얘기했다. “일할 사람이 모자란다, 힘들다”는 요지였다. 어눌한데다 긴장된 목소리였지만, 누구라도 그가 말하려는 바를 알 수 있었다. 말 잘하고 글 잘쓰기로 유명한 사장은 곧바로 각종 데이터를 들었다. 경영진의 논의 과정에 더해 자신의 억울함도 밝혔다. 청산유수였다. 하지만 사장은 나중에 “뭐하러 왔냐”는 비아냥을 들었다. 본인은 ‘설득’하려 했겠지만 직원들에게는 ‘논쟁’을 한 것으로 비쳐졌기 때문이다. 사장의 설명은 회사 정보망을 통해 ‘자료’로 전달되면 그만인 내용이었다..

상식과교제 2023.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