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과교제 852

스크랩 바로크(Baroque)

바로크(Baroque) 바로크 양식은 17세기와 18세기에 걸쳐 유행한 유럽의 예술과 건축 양식입니다. 바로크는 건축, 조각, 회화, 음악, 문학 등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많은 영향을 미쳤으며, 르네상스 양식에서 발전한 형태로 보입니다. 바로크 양식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화려하고 경쾌한 스타일: 바로크 양식은 화려하고 경쾌한 스타일을 추구합니다. 이는 건축물과 조각, 회화 등 다양한 예술 작품에서 볼 수 있으며, 섬세한 디테일과 군더더기 없는 완성도를 갖춘 작품이 많습니다. 2. 감정의 표현: 바로크 양식은 감정의 표현에 중점을 둡니다. 작품에서 강렬한 감정과 열정을 표현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이를 통해 관람자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려고 합니다. 3. 움직임과 에너지: 바로크 양식은 움직임..

상식과교제 2023.06.23

화술(話術)

화술(話術) '누가, 왜, 무엇을 말하나 ' 한 공기업의 ‘사장님’이 지역 순례에 나섰다. 인력 개편으로 술렁일 때라 각 지역의 직원들을 다독이려는 목적이었다. 한 지역의 간담회장. 말단 직원 한 명이 사장의 말이 끝난 뒤 손을 들고 얘기했다. “일할 사람이 모자란다, 힘들다”는 요지였다. 어눌한데다 긴장된 목소리였지만, 누구라도 그가 말하려는 바를 알 수 있었다. 말 잘하고 글 잘쓰기로 유명한 사장은 곧바로 각종 데이터를 들었다. 경영진의 논의 과정에 더해 자신의 억울함도 밝혔다. 청산유수였다. 하지만 사장은 나중에 “뭐하러 왔냐”는 비아냥을 들었다. 본인은 ‘설득’하려 했겠지만 직원들에게는 ‘논쟁’을 한 것으로 비쳐졌기 때문이다. 사장의 설명은 회사 정보망을 통해 ‘자료’로 전달되면 그만인 내용이었다..

상식과교제 2023.06.13

로마제국 마차의 폭, 왜 1,435mm인가?

로마제국 마차의 폭, 왜 1,435mm인가? 프랑스의 시인, 라 퐁테뉴가 처음으로,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라고 했던 말과 같이 “길”은 로마의 상징과도 같은 것으로, 로마에서 길은 빼면, 로마의 역사를 전혀 설명할 수 없게 됩니다. 로마제국 최초의 도로는 BC 312년에 완공된 “비아 아피아” 가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3세기 디오클레티아누스 황제 때 사료에 따르면 “로마제국의 도로는 372개로, 총연장 약 8만5천 Km 달했다.”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는 현재 미국이 확보하고 있는 고속도로 총연장 8만8천 Km 와 비슷하지만, 속국과 연결된 도로 113개를 포함하면, 미국의 도로보다 결코 적지 않았습니다. 로마제국이 건설한 도로망 대부분 정복과 군사 목적이었습니다. 도로는 로마군의 주력부대인 ..

상식과교제 2023.06.08

신조어

여전히 신조어가 말들어지고 유통되는 시대에 살고 있다. 1년 전 포스팅이니 벌써 퇴색했을 지 모르나 여기로 옮겨본다. 구시대 말투로 살아가는 시골에서 무슨 소용이 있을까마는... -觀- 신조어는 시장의 트렌드를 가장 빠르게 알 수 있는 방법의 하나입니다. 오늘은 미디어, 여행, 부동산, SNS, 교육, 뷰티, 패션 업계에서 유행하는 신조어를 소개합니다. 신조어를 활용해 홍보 마케팅 활동을 펼쳐보시기 바랍니다. 1. 실감 세대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1995년부터 2008년 사이에 태어난 사람들-13세부터 17세까지, Post밀레니엄 세대)는 눈과 귀만을 만족시키는 콘텐츠보다는 ASMR(자율 감각 쾌락 반응, 뇌를 자극해 심리적인 안정을 유도하는 영상) 등 오감을 자극하는 콘텐츠에 익숙합니다. 실감 나는 ..

상식과교제 2023.06.05

가상현실

가상현실 대통령이 5급이상 공직자에게 주는 임명장은 붓글씨로 쓴다한다. 쓰는 사람을 필경사라하는데 인사처 공무원이다. 62년 이후 단 네 명밖에 없었다. 최근 한명이 퇴직하여 충원 공고를 냈는데 20명이 지원했지만 해당 서예 명필가를 찾지 못했다. 붓글씨로 30자를 쓰는데 20분 걸리고 일년에 7000장까지 쓴다. 컴퓨터로 똑같이 인쇄해도 되는데 굳이 써야하는 이유는 조사에 의하면 손글씨를 압도적으로 원했다한다. 1960년대 후반 미국에서 일어난 새로운 미술경향으로, 현실을 있는 그대로 완벽하게 그려내 극사실주라한다. 극사실주의 그림이 필요한 분야는 생물 도감 그림이다. 살아 움직이고 있는 생물을 초점 흔들림 없이 사진으로 찍는 데는 한계가 있고, 색깔이나 질감도 보여주기 어렵다. 수중 생물, 새, 맹수..

상식과교제 2023.06.01

명언

명언 1.항구 안에서도 배는 파선한다.(쿠인틸리아누스) 2.모든 곳은 천국에서 같은 거리에 있다.(버튼) 3.진실을 말하여 악마를 모욕하라.(래티머) 4.선물에는 바위도 부서 진다.(세르반데스) 5.헌 냄비에서 맛있는 스프가 만들어진다.(우댕) 6.밤은 몸과 마음을 쉬게하는 인류의 안식일이다.(버틀러) 7.판단이 흐려지면 편견이 강하다는 것을 명심하라(오해어러) 8.용감한 사람의 어리석음은 우리 인생의 지혜다.(고리끼) 9.핑계를 쓰려고 하면 결코 부족하지 않다.(골도니) 10.악행은 쇠붙이에 새겨지고 선행은 물결에 씌어진다.(베르토) 11.많이 아는 사람일수록 적게 믿는다.(이탈리아 격언) 12.남을 아는 자는 지혜가 있다. 그러나 자기를 아는 자는 더 명철한 자다. 남을 이기는 자는 힘이 있지만 자기..

상식과교제 2023.05.31

뻐꾸기는 정말 나쁜가?

“뻐꾸기 정말 나빠!” 탁란을 하는 뻐꾸기를 보고 아이들이 하는 말이다. 뻐꾸기는 남의 새집에 들어가 부화한 후 다른 새끼들을 둥지 밖으로 밀어내 죽인다. 그리고 죽인 새끼의 어미를 속여 먹이를 받아 먹고 자란다. 뻐꾸기는 철새로서 바쁘다. 멀리서 날아와 지치기도 하고 2개월여 동안 새 집 짓고 알 낳고 키워 종족을 번식하고 다시 날아가기에는 시간이 없다. 그래서 터 잡고 사는 새집에 알을 낳는다. 모든 새 집에 다 알을 낳는 것이 아니라 20-30개 중 한 곳에만 알을 낳는다. 그러니 특정 개체를 멸종 시키지는 않다. 오히려 특정 개체가 불어나는 것을 이들이 적당히 조절해 준다. 또 어떤 새는 알 색깔을 변화 시켜서 뻐꾸기의 탁란을 피하기도 한다. 자연계에서는 참새 한 마리도 이유 없이 땅에 떨어지지 ..

상식과교제 2023.05.31

존함 뒤에 붙이는 호칭

존함 뒤에 붙이는 호칭 1) 귀하(貴下) ; 일반적으로 쓰는 존칭, 남여 불문 사용 ​ 2) 귀중(貴中) ; 단체에 보낼 경우. ​ 3) 님 ; 남의 이름이나 호칭 다른 명사 뒤에 붙여 높이는 말 ​ 4) 님께 ; 순 한글식으로 쓸 경우 ​ 5) 전. 낭견(展. 郎見) ; 손아래 사람에게 ​ 6) 대형. 인형(大兄. 仁衡) ; 친하고 정다운 사이에 ​ 7) 선생(先生) ; 은사 혹은 사회 인사에게 ​ 8) 여사(女史) ; 일반 부인에게 ​ 9) 좌하(座下) ; 공경해야할 어른께(조부모 선배 선생) ​ 10) 화백. 아형(畵伯. 雅兄) ; 가나 문학상의 친구에게 ​ 11) 친전. 친피(親展. 親披) ; 타인에게 보이지 않도록 할 때 ​ 12) 직피(直披) ; 손아래 사람의 경우 남에게 보이지 않게 할 때 ..

상식과교제 2023.05.09

16가지 성격 유형

16가지 성격 유형 ISTJ(세상의 소금형) 신중하고 조용하며 집중력이 강하고 매사에 철저하며 사리분별력이 뛰어나다 구체적, 체계적, 사실적, 논리적, 현실적인 성격을 띠고 있으며, 신뢰할 만하다. 만사를 체계적으로 조직화시키려고 하며 책임감이 강하다. 성취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일이면 주위의 시선에 아랑곳하지 않고 꾸준하고 건실하게 추진해 나간다. ​ 실제 사실에 대하여 정확하고 체계적으로 기억하며 일 처리에 있어서도 신중하며 책임감이 강하다. 집중력이 강한 현실감각을 지녔으며 조직적이고 침착하다. 보수적인 경향이 있으며, 문제를 해결하는데 과거의 경험을 잘 적용하며, 반복되는 일상적인 일에 대한 인내력이 강하다. 자신과 타인의 감정과 기분을 배려하며, 전체적이고 타협적 방안을 고려하는 노력이 때로 필요..

상식과교제 2023.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