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음부에서 고통 중에 눈을 들어(눅 16:19-31) “이에 그 거지가 죽어 천사들에게 받들려 아브라함의 품에 들어가고 부자도 죽어 장사되매 그가 음부에서 고통 중에 눈을 들어 멀리 아브라함과 그의 품에 있는 나사로를 보고 불러 이르되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나를 긍휼히 여기사 나사로를 보내어 그 손가락 끝에 물을 찍어 내 혀를 서늘하게 하소서 내가 이 불꽃 가운데서 괴로워하나이다”(눅 16:22-24). 사람은 죽으면 심판을 받는다.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히 9:27). 세상에서 살면서 죄를 지는 자는 두 번 죽는다. 한 번은 죽어서 음부(스올, 하데스)로 내려간다. 구원받지 못한 사람들이 죽으면 곧바로 고통받는 장소인 하데스(불호수 지옥)로 가게 된다..